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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주차난 해결로 남동산단 현장 점검

인천광역시는 9월 17일 남동국가산업단지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남동근린공원 지하에 3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산단 내 심각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남동근린공원 부지로 연면적 11,693.84㎡ 규모의 지하 2층 주차장이 조성된다.

2023년 3월 착...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교 하부에서 금왕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상습침수,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이날 준공식은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사업 효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장 점검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금왕읍 무극리 일대는 과거부터 호우 시 하천 범람 위기가 있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시간당 60mm의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휴게소가 경부고속도로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단일방향 매출 1위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휴게소는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소개된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지며 ‘국민 간식의 원조 휴게소’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떡소떡, 수제 어묵, 특제 돈가스 등 독창적이고 품질 높은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먹거리로 자리잡았다.또한, 명품먹거리인 ‘
지난 9월 20일, 기본사회 수원본부가 주최한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특별 상영회가 수원시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팔달문 메가박스를 가득 채운 시민들은 영화가 전하는 깊은 울림에 눈시울을 붉혔으며, 상영 후 이어진 조정래 감독과 출연 배우들과의 대화에서는 ‘함께’와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며 의미를 더했다.상영회를 주관한 기본사회 수원본부 권혁우 상임대표는 “이번 상영회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배성수 교수팀이 지난 9월 5일 Asia Spine & NSC 2025 최우수 학술상 수상에 이어 9월 6일 ‘Neurospine Highly Cited Article Award’를 수상했다.Neurospine은 2024년 6월 발표된 인용지수에서 3.8을 기록하며, 전 세계 척추 분야 학술지 중 The Spine Journal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는 학술지다. 조대진 교수가 수상한 ‘Neurospine
경기도의회는 19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ISP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호겸 위원장, 문승호 부위원장, 정동혁 위원과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이 참석했다.최종보고회는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워크숍, 중간보고회, ‘디지털 의정 비전 선포식’을 거쳐 마련된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원과 실무진, 외부 전문가 등 약 50여명이 함께했다.이번 종합계획은 ‘AI
영덕군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2030 영덕 군관리계획 재정비’ 공청회를 오는 29일 오후 4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진행한다.군관리계획은 토지이용, 기반시설, 환경보전, 경관관리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공청회는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영덕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대구한의대학교 권용일 교수,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 계명대학교 신재용 교수 등의 전문가들로부터 계획안에
한·일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서울에서 펼쳐지고 있다.‘한국의 미·서울의 미-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이 이달 22일 서울시의회 중앙홀 갤러리에서 막을 올렸다.한국교육문화원 주최, 일본 사랑의 나눔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류전은 한·일 국교 정상화
국가 핵심 전산 시설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센터가 화재로 사실상 기능을 잃었다. 25일 발생한 화재로 UPS 배터리팩 384개
전북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해경에 의해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27일 오전 선장 A씨를 포함 총 8명이 타고 ...
우미건설이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오산시 서2구역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가 실수요 니즈를 반영한 와이드평면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30~40평형대 넉넉한 공간구조에 대단지 프리미엄을 선보여 4050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경기도 오산시 서동 40-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1,42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
제주 성평등 정책의 3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오후 2시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제30회 제주여성대회를 개최했다.'변화를 이끄는 긍정의 힘, 제주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강성림 제주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주도 여성단체협의회는 1986년 창립 이후 제주 여성들의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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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전국적인 대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금융·우편·서비스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 긴급 신고 체계까지 광범위하게 화재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27일 행정안전부는 브리핑을 통해 "화재로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운영 중이던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을 멈췄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국정자원은 대전 본원과 광주·대구센터에서 총 1600개의 정부 업무시스템을 운영 중인데, 이번 화재로 대전 본원에 있던 647개 시스템이 중단됐다.이로 인해 당장
리튬배터리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데이터 손실과 복구 여부도 안갯속이다. 정부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국가 전산자원 보호에 미흡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전날인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 중단됐다고 밝혔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과 광주, 대구센터에는 약 1600개 정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대전
웹젠이 인기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R2 오리진'을 앞세우며 MMORPG 시장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젠은 최근 'R2 오리진'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20여년 간 서비스를 이어온 스테디셀러 판권 'R2'를 재해석한 MMORPG다. 앞서 모바일 버전 'R2M'의 출시 이후 5년여 만에 최신 기술력을 동원해 신작을 완성해 선보이는 것이다.이번 신작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을 통해 평행 세계에서 영웅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원작보다 향상
민주당은 27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수습과 관련하여 야당에 초당적 협력을 구하고 화재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화재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투명한 소통을 약속하고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수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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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에서 한라산은 삶과 죽음이 교차했다. 무장대와 피난민은 숨어들었고, 토벌대는 쫓아내려고 했다.본지는 창간 80주년을 맞아 한라산에 묻힌 4·3의 역사를 발굴하기 위해 산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편집자 주】한라산은 제주4·3의 시작이자 끝이다.1948년 4월 3일 새벽 2시. 한라산 기슭 오름마다 봉홧불이 오르면서 4·3은 시작됐다.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 지역이 전면 개방됐다.2만5000~3만명의 도민들이 희생된 가운데 7년 7개월 만에 제주4·3은 막을 내렸다.‘4·3통일의 길 마중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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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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