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와 기부 촉진 도모를 위한 강원도 내 시군 단체장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26일, 원주 오크밸리 빌리지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1차년도 제3차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에서 도내 시군 단체장들은 횡성군수는 영월군에, 영월군수는 평창군에, 평창군수는 정선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또한, 이번 릴레이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각 지역 답례품 선택을 통해 강원도 지역특산품들을 홍보할 전망이다...
속초시가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4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 내‧외부 등의 시설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이며 이는 작년 대비 50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영업한 소상공인으로 지원 금액은 업체별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의 50%로 최대 300만 원까지이다.지원 내용은 점포 내‧외부 리뉴얼, 지붕방수 및 바닥, 화장실 등의 환경개선 공사, LED간판 및
양양군이 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지역자원과 연계한 ‘청소년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이번 생태·환경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지역 생태·환경 탐구활동과 진로를 위한 적성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감수성과 애향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생태환경에 관한 이론 교육을 들으며, 양양 남대천과 모노골 숲 등 지역 자연환경을 탐방하고 생태지도와 논문 작성 등의 다양한 환경기획물을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된다.세부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 생태·환경
동해시는 23일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봉사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들 대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및 상담·멘토 등의 활동과 지원을 하는 자발적인 민간 청소년 안전망 조직이다.이날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앞으로 각자 보유한 자원과 능력을 이용하여 위기청소년을 위한 활동과 서비스 제공 및 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이선우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관내
원주시는 시민 안전의식 전파를 위해 캠페인과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문화의거리에서 시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시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8일과 29일에는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 공연도 개최한다.우선, 원주시와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격월 1회씩 시민 왕래가 많은 곳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한 시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인다.안전수칙 팸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시민안전보험 등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안전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180여 명이
이양수 국회의원은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막대한 재정투입에도 쌀값 안정에 실패하는 것으로 확인된 야당의 양곡관리법 강행처리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이날 양곡관리법 반대토론에 나선 이양수의원은 먼저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상임위인 농해수위에서만 무려 7번이나 야당의 일방적 날치기 처리를 통해 올라온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어 이 의원은 야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내용상으로도 ▲쌀 공급과잉 구조 심화 및 정부의 재정 부담 증가, ▲공급과잉 구조 고착화로
강원영동병무지청은 23일 동원훈련 예비군과 사회복무요원 수송 시 사고발생 등에 대비하여 위기 대응 절차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습은 수송사고 및 감염병 다수 발생 등 상황을 가정해 입영확인관과 담당 직원들이 위기상황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초동단계부터 사후처리 단계까지 실제 역할 연기를 해보고, 강릉소방서와 협업하여 응급처치 교육 및 전직원 심폐소생술을 실습함으로써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또한 병력동원 수송업체 담당자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사전에 병력수송차량 정비상태를 점
지켜야 했던 많은 것이 사라졌다. 남았다면 자랑스러웠을 수많은 문화유산이 없어졌다. 일제강점기와 전쟁, 도시개발이 주범이었다. 경제가 좋아지고 사회가 안정되어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때는 늦었다. 경남만 해도 창원읍성과 진주객사, 근대기 밀양세무서 등 없어진 것들이 손에 꼽을 수도 없을 만큼 많다.통영은 역사문화유산이 많은 도시다. 그중 압권은 뭐니 뭐니 해도 삼도수군통제영 유적이다. 국보 세병관과 동피랑·서피랑, 이름만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다. 통제영 유적 중에도 사라진 것들이 많다. 통제영 정문이었던 청남루가 대표적이다. '통
