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18일 김장철을 연계해 자매결연 지역인 인천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했다. 자치위원회는 이날 절임배추를 함께 홍보하며 100박스를 판매하고 400만 원 상당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괴산 심영선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소방서가 20일 불조심 강조와 연계해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차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소방서는 이날 의용소방대원 30여명과 괴산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의미를 되새기며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강조했다. 또 지휘차량과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 4대를 동원해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안전인증제품 및 3대 전기용품 안전수칙 전단지 배부 △식당 등 점포 내 K급 소화기 비치 등을 집중 홍보했다.임병수 서장은 “화재예방은 군민들
충북 괴산군이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을 기념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이날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기관 등 30여 명이 괴산읍 일원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아동학대 예방 의식을 일깨웠다. 또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괴산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아동권리와 학대 예방을 주제로 아동권리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 서명’도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아동권리를 보장하고 학대를 예방하는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괴산군이 2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2024 김장 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군은 이 기간에 1만3610㎏의 김장을 버무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는 마을김치 추진위원회가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첫 출발은 문광면 숲골농원이 김장김치 1000㎏을 직접 버무려 기탁했고 읍·면 세대에 이를 전달한다.이어 다음달 1일엔 청내 6급 이상 여성 공직자 모임인 알파걸스,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군 협의회, 충청북 도선거관리위원회 희망봉사회, 불정면 적십자 봉사회 등 5개 단체가 동참한다
괴산군 보건소가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정책을 민·관과 함께 강화해 추진한다. 보건소는 23일 괴산읍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실종 치매환자를 발견한 뒤 신고하는 방법 등을 함께 훈련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의식을 일깨웠다. 이날 모의로 진행한 훈련엔 괴산지구대, 치매안심센터, 전통시장 상인회 등이 모두 동참해 치매환자를 발견할 경우 안내 매뉴얼에 따라 경찰 등에 신고하고 인계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어 인지 교구 체험, 치매 상담콜센터 홍보, 치매 예방 수칙 안내 등의 홍보도 했다. 윤태곤 소장은“주민들은 이
괴산군이 괴산형 행복마을 사업 경연대회를 열고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균형발전 방안을 분석했다. 군은 지난 11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4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가해 올해 추진한 1단계 행복마을조성 성과를 비교 분석하고 내년에 추진할 2단계 사업비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군은 이어 현장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청천면 선평1리, 괴산읍 제월1리, 칠성면 갈론마을은 3000만원씩, 감물면 상유창 마을은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4개 마을은 앞서 마을안길 꽃길조성, 시화제작, 새집 만들기, 마을단체 티셔츠 제작, 물빛산
괴산군 새내기 공무원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충북도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받는 상급자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다. 충북도 감사관실은 지난 3월 숨진 9급 공무원 A씨의 상급자 B씨에 대한 감사를 벌여 과도한 업무지시 등 일부 부조리가 있었다고 판단해 괴산군에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23일 밝혔다. B씨는 이에 대해 재심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3월 4일 오전 11시 40분쯤 괴산군 괴산읍 한 원룸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 측은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거나 과도한 업무에 시달렸다고 주장
괴산군 괴산읍이 지역발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첫발을 띠었다. 괴산읍 발전위원회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했다. 이어 총회에서 안병옥 초대 위원장을 선출하고 40여명의 주민들이 괴산읍 발전위원회를 구성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변화를 체감토록 하는 활동과 연계해 괴산읍을 보다 다양하게 발전시키는 활동을 전개한다. 안 위원장은 “괴산읍 발전위원회의 비전을 실현하면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면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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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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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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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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