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소방서는 지역 내 공동주택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지원한다.이 지원 사업은 지난 6월과 7월 부산에서 발생한 보호자 부재 중 아파트 화재로 아동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돌봄 공백 가정의 단독경보형감지기 지원으로 화재 안전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지원 희망 대상 가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충북소방본부와 괴산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때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조기 대피하도록 돕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괴산 강신욱기자 ksw6
충북 괴산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난방용품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난방용품 화재 예방 요령은 △전기제품 안전인증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 후 전원 반드시 차단 △소공간용 소화패치 등 자동소화 제품 사용 등이다.소화패치는 콘센트, 분전함, 멀티탭 등 화재 취약 부위에 부착하면 일정 온도 이상 상승 때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돼 화재를 신속히 진압할 수 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소방서는 괴산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10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여성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0㎏를 담그고 컵라면 등도 함께 전달한다.임재만 괴산여성의소대장은 “이번 김장나눔 봉사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7일 충북 괴산군 동진천 인근에서 열린 괴산소방서 재난 대응 훈련 현장을 찾아 소방대원 2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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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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