2023.03.29. 01:30.이유 같지 않은 이유. 그런 게 있다. 나는 대본을 분석할 때나, 수업을 하면서 하는 질문, 심지어 삶을 살아가며 이유를 찾는다. 이해하려고 하는 것 같다.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 장면을 더 빠르고 깊게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 습관이 어느덧 내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꽤나 만족스러운 습관이라고 생각했고 자주 타인에게도 질문했다. 수업을 하고 면담을 하다 보면 권태기, 권태롭다, 혹은 지겹다는 답을 듣는다. '이렇게 해서 뭐가 될까. 할 수 있을까, 어차피 안될 거 왜 하나.' 등의 말이다. 생각해
다나와 e스포츠가 'PUBG 위클리 시리즈' 그랜드 파이널 둘째 날 16킬 치킨을 획득하며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선두부터 7위까지의 토털 포인트 격차가 20점 내로 좁혀지며 그야말로 대혼전이 펼쳐지고 있다.2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3 PWS: 코리아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그랜드 파이널은 상반기 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챔피언을 결정하는 무대로, 오는 31일까지 하루 5개 매치씩 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볍씨학교를 지켜주세요” 대한민국 최초의 초등 대안학교인 광명YMCA 볍씨학교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계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볍씨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들은 볍씨학교의 존치를 호소하며 28일 광명사거리에서 철산역까지 가두행진을 하고,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볍씨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은 기자회견에서 “볍씨학교는 20년 넘게 대안교육의 모델로 아이들을 건강한 시민으로 키워내고 있는 소중한 배움터”라며 “대안교육을 선택했다고 해서 차별받을 이
방송인 하하가 데뷔 이래 첫 가족 예능에 출연한다.새 예능프로그램 '하하버스'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하하-별부부와 3남매 드림-소울-송이함께하는 첫 예능으로, 희소병 투병 이후 의젓하게 건강을 회복한 막내 송이와 그런 송이를 중심으로 끈끈한케미를 발산할 하하가족 완전체의 모습을 담아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예능계에서 잔뼈가 굵은 하하지만 가족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하하버스'가 처음. 하하는 "가족 예능을 보면서 부럽기도 했지만 나에게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을
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와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티맥스오피스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소프트웨어 프리 마켓 페어’에 참가한다.‘소프트웨어 프리 마켓 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앙부처 및 주요 공공기관과 지자체 대상 국내 전 산업 분야에 적용될 우수한 소프트웨어 제품과 기술을 전시 및 발표한다. 또 공공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과 계획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 자리한 갤러리 아리오소가 28일부터 4월28일까지 서양화가 현라라 작가의 개인전 ‘Into the story’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야기 전달자 역할을 맡은 토끼 이야기를 펼쳐낸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는 동화 속 다양한 상황에서 토끼가 주인공 같기도 하지만 때로는 전달자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기억하고 작품 속에 펼쳐냈다. 친숙하고 선한 이미지의 토끼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나무, 달, 구름, 별 등 형태는 단순하지만 다소 거칠게 표현된 자연의 형태 위에 색감을 얹어 상반된 어울림을
시니어 모델 이미진과 키즈 모델 김지연이 가슴 뭉클한 리마인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음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시니어 모델 이미진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는 느낌을 살렸고, 키즈 모델 김지연은 30년 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느낌을 살렸다.무엇보다 이 사진은 무보정 컷 이며 이미진의 군살 없는 바디 라인까지 주목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두 사람의 활약을 화보촬영 뿐만 아니라 신성훈 감독의 미국 영화 시장 데뷔작 ‘My Girl’s Choice’ 에 출연하기도 한다. 이미진은 자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인피니티 플라잉’이 팡팡 터진 벚꽃과 함께 돌아 왔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오는 4월 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공연의 막을 연다.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3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수학여행
