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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제2공장 전지박 생산 시작

솔루스첨단소재는 자사 헝가리 전지박 제2공장이 양산 채비를 마치고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 위치한 제2공장의 생산능력은 연 2.3만톤이다.

제1공장 캐파인 1.5만톤에 더하면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에서 연 총 3.8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솔루스첨단소재에 따르면,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 및 완성차 업체와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해 유럽 내 전지박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제3공장은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 시점에 맞춰 구축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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