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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원구성 완료...김진경 의장,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선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4선인 김진경 도의원이 당선됐다.

제1부의장으로는 정윤경 의원이, 제2부의으로는 김규창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155명 중 148명이 재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김진경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4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134표로 9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당선됐다.

뒤이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윤경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148...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엄마랑 마트에는 가봤는데 전통시장은 처음이예요. 할머니들이 맛있는 것도 많이 팔아서 좋아요!” 대형마트에만 익숙했던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을 구경하고 물건도 구매하며 즐거워한다.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광명시지회가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함께 광명시 전통시장에서 ‘2024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보GO 즐기GO 장보GO'를 진행했다. 8월 23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명7동 시립무지개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광명시 관내 민간, 가정, 국공립 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는 추석을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공단은 홍보기간 중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하는 한편, 가두캠페인, 기초연금 설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문초등학교가 2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전쟁!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자”라는 주제로 6.25 전쟁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최동철 교수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광명시지회 박창근 지회장과 조동선 부지회장이 학교를 방문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74년 전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임오경 국회의원이 딥페이크 성범죄를 처벌하는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임 의원은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특정 인물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허위영상물 유포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개정법률안은 성적 ‘수치심’이라는 용어를 ‘불쾌감’으로 변경하고, 허위영상물을 구입·저장한 자와 해당 허위영상물을 이용해 사람을 협박한 자를 처벌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임 의원은 “최근 ‘겹지인방’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1일 철산3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철산3동, 광명 온동네 친환경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친 친환경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진행한데 이어, 이날 진행된 플리마켓은 ▲탄소포인트제 홍보이벤트 ▲친환경 물품교환 이벤트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부스로 진행되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주민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며 "우리 동의 특화 사업이자, 철산복지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 간사인 임오경 국회의원이 2일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체위 위원,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민주노총 예술강사지부와 함께 ‘윤석열 정부 2년 학교문화예술교육예산 86%삭감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해 학생들의 학교문화예술교육권리 보장을 촉구했다.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은 지난 25년 동안 양적·질적인 발전을 거듭해, 매년 250만 명의 학생들이 예술강사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아왔다. 임오경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보편적 문화예술교육을 국정과제로 제시해 우수한 예술
신임 울산항발전협의회 회장에 고상환 울산로지틱스 대표가 취임했다. 울산항발전협의회는 3일 중구 태화동 SK행복타운에서 정기총회를 겸해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정상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등 울산항발전협의회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10대 김종화 회장이 이임하고, 고상환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고 신임 회장은 울산항만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해양분야 전문가다. 부산 출신으로 한국해양대 향해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상선 선장과 소장, 유코카캐리어스 지사장 등을 거쳤다.
폴더블폰의 폴딩 주름은 소비자 개선 요청사항 중 하나로 꼽히는 고질적 문제다. 이는 스마트폰이 접히는 화면 중앙에 있는 작은 선으로, 폴더블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에 다양한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는 이러한 폴딩 주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 완벽한 해결책은 없는 상태다. 그렇다면 이 주름이 정말 폴더블폰 시장 장벽을 더욱 높게 만드는 문제일까, 아니면 일부 소지자들의 사소한 불만일 뿐일까? 30일 IT매체 폰아레나가 폴더블
소방당국이 마산어시장 인근 청과시장 화재에 내렸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창원소방본부는 3일 오후 11시 27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청과시장 화재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1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2가 마산어시장 인근 청과시장에서 일어난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이 6월 1일~8월 31일 92일의 개장 기간을 마무리하고 문을 닫았다.올여름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방문객은 1천100만 명이 넘었다.해운대해수욕장이 900만 명을 기록해 지난 2020년 휴대전화 위치 기반으로 방문객을 산정하는 빅데이터 방식을 도입한 이래 최다 인파 기록을 경신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2020년, 2021년 코로나 영향으로 각각 680만 명과 504만 명이 방문했으며, 2022년에는 코로나 회복세와 함께 880만 명이, 2023년에는 820만 명이 방문했다.파라솔 대여 결제 투명성 높여그동안 민간업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가 지난 7월 1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시행사인 CJ 라이브시티와의 협약을 해제하고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선언한 후폭풍이 거세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 해제를 ‘독단적 행정 폭거’로 규정하고 행정사무조사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3일 기자회견에서 “330만 경기북부도민의 미래가 걸린 핵심프로젝트가 경기도의 일방적 해제 통보로 중단됐다”며 “경기도의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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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학교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9월이 골든타임"이라며 "9월학기에 의대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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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도가 없는 자동차전용도로를 배회하던 ‘단기 기억상실증’ 여성을 구조했다.3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께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A씨 아버지가 미귀가자 신고를 했다.집을 나선 A씨를 찾지 못하면서다.A씨 행적은 오후 8시께 신항만에서 이동 방면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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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격 박진호가 패럴림픽서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3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남자 사격에서 50m 소총 3자세 결선 총 454.6점의 점수로 중국의 둥차오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진호는 앞서 사격 R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 부문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2관왕' 박진호의 기세에 힘입어 대한민국은 현재까지 총 네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전 내세운 '금 5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이날 박진호의 기록은
임관혁 서울고검장이 3일 사의를 표명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관혁 서울고검장은 이제 떠날 때가 돼 당분간 쉴 계획이라...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성인 시성 40주년을 맞아 서울가톨릭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기념 뮤지컬 ‘김대건’이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공연한다.‘가톨릭의 성지’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전에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이 세워졌다. 이것은 김대건 신부가 순교한 지 177년이 되는 날에 열려 의미를 더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게 되었다.창작 뮤지컬 (박경희 극본/미하엘 슈타우다허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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