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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임종언, 쇼트트랙 국대 1차 선발전 1500m 1위 ‘파란’

5시간전
쇼트트랙 유망주 임종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남자부 1500m에서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임종언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59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 장성우 등 국가대표 선배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임종...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5년 지역 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웹툰 지원기관과 연계해 우수한 지역 작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시는 울산 웹툰 캠퍼스를 기반으로 신진 작가 집중 양성과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는 내용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1억5000만원을 더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 지역 예비·신인 작가 20명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개별 멘토링, 웹툰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이 손을 맞잡고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섰다. 여야를 막론한 초당적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특별법은 박람회의 체계적 준비와 사후 활용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산시는 3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 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공동으로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여야 3당 의원이 대표 발의에 나섰고, 지역구 국회의원 6명 모두가 공동발의자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일 산단공 울산본부 회의실에서 ‘울산산단 태양광 사업 추진 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이번 협의회 출범으로 산단공 울산본부는 지역 산업단지 내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주도형 협력체계를 구축을 꾀한다.협의회에는 울산시, 산단공 울산본부, 한국동서발전 영남지사,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울산권 산업단지의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공유하고, 발전사업자 설립·운영, 인허가 행정지원, 유휴부지 수요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했다.3월30일과 31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이어 이날도 이정후는 안타를 생산했다. 볼넷도 얻어 ‘멀티 출루’에도 성공했다.이정후는 1회 상대 선발 로넬 블랑코의 시속 131㎞ 커브를 건드려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4회에는 시속 138㎞ 체
울산 중구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청렴다짐을 서약했다. 중구는 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다짐 서약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금품·향응, 편의, 부정청탁 근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계 법규 준수 △직무수행 관련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어서 간부 공무원들은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중구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에 건설 중인 초고층 주거복합시설 ‘빌리브 라디체’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빌리브 라디체’는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4층부터 지상 49층까지 이어지는 초고층 건물로, 대구 지역 내 최고층 주거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520세대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되어 총 60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오는 6월로 예정되어 있다.‘빌리브 라디체’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대거 도입하여 품격 있는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주방에는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 ‘비노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2022년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27~39세의 56.7%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공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통계청 인구동태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전국 최초 승인통계다.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1983~1995년생 233만6천 명 중 56.7%가 미혼이다. 성별로는 남성의 미혼율이 64.5%로 여성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30세 미혼율은 2015년 6
충남 아산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2030 아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의 산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지향적인 공업지역 관리 전략을 마련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지난 2022년 시행된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3년 4월 착수하여 주민 공청회와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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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중심으로 영남권을 휩쓴 대형 산불 사태에 대한 국민적 온정이 이어지며 전국에서 모인 구호 성금이 1124억원을 돌파했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으로 집계된 이번 성금 규모는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 모인 약 8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재난 관련 구호 성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성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였다. 중앙부처에 등록된 한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8개 단체를 통해 모인 성금이 92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해가 집중된 경북도 및 관련 지자체를 통한 구호금이 138억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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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7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민·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경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기문 시장, 경제환경산업국 직원,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회원을 비롯해, 지난 3월 ‘중소기업 동행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IBK기업은행 영천지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시는 최근 경기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시기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소비 촉진 캠페인 실천을 통
브라이언 펠레그리노 레이어제로 랩스 최고경영자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정부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미국 달러의 패권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라고 주장했다.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레이어제로 랩스는 와이오밍 스테이블코인의 유통 파트너로, 와이오밍 주정부가 선정한 레이어제로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펠레그리노는 달러 고정 토큰의 국경 간 접근성이 미국 달러 수요를 견인하는 명백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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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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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7일 오후 4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도내 5개 의료원장과 의료원의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의료원의 현안을 점검하고 재정지원을 통한 신속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이해종 속초의료원장, 권오선 삼척의료원장,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이 참석했다. 도의 재정지원은 크게 두 가지 방안으로 △출연금 지원과 △공공병원 필수의료 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출연금 지원은 총 50억 원 규모로 도에서
2025년 다시 한 번 민주주의를 수호한 현재, 5.18 민주화 운동 45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봄날을 꿈꾸 던 그날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이 5월의 봄날에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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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지층 결집을 노리는 메시지만 내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반성·사과나 헌재 결정에 대한 승복 입장을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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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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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재봉쇄 한 달 "모든 빵집 문 닫아"…유엔 "남은 식량 2주가 한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봉쇄 한 달이 지나며 가자지구의 식량난이 심화돼 이 지역 모든 빵집이 문을 닫았다. 구호품 진입 허용 촉구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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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에 상호관세 25% 부과…중국 34%·일본 24%
 미국 정부가 2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 해소를 위한 이번 상화관세는 5일부터 시행되는 기본관세와 9일부터 시행되는 최악국가에 대한 개별관세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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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착수…20일간 예산 집행 전반 점검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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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형산불 축적된 피해복구 경험…경북 산불 피해 극복 총력 지원
경북 울진군은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산불 피해지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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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북본부, 금융사고 예방 결의대회 개최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7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금융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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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충북 출신 임직원들은 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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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창농협은 7일 오창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영농자재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창농협은 영농자재를 60~70%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한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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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마을금고, ‘우암산 숲 가꾸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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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차바이오F&C 고기능성 화장품 바이오 소재 협력
충북 음성군에 본사를 둔 코스메카코리아와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F&C는 ‘줄기세포 활성화 유도 바이오 소재의 공동 연구 및 화장품 응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보유한 바이오 소재와 피부과학 전문 기술력을 결합해 줄기세포 활성 유도 소재 등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기획∙발굴하고, 제품화하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두 회사는 △유효물질 탐색 △효능 평가 △소재 고도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동 설계한다. 필요 시 외부 연구기관 및 전문 CRO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