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의 자립기반 육성을 위해 통합복지기금 장애인복지계정에서 올해 51개 사업에 총 4억 4,200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장애인 복지증진 지원 분야 46개 사업에 3억 8500만 원, 고령장애인 지원 분야 5개 사업에 5,736만 원이 배정됐다. 기금은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권익증진, 고령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된다.올해 사업 선정은 지난 1월 9일부터 2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3월 4일 통합복지기금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장애인 복지증진 지원사업은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