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안면 산불 진화과정에서 4명의 사망자와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창녕군.사고 발생 직후 창녕군은 몇 차례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23일부터 27일까지를 공식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21일 발화한 산청군 시천면 산불 현장에는 도내 각 시군 공무원과 산
건조한 날씨 속에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산불이 주택가를 덮쳐 막대한 재산피해와 산불 진화 중 4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도 속출하고 있다.이에 산불 방지 국민행동 요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림청 산불방지 국민 행동요령에 따르면 산불 발견 시 119나 112, 시·군·구청 등에 즉시 신고해 산불 확산을 조기에 막아야 한다.산불 확산으로 대피가 필요할 경우 산불이 바람이 부는 쪽으로 확산하는 만큼 바람 방향을 고려해 움직여야 한다.불이 난 산보다 높은 곳으로 가면 안되고,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인천데이터센터 영상회의실에서 민생기획관 주재로 군·구와 민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경기침체 대응과 실질적인 민생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7일 민생정책 전담조직인 ‘민생기획관’을 신설하였고, 군·구에서도 3월에 민생정책 전담조직을 구축하여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이날 회의에서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앞으로 중요한 민생 현안을 수시로 공유하고, 민생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
상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은 29,379호이며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상주시 표준주택 1,800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이 검증을 하였다.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과표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을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민국 체제를 파괴하는 이재명 대표는 정계를 은퇴하고 재판에 전념하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헌법이 부여한 권력을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만 동원하고 있을 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안 의원은 이 대표가 현재 12개의 범죄 혐의자인 점을 지적하며 "12개의 혐의에 대한 법적 판단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을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문제제기했다.또한 민주당 등 야5당이 지난
의정부문화원이 주관한 ‘현장형 도시 역사 인문학 걸음마’ 프로그램이 지난 22일 첫걸음을 뗐다. 올해로 4년째다. 이 프로그램은 걸으면서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음미하는 방식인데, 올해는 용현동 유적지 투어에 의정부시민 5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용현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산불 발생 시기를 대비해 산불 전문가 황정석 박사를 초청,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북도청 7층 119작전회의실에서 경북소방본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초읽기에 돌입한 17일 여야 정치권의 장외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헌재의 선고 이후 국론 분열과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헌재 결정 승복이 집권 여당의 공식 입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민주당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입장을 표명하라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자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장활동과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있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방문해 해오름동맹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울산과 포항, 경주 등 3개 도시의 공동협력과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추진단 출범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살펴보는 한편, 3개 도시 간 상생발전과
건조한 날씨 속에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산불이 주택가를 덮쳐 막대한 재산피해와 산불 진화 중 4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도 속출하고 있다.이에 산불 방지 국민행동 요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림청 산불방지 국민 행동요령에 따르면 산불 발견 시 119나 112, 시·군·구청 등에 즉시 신고해 산불 확산을 조기에 막아야 한다.산불 확산으로 대피가 필요할 경우 산불이 바람이 부는 쪽으로 확산하는 만큼 바람 방향을 고려해 움직여야 한다.불이 난 산보다 높은 곳으로 가면 안되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20일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분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최 권한대행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교통, 숙박, 보안, 의료체계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지난 2.24 ~ 3.9일 개최된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각국 대표단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대해 엄중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정치·경제 회복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