구리시는 구리시의회가 진행하는 ‘긴급현안질문’에 대해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김완겸 구리시 행정지원국장은 26일 진행한 정기 언론 브리핑을 통해 구리시의회 340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긴급현안질문’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다”며 “제도 보완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김 국장
제주특별자치도가 보편적 의료이용 보장을 위한 대안으로 ‘제주형 지역사회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해 주목된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건강주치의 제도 시범운영 도입을 추진하는 첫 사례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5일 제43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현지홍 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오 지사는 "제주지역에서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진행되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동네의원은 많지만 질병 예방, 건강 증진, 보건교육 등이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에 맞춰 실물이전 알림받기를 신청하고 하나은행 개인형IRP로 실물이전을 완료한 손님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형IRP 하나로 Moving'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다음 달 15일 금융기관 공동으로 시행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는 퇴직연금의 보유상품을 매도하지 않고도 금융사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제도다. 제도 도입을 통해 예금상품 보유 손님은 중도해지 없이 약정이율을 받을 수 있고,
신한라이프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소비자 관점에서 금융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고객 컨설턴트 제도'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고객 컨설턴트 제도'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경험하고 금융 소비자의 관점에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고객 패널 제도다. 신한
신한라이프가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소비자 관점에서 금융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고객 컨설턴트 제도’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고객 컨설턴트 제도’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경험하고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고객 패널 제도로 신한라이프는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20대에서 50대 사이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 10명을 패널로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고객 패널은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의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주제로 온라인
제주특별자치도가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보건복지부와 지역사회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동네의원은 많지만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보건교육 등이 작동하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가 부족하다”며 건강주치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오 지사가 구상한 건강주치의 제도는 의료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은 주치의를 선택해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이 제도가 도입되면 지역주민은 주치의로부터 건강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중장기 보편바우처 제도 도입을 위해 중장기 보편서비스 제도개선 방향을 마련한다. 타당성 검토를 위한 시범사업의 성과 분석도 같이 진행한다. 정부는 디지털 보편·접근권 증진 목적의 디지털 바우처 제도의 실효성을 시범사업을 통해 분석하고 정책효과 예상을 통해 중장기 보편서비스 제도개선 방향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19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 추진에 이어 중장기 보편 바우처 제도 도입을
환경성질환 취약계층 대상으로 환경보건이용권 제도가 시행된다.환경부는 환경보건이용권 지원대상 및 환경보건 지원사업 전담기관 지정기준 등 환경보건이용권 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환경보건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0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 이달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이용권이란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유해인자의 노출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환경성질환과 관련한 실내환경개선, 진료지원 등 환경보건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금액이나 수량이 기재된 증표를
제주지방병무청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2024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 및 ‘병무행정 정책현장’ 등지에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국민제안 제도’를 홍보하고 ‘병무행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국민제안 제도는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으로부터 개선방안을 수렴하여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국민이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정부와 소통하면서 함께 대안을 만들어 가는 민·관 협력 제도이다.병무행정 분야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은 국민신문고 내 ‘국민제안’을 통해 청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GS인증 제도 개선 효과 공유를 위한 SW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정보보호‧소프트웨어 인증제도 개선방안’의 주요 개선내용 중 ‘SW 품질 인증’의 개선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체감 효과에 대한 SW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한글과컴퓨터, 셀바스AI, 디알엠인사이드 등 주요 GS인증 획득 기업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참석자별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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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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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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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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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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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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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서초등학교, 전교생 '세계 문화 체험의 날' 행사
안산 서초등학교는 지난 2일 학교 운동장과 각 교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 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며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행사는 개회식으로 시작됐으며, 다문화 특별학급의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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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에서 인심난다는데"…전북 소방관 '한끼 밥값 4000원' 이하?
전북의 한 소방서 소방공무원의 한 끼 급식단가가 4000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며 파장이 일고 있다. 4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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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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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건희 심판본부' 구성 ... 與 '김여사 특검법' 부결 당론 확정
여야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두고 정쟁을 반복하고 있다.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고 김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에 대해 재표결을 하기로 했다.하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입법 폭주를 펼치고 있다며 이들 법안을 당론으로 부결·폐기하기로 했다.반면 민주당은 김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여당의 '가결 참여'를 압박하는 등 여야간 정쟁이 되풀이되고 있다.국민의힘은 이날 표결을 앞둔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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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제12회 경기정원박람회에 'GH 기업공공정원' 출품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중앙공원과 선형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GH 기업공공정원'을 출품했다고 4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