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27일 사천시 사남면 우주항공청사에서 열렸다. 우주경제 강국 도약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취지다. 우주항공의 날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우주항공산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경남도 제안으로 지난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올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우주항공청 설립 목표인 우주항공 5대 강국을 실현하려면 지금보다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21일 사천시 우주청 임시청사에서 개청 1년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은 우리 우주청보다 5배, 미국은 30배 많은 예산을 쓰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예산 뒷
글로벌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27일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렸다.우주항공의 날은 지난해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라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기념식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고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서천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고 뉴스페이스 시대 민·관 협력을 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남을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공약했다. 두 후보는 경남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주항공산업의 육성이 가장 큰 현안임을 강조하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사천을 중심으로 한 우주강국 도약 등 경남 18개 시·군 공약을 확정 발표했다. ‘21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경상남도 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이 후보 선대위가 확정한 18개 시·군 관련 공약을 공개했다.사천을 중심으로 우주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대구·경북 지역에 약속한 대규모 공약들이 본격 실행돼 대구·경북 대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구·경북 유세에서 “경북·대구의 재도약은 대한민국 전체 경제성장과 직결된다”며 “지역균형발전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재명이 승리하며, 보수 일색이던 TK 지역 출신으로는 처음 진보진영에서 대통령에 오른 인물이 됐다. 민주당 역사상 최초의 TK 출신 대통령이자, 1997년 외환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이 후보는 국민 통합과
6·3 대선 결과, 경북 안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 대구·경북 출신으로는 여섯 번째 대통령이 탄생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또 한 명의 TK 출신 대통령이 국정 최고책임자로 선출됐다는 점은 TK 지역민과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