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해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 ▲전주형 의원은 지난 9월 시정질문을 통해 한신더휴엘리트파크의 통학로의 안전 문제에 대해 포항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음에도 포항시는 무책임하고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포항시에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최해곤 의원은 철강산업 전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지금, 포항의 미래를 위해서는 포항의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 전략 마련이 절실하다며 「K-스틸
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해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 ▲전주형 의원은 지난 9월 시정질문을 통해 한신더휴엘리트파크의 통학로의 안전 문제에 대해 포항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음에도 포항시는 무책임하고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포항시에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최해곤 의원은 철강산업 전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지금, 포항의 미래를 위해서는 포항의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 전략 마련이 절실하다며 「K-스틸법」과 「복
지난 17일 개회한 제326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주형, 최해곤, 백강훈, 김상일, 김영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주형 의원은 내년 5월 입주 예정인 항도초 인근 한신더휴 엘리트파크의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전 의원은 “항도초, 총동창회, 그리고 입주 예정자들은 여러 차례 안심 도보길 추진협의회를 열어 학교와 아파트를 직접 연결하는 약 100미터 직선 통학로 개설을 최적의 대안으로 제시해 왔다”며 “
김석희 기자 = 김진용의원: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전통시장 활성화에 있어 시민과 상인이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장터가 되도록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이 19일 제332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을 밝혔다.이날 정례회에서 김대인 권한대행은, 군수 궐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공직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을 이어가며 신안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전국최초 여객선 공영제 ▲청년 어선 임대 사업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 지정 ▲바람연금 지급 ▲그린월드 어워즈, 그린애플 어워즈 등 세계 권위의 환경상 석권 등 혁신 정책을 만들
안산시의회가 24일 개회하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별로 박은정 박은경 최찬규 한명훈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4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되는 이들 의원 발의 조례안은 미래 산업 기반 구축과 직업교육 환경 강화, 도시 접근성 제고, 생활안전 인프라 정비 등 지역 행정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 그 내용과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하는 ‘안산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박은정 의원이 발의했으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인
경기 안산시의회가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별로 박은정·박은경·최찬규·한명훈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4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서 논의할 해당 의원들의 발의 조례안은 미래 산업 기반 구축과 직업교육 환경 강화, 도시 접근성 제고, 생활안전 인프라 정비 등 지역 행정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 그 내용과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먼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하는 ‘안산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박은정 의원이 발의했으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을 지
포항시의회가 ‘군 소음 피해지역 차별철폐 및 공정보상에 대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수십년간 군용 비행장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포항시의회는 24일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포항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을 의결한
위기의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늦춰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의원들이 K-스틸법 제정 및 철강관세 재협상을 촉구하고 나섰다.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6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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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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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승강PO 진출, 진심으로 죄송...두 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
K리그1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주SK가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에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하겠다"고 30일 밝혔다.제주SK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수많은 순간마다 팬 여러분께 충분한 기쁨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구단은 "그럼에도 변함 없이 우리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구단은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마지막 기회를 붙잡게 되었습니다"라며 "팬 여러분의 목소리, 환호, 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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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철강 대전환, 르네상스 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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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안테나숍 누적 매출 31억 원 돌파, 해외 수출 2억 3,700만 원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제주도는 이를 지역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증사업자 지원 강화, 판로 확대, 홍보·마케팅,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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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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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4차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2025년 제4차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가 5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위원장, 위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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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심사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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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5일에 진행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전 행정조직의 인증을 성공적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기구가 조직 내 부패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최초 인증 후에도 매년 엄격한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유지할 수 있으며, 부적합 사례가 발생하면 인증이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강원관광재단은 ▲인사위원회를 통한 직원 실사 시 지자체에 결격사유 조회 의뢰 ▲매년 예산, 채용, 임직원 친족관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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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법원장회의 '내란재판부 우려'에 "반성없이 국민 겁박만"
더불어민주당은 6일 전국법원장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및 법 왜곡죄 신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과 관련해 “국회와 국민을 향한 겁박만 확인됐을 뿐 사법부가 스스로 돌아보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어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는 국민 불안과 분노에 응답하는 자리가 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백 원내대변인은 “사법부가 기존의 ‘위헌’ 주장만 반복했을 뿐 불법 계엄 사태와 내란 재판 지연으로 무너진 사법 신뢰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끝내 외면했다”며 “불법 계엄에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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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비정규직 파업 여파... 울산 학교 급식 차질 '대체 급식'
부산·울산·경남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5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부산 지역 일부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되고 대체식이 제공되고 있다.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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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복합개발' 새 국면…김윤덕 장관 "대규모 환승센터 적극 검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북자치도 익산역 개선 검토를 지시하고 광역복합환승센터와 복합개발도 적극 검토할 뜻을 확고히 했다. 김윤덕 장관은 6일 페이스북에 '호남철도교통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