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문화예술재단,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10월 프로그램 진행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마지막 10월 프로그램으로 △강연 △기획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연 프로그램인 '로비가 강연장'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서 USTORY연구소 김지윤 소장의 강연이 진행된다다.

‘가족, 슬픔을 말해도 괜찮아’를 주제로, 가장 가깝기에 어려운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한 강연으로 현대 가족이 처한 고민의 답을 제시한다.

이번 강연은 도내 청년 예술단체인 ‘단추프로젝트’의 특별공연...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시설 개선에 나섰다.제주도는 17일 오전 9시 제주시 구좌읍 상한동리 경로당 일대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찾아가는 교통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어르신들의 입장을 배려하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단, KCTV, 상한동리노인회, 마을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경로당 노인보호구역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고령자 교통안전 캠페인이 전개됐다.이어 경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 속에서 제주도 '2035 탄소중립' 및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과제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4시 제주 썬호텔 2층 더포럼홀에서 '제주 에너지 전환 아카데미'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에너지 전환의 방향성-새 정부와 제주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서 김인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는 '에너지 전환 : 고속도로와 올레길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에너지 대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 주
최근 제주경제가 관광객 수 증가 등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7일 내놓은 실물경제 동향 자료를 통해 "최근 제주경제는 6월 이후 관광객 수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소비 부진이 완화되고, 고용여건도 개선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관광객 증가가 경기 회복세를 이끄는 모양새다. 내국인 관광수요가 살아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도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전국 확대에도 불구하고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9월 중 제주 방문 관광객 수는 118만4000여명으로 전년동월
서귀포관악단의 제8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3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클라리넷 협주곡 & 피노키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악기 클라리넷과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관악의 음악으로 구현한 현대 교향모음곡을 선보인다.첫 번째 곡은 야곱 드 한의 ‘사랑의 협주곡’이다. 곡 제목처럼 ‘사랑’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깊은 감정과 다양한 음악적 양식을 결합해 하나의 노래로 풀어낸 작품으로, 바로크, 팝, 재즈의 세 가지 장르 스타일을 곡 안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공중 보행로' 건설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공중보행로 추진은 아직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입체화사업과 관련해 '공중 보행로 추진 결정'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노형오거리는 제주국제공항과 서귀포를 잇는 핵심 교통축으로, 출퇴근 시간대와 관광철마다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고 전제했다.이어 "제주도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지역 9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88.2% 증가한 38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주 무역통계 집계 이래 월간 수출 증가율로는 역대 최고치다. 무역수지도 118만 달러 흑자를 냈다. 올해들어 세 번째 흑자 기록이다.반도체 수출의 고성장과 농수산물 및 의약품 등 주요 품목이 골고루 선전한 결과로 분석된다.17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제주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6.1% 급증한 285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약 74.8%를 차지했다.주요 반도체 수출국인 홍콩 수출액이 450.6% 증가한 2703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커스텀 키보드 브랜드 '칠키'의 풀사이즈 알루미늄 키보드 ND104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ND104는 104키 풀배열로 설계된 하이엔드 알루미늄 키보드로 효율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완성형 키보드다.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내장 디스플레이에 계산기 기능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단축키를 통해 계산기 모드로 진입하면 별도의 계산기를 실행하지 않아도 내장 디스플레이에서 즉시 결과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국제 컴퓨터 비전 학회 2025’에서 개최된 ‘AI 시티 챌린지’에서 글로벌 4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교통 및 스마트시티 환경에서 발생하는 실제 도시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영상분석 기술의 정확도와 실시간 처리 성능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AI 경진대회다.씨이랩이 참가한 트랙4는 어안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에서 차량과
북한이 경주 APEC 정상회의가 다가오는 시점에 미사일 발사로 도발한 의도가 무엇일까.
