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농기자재'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중동, 유럽 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년 인도네시아 농기계·농업기술 박람회'에 국내 농기자재 기업 18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해 사흘간 14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농기계·농업기술 박람회'는 올해 11회를 맞은 인도네시아 최대 농업박람회로 400여 개 기업이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 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북항재개발 2단계 예정지인 자성대부두 내 임시 화물차 주차장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운영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12월까지이며 북항 2단계 항만 재개발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부지 면적 7만7000㎡에 화물차 421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이며 24시간 운영한다.이번에 개장하는 주차장은 기존 우암 임시 주차장의 2배 규모로 도심 내 화물차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2023년 개장한 우암부
광명시가 폭염 저감 시절 '쿨링포그'를 운영하면서 도심 열섬 저감에 나선다.광명시는 여름철 폭염에도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에 폭염 저감 시설 '쿨링포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쿨링포그는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특수 노즐을 사용해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의 미세 안개로 분사하는 장치다. 분사된 안개가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약 3~5℃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이번 쿨링포그 설치는 광명시가
시민단체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5일 "성폭력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변호 경력으로는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울 수 없다"며 전치영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의 즉각 해임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촉구했다.전치영 공직기강비서관은 2019년 발생한 버닝썬 관련 성범죄 사건에서 피의자의 변호를 맡은 것이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전 비서관은 이 사건 변호에서 "피해 여성들이 술에 취해 기억이 불분명했고 사건 발생 3년 뒤에야 고소했다"는 논리를 통해 성범죄 피해자의 진술 신빙성을 문제삼고 고소 의도를 의심하는 전략을 취
여야가 방송3법을 두고 5일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다.민주당은 방송3법은 방송 정상화 법안이라며 밀어 붙이고 있고 국민의힘은 방송장악법이라며 이틀째 필리버스터로 맞서고 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종료시키고 먼저 방송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2개 방송법안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은 노란봉투법, 2차 상법 개정안과 함께8월 임시
웹3 투자사 애니모카브랜즈, 스탠다드차타드, 홍콩텔레콤과 공동 설립한 앵커포인트파이낸셜이 홍콩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첫 단계를 밟았다.8일 애니모카 측은 "앵커포인트가 1일 홍콩 금융당국에 정식 라이선스 신청 의사를 전달했다고"고 밝혔다. 애니모카 관계자는 "이번 의사표시는 라이선스 획득을 위한 첫 절차"라고 말했다.에반 아우양 애니모카 그룹 사장은 "스테이블코인은 웹3 내 가장 설득력 있는 활용 사례 중 하나"
위메이드가 지난 2분기 흥행 기조를 이끌지 못해 아쉬운 성적을 나타냈다.위메이드는 8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31.8% 감소한 1168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285억원, 당기 순손실 283억원으로 적자 지속을 드러냈다.위메이드는 지난 1분기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로스트 소드'의 흥행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 새로운 흥행작을 공급하지 못하면서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또 자회사 매드엔진의 상여 지급 등의 일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수지 악화에
비전향장기수 안학섭 선생의 북한 송환을 촉구하는 인천지역 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인천자주평화연대는 ‘안학섭 선생 송환을 위한 인천지역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고, 오는 28일 오전 11시 기자회견 후 정부에 안 선생 송환을 공식 요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인천자주평화연대에 따르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오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50일간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단속은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사업자의 시공 현장, 임금체불 및 공사대금 관련 분쟁 발생 현장, 국토교통부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특히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한 건설사업자의 시공현장, 다수체불 이력이 있는 현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청주∼일본 고베 부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과 일본 고베공한간 부정기 노선을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총 3회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출국 편은 오후 1시 45분 출발해 오후 3시 15분 현지에 도착하며, 복귀 편은 오후 4시 14분 출발해 오후 5시 45분에 청주로 돌아온다.고베시는 일본 최초의 개항지 중 한 곳으로 오랜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의 매력이 공존하는 도시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시장 상황과 노선
“어르신들과 이야기 나눠보니 반응이 좋아서 보람도 느꼈어요.”방학 중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성여자고등학교 보건동아리 소속 장예린 학생이 밝은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 30일, 인천 미림극장에서 치매환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 공간 ‘가치함께 시네마’가 열렸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인천미림극장이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문화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치매’라는 단어에 무심코 따라붙는
광명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이 지역 기업과 손잡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더한다.시는 8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지역 기업 7개사와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명시가 자체 개발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협약에는 ▲㈜미앤드 ▲㈜위미에르 ▲㈜씽크애드 ▲커피노마드㈜ ▲조선클럽㈜ ▲㈜에르비떼 ▲㈜저스트바이브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오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50일간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단속은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사업자의 시공 현장, 임금체불 및 공사대금 관련 분쟁 발생 현장, 국토교통부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특히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한 건설사업자의 시공현장, 다수체불 이력이 있는 현
비전향장기수 안학섭 선생의 북한 송환을 촉구하는 인천지역 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인천자주평화연대는 ‘안학섭 선생 송환을 위한 인천지역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고, 오는 28일 오전 11시 기자회견 후 정부에 안 선생 송환을 공식 요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인천자주평화연대에 따르
위메이드가 지난 2분기 흥행 기조를 이끌지 못해 아쉬운 성적을 나타냈다.위메이드는 8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31.8% 감소한 1168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285억원, 당기 순손실 283억원으로 적자 지속을 드러냈다.위메이드는 지난 1분기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로스트 소드'의 흥행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 새로운 흥행작을 공급하지 못하면서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또 자회사 매드엔진의 상여 지급 등의 일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수지 악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