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다양한 사이버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부처 합동으로 사이버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보안수칙과 대응방법을 안내했다.정부는 설 연휴를 틈타 연말정산, 과태료·범칙금 조회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온라인 송금이나 상품권 지급 등 명절 선물을 위장해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문자사기가 기승를 부릴 것으로 보고 있다. 배송 지연, 물량 부족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