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가 유치한 한국국제협력단 산하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신임 센터장에 최성호 전 코이카 지역사업 이사가 임명됐다.청주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최성호 전 코이카 지역사업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충북국제개발사업과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청주대는 2021년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를 유치한 데 이어 2차 사업에서 최종 선정되는 등 충청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최 신임 센터장은 코이카 필리핀사무소장, 본부장, 이사 및 이사장 직무대리를 역임하는 등 국제개발협력 분야 최고의 전
조선시대 승정원은 왕명의 출납을 담당하던 기관이다. 6조와 3사 등에서 올라온 보고자료, 상소 등을 정리해 왕에게 올리고 왕의 지시를 각 부서에 전하는 역할을 했다. 승지들이 전공에 따라 6조의 연락책을 맡기도 했었으니 지금의 대통령비서실에 해당된다고 할 수있다. 승정원의 수장인 도승지는 현재의 대통령 비서실장인 셈이다. 왕을 측근에서 보좌하다 보니 품계가 높은 정승과 6조 판서들도 눈치를 봤다. 도승지는 왕과 신료들 간 소통창구 역할도 했다. 견해 차이나 간쟁기구인 3사의 상소 등으로 왕과 신료집단이 대립할 경
영동미래고등학교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우수학생 국외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는 학생 8명과 교사 2명이 참여했으며 상해의 국제물류기업 및 첨단기업 4곳을 방문해 경영사례, 위기극복 사례 등을 듣고 첨단 시설을 견학했다. 글로벌 종합 무역에 대한 특강을 듣고 역사·문화·자연 탐방을 하며 융·복합 미래에 대비할 역량을 키웠다,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국외연수는 산학맞춤반 활동에 참여하는 취업 의지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추진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미정 학생(3학년
대전 서구의회 입법정책개발연구회가 청소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대책 및 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자살 현황 및 생명지킴이사업, 생명존중 문화 조성 캠페인, 미디어 대상 대응체계 구성 등 청소년 자살 예방 사업의 현황을 발표했다. 또 청소년 심리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 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해 1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각각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9월 2주차, 10월 4주차 조사에서 기록한 20%에서 1%포인트 더 내려가 집권 이후 최저치다. 갤럽 집계 기준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 아래로 내려간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지난 2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과 `2024 제7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월드푸드챔피언십 5인 라이브부문에 출전한 충청대는 충북청주팀이 대상을 수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흑돼지요리사팀은 우수상, 가을타나봐팀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세계요리경연전시부문에 참가한 조리복은솔팀은 금상, 무제팀(서현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패배를 공식 인정하고 6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승복의 뜻을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트럼프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를 통해 미국의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한편 해리스 부통령은 워싱턴DC에 위치한 자신의 모교이자 흑인 명문 대학인 하워드대학교에서 이날 오후 4시경 승복 연설을 할 예정이다.
광동 프릭스, 젠지, T1 등 한국의 세 팀이 'PUBG 글로벌 시리즈 6' 챔피언을 가리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왕좌를 놓고 치열한 승부에 나설 예정이다.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6'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철원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철원군 청년지원센터”라는 현판을 달고 2025년도 청년정책 안내, 청년창업 및 청년 일자리 사업계획 등 청년정책 정보를 종합·체계화해 청년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군은 관내 청년들의 각종 취업․창업등의 일자리 정보 습득 창구 일원화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청년인구 외부 유출 방지와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본격“청년지원센터”전담 창구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먼저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청년창업 사업을 통한 교육․컨설팅 등 프로그램
남해군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아와지시마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일본 아와지시마 방문단은 첫째 날인 2일에 남해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창생플랫폼을 방문하여 남해군의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이어서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현지 상인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둘째 날인 3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씩 친선 축구 경기가 진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로 사실상 확정됐다. 트럼프 후보는 6일 기준으로 선거인단 약 277명의 표를 획득하면서 이미 과반수를 넘겼다. 선거인단뿐만 아니라 전국 득표율도 51%를 넘기면서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확실히 눌렀다.AP와 CNBC 등 미국 주요 언론들도 트럼프 후보의 승리를 확인하면서 내년인 2025년 1월 공식 취임식을 통해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할 것으로 예상했다.미국 대선이 트럼프의 승리로 마감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정부 세수결손 파동에 대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번에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 재정 분권을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6일 국회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국민 생활과 지방 경제 기초가 흔들릴 위기”라며 “정부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몰이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정책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마련한 자리로, 박 시장을 비롯해 김보라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
대한항공은 6일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4조2408억 원, 영업이익 618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0% 늘어 역대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기준 4조원이 넘는 매출을 낸 데 이어 실적을 더욱 끌어올렸다.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9%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3분기에 포함된 하계 여객 성수기 기간 공급을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등 화물 수요 유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올해 3분기 여객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제3회 전국 대학생 UAM올림피아드’가 지난 10월 31일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약56개팀, 232명의 국내대학생들이 모여서 각각 6개분야에 참여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겨뤘다.UAM은 도심항공교통수단의 총칭을 말하며 관련기술 저변 확산과 차세대 미래항공교통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경기도 화성에서의 1회대회를 시작으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제3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제1회 태극 쑥떡쑥떡 축제'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남면 태극권역 주민교류센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태극 쑥떡쑥떡 축제는 태극권역 주민교류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소규모 농촌축제의 하나로, 쑥을 활용한 다양한 식음료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푸짐한 잔칫상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마을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첫 일정을 즐기며 막을 열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내빈들이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축제의 의미를 전하고, 태극마을 주민교류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커팅식이 진행되었다.이어진
광동 프릭스, 젠지, T1 등 한국의 세 팀이 'PUBG 글로벌 시리즈 6' 챔피언을 가리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왕좌를 놓고 치열한 승부에 나설 예정이다.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6'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2025 아시아축구연맹 20세 이하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19세 이하 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해 경험을 쌓는다.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이번달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개최되는 4개국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한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덴마크가 참가한다.우리나라는 한국시간으로 15일 프랑스, 17일 미국, 18일 덴마크와 차례로 대결한다.U-19 대표팀은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다.이번 스페인
강릉시 성덕동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보람어린이집, 햇빛사랑어린이집, 예뜨랑어린이집, 예쁜꼬마어린이집의 릴레이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6일, 성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성덕동 새마을부녀회에 ‘2024 사랑의 김장’행사의 동참 의사를 밝히며 김장 비용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성덕동 새마을부녀회는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관심 가져 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장 재료 구입비로 전액 사용
FC 안양이 프로축구 K리그2 조기 우승을 확정하고 ‘1부 자동 승격’의 기쁨을 맛본 가운데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최종전 6경기가 9일 오후 2시 일제히 치러진다.안양이 지난 2일 펼쳐진 부천FC와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면서 승점 62를 기록, 최종전을 남기고 2위 서울 이랜드와 승점 차를 4로 벌리며 조기 우승을 확정하고 내년 1부 승격권을 챙겼격.이제 팬들의 관심은 2장 남은 승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