다시, 벚꽃 시절이 왔습니다. 올해 경남 벚꽃은 다음 주 중반에서 주말까지가 절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진해군항제 이야기로 시작해 도내 벚꽃 명소들을 쭉 한 번 모아봤습니다. 벚꽃이 풍성하게 피는 곳들 중심인데요. 어쩌면 벚나무 수는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함안 말이산고분군 중간 딱 한 그루 있는 벚나무가 주는 느낌 역시 아주 강렬하거든요. 그러니 이번 기사를 참고삼아 각자 벚꽃 명소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진해 벚꽃 이야기 = 25일 오랜만에 진해 군항제가 시작됩니다. 여좌천이니 경화역 같은 곳 굳이 이야기
통영의 인디밴드 '어쿠스틱로망'이 오는 26일 오후 5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팀 구성은 김대현, 김동수, 김지훈, 문현준, 정왕근 등 5명으로 모두 통영에서 살고 있다. 이들은 2016년 밴드를 결성해 공연을 펼치며 2017년 첫 번째 EP앨범 'Long Time Ago'을 발표했다. 2020년에는 첫 싱글 '샤론술통'을 내는 등 음반 활동을 이어갔고 대구포크페스티벌, 한산대첩문화
목요일인 3월 23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CJ더마켓'관련 문제는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매월 20일 CJ베스트제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더마켓 프레시 베스타가 열려요더마켓 첫구매 고객의 경우 OO%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데요, 빈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 정답은 '45'다.다음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는 오후 2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하고 새봄맞이 아세안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주요국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3이르밝혔다.제주의 봄과 문화를 소개하는 ‘Next Stop, Jeju’ 영상을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22개소에 상영해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를 진행한다.제주도 동남아관광홍보사무소는 3월 한 달 동안 현지 유명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트래블로카와 공동으로 ‘제주에서 힐링
광명지역신문>배우 이도현이 발달장애 동생 가족을 언급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도현이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유재석은 지난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이도현이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발달장애 동생을 언급했던 것을 얘기했다이도현은 "동생을 생각하면 울컥하는 부분이 되게 많다. 동생이 친구가 없다 보니까 부모님께서 케어를 하셔야 하는 상황이라 제가 친구가 되어줘야 하는데 촬영 때문에 그러지 못할 때가 많다. 이번 촬영 끝나면 오래 같이 놀려고
경남지역 대학 100여 명 교수와 연구자가 참여하는 경남민주교수연대·경남지식연대가 27일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비상시국선언을 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청년 대학생들도 시국선언을 진행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학생위원회와 '경남청년진보당'은 지난 24일 경상국립대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숭일·굴욕·정신승리 외교 규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경남지역 진보 단체, 대학생, 교수에 이어 종교인들도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 투쟁' 내지 '비상시국선언', '거리 기도회', '시국미사'를 열거나 추진
다나와 e스포츠가 'PUBG 위클리 시리즈' 그랜드 파이널 둘째 날 16킬 치킨을 획득하며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선두부터 7위까지의 토털 포인트 격차가 20점 내로 좁혀지며 그야말로 대혼전이 펼쳐지고 있다.2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3 PWS: 코리아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그랜드 파이널은 상반기 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챔피언을 결정하는 무대로, 오는 31일까지 하루 5개 매치씩 총
지방선거가 마치면 지역 행정의 방향이 바뀌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중앙권력도 아닌 지방에서 정치적 색깔이 덧씌워진 행태가 반복적으로 벌어지면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이 다수당 지위를 차지한 지역에서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학생인권 조례 폐지가 논의되면서 사회적 갈등이 커지고 있다.경남에서도 조례 정비란 명목으로 지난 집행부 시절에 만들어진 인권과 민주교육 관련 조례 폐지가 도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런 행태를 두고 지나친 정치적 행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전임 집행부 시절
지켜야 했던 많은 것이 사라졌다. 남았다면 자랑스러웠을 수많은 문화유산이 없어졌다. 일제강점기와 전쟁, 도시개발이 주범이었다. 경제가 좋아지고 사회가 안정되어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때는 늦었다. 경남만 해도 창원읍성과 진주객사, 근대기 밀양세무서 등 없어진 것들이 손에 꼽을 수도 없을 만큼 많다.통영은 역사문화유산이 많은 도시다. 그중 압권은 뭐니 뭐니 해도 삼도수군통제영 유적이다. 국보 세병관과 동피랑·서피랑, 이름만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다. 통제영 유적 중에도 사라진 것들이 많다. 통제영 정문이었던 청남루가 대표적이다.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