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콩레이'에서 변질된 온대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1일부터 2일 새벽까지 강풍을 동반해 폭우가 쏟아져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2일 오전 10시 기준 지점별 강수량을 보면 한라산 진달래밭 349mm, 삼각봉 258mm,성판악 337mm, 제주시 산천단 335m, 오등봉 286mm, 와산 280mm, 송당 28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해안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제주시 274mm, 성산 296mm, 고산 156mm, 서귀포 15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현재 제주지역에 내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