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제2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재배과정, 포도재배과정 2과정을 개설해 과정별로 4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17회, 85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과수 재배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과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과원 조성부터 수확, 판매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이론과 현장 실습 중심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경산시농업인아카데미는 지역 특화 발
경상북도는 대경선 이용객의 역세상권과 인근 전통시장 유입으로 유동 인구를 확대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을부터 경산, 구미, 칠곡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첫 시작은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3주간 경산 공설시장 중앙광장에서 2025 대경선 로그온길 팝업스토어 '명화사우나'를 개장하고, 9월 27일 현장에서 스페셜DAY 이명화 초청 트롯-쑈! 공연을 개최한다.구독자 196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이명화와의 특별 협업을 선보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경산시장 명화 사우나'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현장 프로그램에 직접
영호남 상생의 상징으로 추진되고 있는 달빛철도에 대해 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총연장 198.8km의 동서횡단철도로 광주에서 출발해 전남~전북~경남~경북~대구까지 6개 시도와 10개 시군구를 경유한다.때문에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의원 발의를 통해 지난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 공포됐지
경주가 보유한 원자력산업 인프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지난 제9월 정례회에서 ‘경주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주시가 가진 원자력 관련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원자력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재원 조달 및 지원 방안’, ‘AI 기반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창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및 청년 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추석을 맞아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을 기원하며 사회 각계각층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선물 대상에는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헌신한 주요 인사, 호국영웅, 재난·재해 피해 유족, 사회적 배려 계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산업재해로 희생된 노동
롯데카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정보보호 투자를 강화해왔다며 '책임론'을 반박했지만 최근 5년 새 관련 예산 비중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올해 정보보호 예산은 96억5600만원으로 정보기술 예산인 178억4400만원의 9.0%로 집계됐다.이는 2020년 IT 대비 정보보호 예산 비중인 14.2%에서 5.2%포인트 급감한 것이다.롯데카드는 정보보호 예산 비중의 하락 폭이 8개 전업 카드사에서 가장 컸다.같은 기간 국민카드는
한국남부발전은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정책에 발맞춰 회사 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3일 부산 본사에서 CEO 주관 ‘안전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CEO 및 경영진을 비롯해 전 사업소 간부들이 참석해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는 전사적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고 비중이 높은 협력사 근무자를 위한 협력사 안전관리 인력 및 비용 지원 ▲안전경영 책임 강화 및 수급업체 통합 안전평가 ▲중대재해 발생
인천상공회의소 23일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와 ‘인천아트쇼’ 성공 개최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상범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정광훈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과 인천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인천아트쇼 성공 개최 지원 ▲기업 메세나 운동 참여 확대 ▲‘1사 1작품 걸기 운동’ 동참 ▲인천상의 홍보 및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SK브로드밴드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서울 구로구 개웅산 둘레길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걷기 운동과 환경정화를 결합한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진효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3인 1조로 둘레길 곳곳의 낙엽과 쓰레기를 청소해 시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창립 기념일마다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 고객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철도문화공원 내 진주역 차량정비고와 일호광장 진주역,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등지에서 10월 1일 화려한 막을 올리고, 11월 16일까지 47일간 대장정에 들어간다.전통과 실용의 조화가 돋보이는 공예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이마트가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배추 1통을 4976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다만 수량은 1인 3통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는 '경기 고시히카리 햅쌀(10k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이마트가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배추 1통을 4976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다만 수량은 1인 3통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는 '경기 고시히카리 햅쌀(1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