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설엔지니어링의 지속 발전을 위해선 젊은 인재 양성은 물론 대가 현실화, 현장에 부합한 기술자 배치기준 등 제도 개선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31일 국회 박용갑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건설엔지니어링 정책포럼’에서 업계는 이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이날 정책포럼은 건설사업 품질과 안전을 담당하는 건설엔지니어링기술인들의 애로와 정부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관·산·학·연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을 통해 체감형 제도개선 방안과 건설엔지니
한국도로공사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진규 사장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모빌리티 인프라 전환을 선도하고, UAM과 드론, AI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지난 1999년부터 시상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품질경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지난 1일 제1회 '수소의 날 수소 Science Class'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1월 2일 수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미래세대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특별행사인 유튜버 '궤도'의 강연과 과학 크리에이터 '수소'의 관객 참여형 실험을 통해 수소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수소 자동차 클래스, 수소 로켓 클래스의 제작형 프로그램과 뮤지엄 도슨트 투어, 수소
한국수력원자력이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한수원의 대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선발하며, 멘티는 원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선발되는 멘토들은 겨울방학 약 3주간 발전소 주변지역에 배치돼 멘티들을 위한 학습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멘토는 1일부터 17일까지 한수원 홈페이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0일 고원3단지아파트 대운동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10주년 기념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행복한 기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됐다.행사에서는 수요행복음악회가 처음 시작된 2014년부터 2024년 오늘까지 10년간 걸어온 수요행복음악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과 행사를 처음 기획한 우중본 전 고리원자력본부장, 박윤강 장안읍 이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는 기관의 건전성 및 역량 등을 기준으로 고용노동부 지정훈련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과정이다.관리원은 기본 평가, 과정 심사, 현장 평가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모두 통과함으로써 ‘시설물안전법’ 및 ‘지하안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신규교육 4개 과정, 지하안전평가 신규교육 1개 교육과정을 사업주 위탁훈련(환급과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산간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지역 변경 동의안’을 제주도의회 제출,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5년 수립한 중산간지역 개발 기준을 9년 만에 전면 수정한 새로운 기준안을 최근 도의회에 제출했다.앞서 도는 지난 2월 지속가능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며,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기 전까지 지구단위계획 입안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그런데 지난 5월 한화그룹이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대규모 복합리조트인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를 건설하는 사업과 관련,
스리랑카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풍경, 순수한 사람들의 미소가 매력적인 인도양의 섬나라다. 깊은 역사의 세계문화유산부터 드넓은 자연에서 코끼리를 만날 수 있는 지프 사파리와 실론의 나라에서 만나는 홍차 공장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 스리랑카의 행정 수도, 콜롬보스리랑카의 행정수도이며 현재와 과거가 잘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스리랑카 경제의 중심인 콜롬보는 수세기 동안 항구 도시의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현재는 스리랑카의 상업, 금융, 쇼핑 지구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인기 관광지로는 불교 사원과 힌두
횡성군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최대 금액인 160억 원을 6일 확보했다.‘꿈을 e-루며 사는 행복도시 횡성’을 목표로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기반 조성 ▲ 모빌리티 배후 산업기반 조성 ▲지역거점 문화관광인프라 구축 등 6개 사업에 대해 7월부터 10월까지 서면 검토, 현장 방문, 대면 평가 총 3단계를 거쳐 우수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군의 역점시책인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를 향한 발걸음도 한층 더 탄력받을 전
지난 5일, 정성순대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가족, 동료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외식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대구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성순대 전형태 대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박보리 회장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이 세 차례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통해 새 역사를 열었다.KBO리그 FA 사상 최초로 통산 누적 총액 300억원 시대를 열었다.최정은 6일 SSG와 4년 총액 108억원에 계약했다. 계약금 30억원, 연봉 80억원의 조건으로, 옵션없이 전액 보장이다.초대형 계약이지만, 단일 계약 규모로만 따지면 역대 최고액과 격차가 있다.KBO리그 단일 계약 최고액은 포수 양의지가 2022시즌 뒤 두산 베어스로 복귀하며 작성한 6년, 152억원이다. 김광현이 2022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올해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실적에서는 증권사가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은행 12개, 증권사 14개, 보험사 16개 등 퇴직연금사업자의 적립금 합계는 401조792억 원이었다.금감원과 고용노동부의 작년 말 퇴직연금 통계에서 근로복지공단 적립금을 제외한 작년 말 378조363억 원과 비교하면 약 6.1% 증가한 규모다.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 개인형퇴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월 6일 서울 농협본관에서 ‘쌀의 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의 영양적 가치와 한국인의 식단에서 쌀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공유됐다.성균관대학교 서울강북삼성병원의 강재헌 교수는 쌀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쌀밥의 의학적 오해와 진실’ 발표에서, 한식이 양식에 비해 허리둘레 감소 효과가 크고 당대사 기능 개선에도 유리한 점을 강조했다. 또
단풍철을 맞아 주변의 단풍 전경들을 보며 드라이브로 대구에서 약 1시간 10여 분 소요되는 거리를 달려가 본다,삼국유사 테마파크는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에 위치한 테마파크다. 한국의 대표 역사서인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한 다양한 전시ㆍ조형물과 교육ㆍ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의 관람객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면서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는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공간이다.이곳에 대구 시내에서 온 40대 아주머니 한 분은 어린이 여러 명을 데리고 처음 와본 곳인데 아이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이 세 차례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통해 새 역사를 열었다.KBO리그 FA 사상 최초로 통산 누적 총액 300억원 시대를 열었다.최정은 6일 SSG와 4년 총액 108억원에 계약했다. 계약금 30억원, 연봉 80억원의 조건으로, 옵션없이 전액 보장이다.초대형 계약이지만, 단일 계약 규모로만 따지면 역대 최고액과 격차가 있다.KBO리그 단일 계약 최고액은 포수 양의지가 2022시즌 뒤 두산 베어스로 복귀하며 작성한 6년, 152억원이다. 김광현이 2022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산간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지역 변경 동의안’을 제주도의회 제출,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5년 수립한 중산간지역 개발 기준을 9년 만에 전면 수정한 새로운 기준안을 최근 도의회에 제출했다.앞서 도는 지난 2월 지속가능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며,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기 전까지 지구단위계획 입안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그런데 지난 5월 한화그룹이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대규모 복합리조트인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를 건설하는 사업과 관련,
그동안 남성 위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의 성비 불균형을 해소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이경심 제주도의회 의원는 감사위원회 성비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감사위원 선정 및 추천권자의 노력의무를 담은 ‘제주도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특별법은 ‘감사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7명 이내의 감사위원으로 성별을 고려해 구성한다’고 규정됐다.그런데 감사위원 임명 과정에서 도지사가 위원장과 감사위원 2명 등 3명을 추천하고, 교육감 1명, 도의회가 3명을 각각 추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인공지능 협동과정/컴퓨터공학부 강유 교수 연구팀이 다양화 추천을 고려한 개인화 순차 추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온라인 쇼핑몰 등의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제외되는 품목 없이 골고루 사용자들에게 추천하는 시스템을 ‘다양화 추천’이라 부른다. 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최근 관련 연구들이 주목받고 있다.기존 연구들은 플랫폼 사용자 개개인의 선호 상품 정보를 취합한 후 선호도가 비슷한 상품 중 다른 사용자들이 좋아하지 않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6월부터 이번 10월까지 청년정책 전문기관인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함께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약 90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실시한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서대문구청과 뉴팀즈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