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30회를 맞아 아이앱 스튜디오와 손잡고 특별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아이앱 스튜디오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함께해 그 의미가 더한다.부산국제영화제와 아이앱 스튜디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1996년부터 2025년까지 이어온 30년 역사를 기념하며, ‘올드 시네마’ 테마로 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오늘의 영화제를 가능하게 한 시네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아이앱 스튜디오는 ‘올드 시네마’ 테마에
SK텔레콤은 12일부터 18일까지 아이폰 신제품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19일이다.SKT는 이번 아이폰 신제품 출시를 맞아 사전예약 고객을 위해 iCloud+ 200GB를 3개월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사전 예약 후, 10월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
중랑구 사가정51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면목제3‧8동 주민대표가 11일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상점가 내 점포들의 건축후퇴선 내 옥외영업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줄이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질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사가정51길 골목형상점가 상인대표 11명, 면목제3‧8동 주민대표 11명을 비롯해 상인회원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상생 의지를 다졌다.협약에 따라 상인
금천구는 9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금천문화회관에서 ‘2025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연극 5편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유랑극단 운영’은 연극의 대중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금천문화회관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 ‘사랑은 아름다워’ ▲ ‘소년 간첩’ ▲ ‘옴니버스 인형극 환상공간’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 편의와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13일 삼성전자서비스는 창원시와 굿네이버스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주관으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드림캐처 페스티벌'에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탑재된 차량을 파견했다.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무상 점검해 주는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제품 점검 서비스 차량 지원 외에도 희망디딤돌 경남센터에 이불 등 생필품을 후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드림캐처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안
화성특례시가 12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성시 돌봄통합지원 사업을 위한 지역 인프라 연계 방안’ 논의를 위한 ‘2025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복지 거버넌스 기구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화성시복지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월 시행되는
대전교통공사가 최근 공사 임직원의 실명을 도용한 사칭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협력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기범은 실제 직원의 이름을 도용해 위조명함을 제작하고 중간 납품업체를 통해 특정 물품 납품을 유도하려 한 정황이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납품 전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피했지만 유사 수법이 반복되고 있어 우려가
강화군은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강화군은 지난 7월 라오스와의 첫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맺게 됐다.협약은 날라이흐구 측이 일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한 근로자를 강화군에 파견하고, 강화군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강화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자 권익
19일 오전 5시 40분께 대구 군위군 군위읍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35km 지점 평호터널에서 사고로 정차했던 화물차 2대를 뒤이어 오던 1t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숨졌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사고는 8t 화물차가 앞서가던 2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한중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외교부 당국자는 19일 "정부는 시 주석의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 양자 방한을 중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APEC은 다수 국가 정상이 참여하는 다자 협의체로, 정부는 이 회의를 계기로 중국과 별도의 양자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뜻이다.양자회담 장소는 다자 회의 목적의 각종 시설이 갖춰진 APEC 개최지 경주보다 서울이 유력한 분위기다.시 주석의 방
롯데백화점은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의 활약을 기원하는 대규모 팝업을 서울과 부산에서 백화점 최초로 연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자이언츠 팝업이 열린다. 팝업에서는 국내 패션 브랜드 폴리테루와 협업한 유니폼, 점퍼, 풀오버 등 의류와 가방, 볼캡, 머플러 등 액세서리 약 20종의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부산 연고지인 부산본점 지하 1층에서는 오는 22일부터 10월4일까지 팝업이 진행된다. 부산본점에서는 롯데자이언츠 테마 상품과 함께 포켓몬스터 컬래버 아이템이 전
넥슨이 서비스하는 '슈퍼바이브'가 정식 서비스 두 달을 맞은 가운데, 개발업체의 지속적인 작품 개선 노력에 힘입어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슈퍼바이브'는 북미의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한국과 일본 서비스를 맡게 된 다중 사용자 배틀 아레나 배틀로얄 게임이다.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과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게임이다.'슈퍼바이브'는 지난해 11월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당초 시장이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거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2주 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70%에 달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연구원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의 미실현 수익을 보여주는 MVRV 지표가 중립 수준에 머물고 있어 시장 과열 또는 침체 신호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STH 실현가 바로 위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1~2주 간의 조정 구간이 이어진 이후 급등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관세청은 지난 9월 1일부터 시행한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의 자료 제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업체 참여율이 72%에 달한다고 밝혔다.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는 통관단계에서 필수 과세자료를 미리 확보해 신고 오류를 조기에 확인·치유하고, 납세자의 불필요한 과세자료 제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되었다.제출이 필요한 과세자료를 주요 8개 분야로 특정하고 소규모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중복된 자료를 제출할 필요가 없게 하는 등 기업 편의를 높였다.제도 시행 3주 차를 맞은 현재, 과세자료 일괄제출 대상 업체 중 약 72%
서부지방산림청은 소속기관 산림토목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9월18일부터 19일까지 ‘제27회 산림토목 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일선 국유림관리소에서 일하는 산림토목 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전문가를 초빙하여 고품질의 직무교육 및 축적된 현장업무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또한,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하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중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소속기관 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한중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외교부 당국자는 19일 "정부는 시 주석의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 양자 방한을 중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APEC은 다수 국가 정상이 참여하는 다자 협의체로, 정부는 이 회의를 계기로 중국과 별도의 양자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뜻이다.양자회담 장소는 다자 회의 목적의 각종 시설이 갖춰진 APEC 개최지 경주보다 서울이 유력한 분위기다.시 주석의 방
㈜필로텍이 18일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심양말' 100세트를 대전유성경찰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과 이영민 필로텍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피해자 체감 안전을 높이고 관계성 범죄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
전북특별자치도가 현행 도금고 약정기간 종료를 앞두고 차기 도금고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기존 재정 관리 능력에 더해 중소기업·서민 지원 등 지역 기여도를 새 평가 항목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도금고는 도의 세입 수납과 세출 지급 등 핵심 재정 업무를 맡는 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2026년 1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계양을 지역위원회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기후정의' 캠페인을 펼쳤다.18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계산역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폭염과 폭우, 재난이 일상화된 현실 속에서 지역 사회가 함께 기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계양을 지역위원회 문세종 시의원은 "더 이상 우리나라도 기후 위기에서 안전한 나라가 아니다"라는 절박한 현실 인식을 강조했다.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기습 폭우는 시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가 먼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