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무연고 및 노후 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정비 대상은 폐업이나 이전으로 방치된 무연고 간판과 손상으로 위험해진 대형 간판 등 20여개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를 하고 건물주와 관리자의 철거 동의서를 받은 뒤 현장 조사를 거쳐 철거 간판을 선정할 예정이다.
풍수해나 추락 등 사고 위험이 큰 노후 간판을 우선 정비한다.
정비를 원하는 건물주나 관리자는 9월 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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