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화학연구원과 차세대 양극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은 25일 대전 화학연 본원에서 열렸다. 엘앤에프 장성균 최고생산책임자와 전상훈 연구소장, 화학연 이영국 원장과 김명환 단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화학연이 총괄하는 '시장선도형 차세대 이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NCM, NMX, LFP 등 핵심 양극재 샘플을 제공한다. 화
박덕호 에스포항병원 연구소장이 세계뇌졸중기구에서 수여하는 ‘Spirit of Excellence Award 2025’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계뇌졸중기구로부터 수상은 박덕호 연구소장이 뇌졸중 분야에서 이룬 탁월한 연구 성과와 글로벌 뇌졸중 인식 제고 활동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박 연구소장은 에스포항병원 의료연구소를 이끌며 RES-Q 프로그램 기관 매니저로서 국내외 뇌졸중 치료 및 관리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WSO 측은 박 연구소장의 꾸준한 노력
충북 제천의 지역 정체성과 역사, 문화를 연구 보존하기 위한 제천학 연구소가 이르면 내년 초쯤 제천문화원 내에 설립될 전망이다.제천시 등에 따르면 ‘제천학 연구소’는 연구소장 1명, 연구원 2명을 두고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를 연구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시는 조례 제정 등 모든 사무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제천학 연구소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앞서 시는 제천학 연구소 설립 여부를 두고 제천문화원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시는 지난달 5일 ‘제천시 제천학 연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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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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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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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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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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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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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나스닥 투자해?" 서학 개미, 빅테크→암호화폐 투심 이동
최근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대형 기술주에서 암호화폐 관련주로 투자 방향을 전환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한국국제금융센터 자료에 따르면,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상위 50개 미국 주식 가운데 암호화폐 관련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1월 8.5%에서 6월 36.5%로 급증하다가, 7월에는 31.5%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미국 빅테크 기업 주식 순매수 규모는 7월 2억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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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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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동 통장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1일 무거동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40여 명의 통장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광복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국민적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통장회 회원들은 태극기 올바른 게양 방법을 알리는 등 주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무거동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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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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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북면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배움터로 자리 잡은 ‘마을행복학습센터’가 지난 8월 11일 종강식을 끝으로 약 4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습 프로그램은 4월 2일 개강해 두 마을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노인미술, 노래교실, 아로마테라피, 실버체조 등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을 누렸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만들어갔다.특히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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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3경기 연속 아치...슈워버와 홈런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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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의 홈런왕 경쟁이 점입가경이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일본인 강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경기에서 8회초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오타니는 시즌 42호를 기록해 카일 슈워버와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1위가 됐다.하지만 이날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4와 3분의 2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5개를 허용하고 6실점 한 탓에 에인절스에 4대7로 패했다.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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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시우, PGA PO 최종전 동반 진출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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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와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동반 진출을 정조준한다.지난주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으로 2025시즌 플레이오프에 들어간 PGA 투어는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BMW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정규시즌을 마친 뒤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올라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치렀고, 이제 50명만 남았다.페덱스컵 랭킹 5위이자 세계랭킹 10위인 제프 슈트라카가 가족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