잡코리아는 AI 매칭 서비스 '원픽' 채용 공고 작성 편의성을 높인 'AI 공고 생성 기능'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능은 표준화된 직무·경력 등 항목의 입력만으로도 기업과 직무에 특화된 공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먼저 원픽 공고 생성 프롬프트에 직무, 경력 등 간단한 정보만을 입력해 AI 공고를 완성할 수 있다. 필수 조건 외에도 지원자 스킬, 경험 등 텍스트를 추가로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력 후 'AI 자동 생성'을 클릭하면 모집 직무와 연차에 따른 업무 내용, 자
환경재단과 롯데홈쇼핑은 이달 22일 경기도 안성초등학교에서 ‘숨;편한 포레스트 18호숲’ 완공 기념식을 열고, 2021년부터 5년간 이어온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환경재단에 따르면 ‘숨;편한 포레스트’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 생태환경 회복을 목표로 환경부·환경재단·롯데홈쇼핑이 2021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이다.지난 5년간 전국 도심과 학교 18곳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 3만 3천여주를 식재해 약 3,095평
삼성자산운용은 23일 ‘삼성 Kodex 차이나 ETF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이날 오후6시에 Kodex ETF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국 투자전략 웹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중국 정부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열린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통해 다음 5개년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부동산 시장 장기침체, 소비 부진 등 내수부양책을 공개한 가운데 특히 AI, 반도체 등 첨단산업 고도화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공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
설승환 인천대학교 테니스팀 감독이 부임 후 처음 나선 전국체전에서 팀을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결승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설 감독은 지난해 말 기존 이재식 감독이 인천시청 지휘봉을 잡으면서 공석이 된 인천대 감독으로 올 초 부임했다. 건국대 출신으로 은퇴 후 아카데미를 운영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박지원 의원이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시장이 안정화돼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 발언에 대해 "국민 염장 지르는 소리"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주세화DT점과 제주모슬포점에 이어 ‘느린 우체통’ 운영 매장을 전국 10개점으로 확대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매장은 경주보문, 광릉수목원, 광주지산유원지입구, 대구앞산스카이타운, 더북한강R, 서울타워, 양산통도사, 춘천구봉산R 등이다.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실제 우체통을 설치했다.작성한 엽서는 매장 비치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기재된 주소로 무료 배송된다. 엽서는 회수한 우유팩을 포함한 재생종이로 제작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았다.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오는 26일까지 개인 컵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발언과 고가 아파트 갭투자 논란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상양식장 원수대금 오차율 10%~33% 진정 민원 해결하라"
현기종의원은 23일 열린 제44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육상양식장 염지하수 원수대금 진정 민원 해결하라’라고 지적이 나왔다.현기종 의원은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육상양식장 염지하수 원수대금 진정 민원 관련한 건의서를 농수축경제위원회에 제출됐다”며, “2022년 6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가 개정되어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약 2년간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이번 육상양식장 염지하수 원수대금과 관련한 진정민원에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재단, ‘숨;편한 포레스트 18호숲’ 완공
환경재단과 롯데홈쇼핑은 이달 22일 경기도 안성초등학교에서 ‘숨;편한 포레스트 18호숲’ 완공 기념식을 열고, 2021년부터 5년간 이어온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환경재단에 따르면 ‘숨;편한 포레스트’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 생태환경 회복을 목표로 환경부·환경재단·롯데홈쇼핑이 2021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이다.지난 5년간 전국 도심과 학교 18곳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 3만 3천여주를 식재해 약 3,095평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자해상풍력발전단지 공모결과, 사필귀정..차기 도정 넘겨야”
“추자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공모결과는 사필귀정이다. 남은 공모절차 차기 도정으로 넘겨야 한다.”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23일 제주에너지공사 추자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공모 결과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0일 공공주도 2.0 ‘추자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의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1단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논평은 “발표 내용에 따르면, 1단계 평가 접수 결과 두 차례의 공모 모두 단독응찰이 이뤄져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준용해 평가 절차를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잡코리아, 원픽 AI 공고 생성 기능 공개
잡코리아는 AI 매칭 서비스 '원픽' 채용 공고 작성 편의성을 높인 'AI 공고 생성 기능'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능은 표준화된 직무·경력 등 항목의 입력만으로도 기업과 직무에 특화된 공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먼저 원픽 공고 생성 프롬프트에 직무, 경력 등 간단한 정보만을 입력해 AI 공고를 완성할 수 있다. 필수 조건 외에도 지원자 스킬, 경험 등 텍스트를 추가로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력 후 'AI 자동 생성'을 클릭하면 모집 직무와 연차에 따른 업무 내용,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새희망홀씨대출 5588억원 공급
우리은행은 서민금융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2025년 3분기 누적 공급액이 558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2024년에도 새희망홀씨대출을 6374억원 공급하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6000억원을 초과했다. 2025년에도 1분기 1540억원, 2분기 1750억원, 3분기 2298억원을 공급하는 등 계속해서 대출액을 늘려나가고 있다.대출금액 뿐만 아니라 새희망홀씨대출 목표 달성률 역시 높았다. 지난 2023년 우리은행은 청년·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 5.0 ∼ 5.5%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