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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신효주 주무관, 교육부장관상 수상...김영대 주무관, 도지사 표창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신효주 주무관이 제주대학교 새해 시무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신효주 주무관은 2023년부터 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에서 근무하며 ‘지역청년활동가 양성 협업 교육과정’으로 지난 6월 2024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주대학교가 국립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한 ‘혁신행정 업무 유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같은 부서 김영대 주무관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취업박람회와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을 통한 일경험 및 취업처 발굴, 취업연...
제주특별자치도가 10년째 갈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올해 도민 이익과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중 '제주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보완 용역' 계획을 공고해, 용역수행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용역 사업비는 총 3억원이다. 올해 예산안에 국비가 아닌 제주도 자체 예산으로 편성됐다. 제주도는 2월 중 용역 업체가 선정되면 바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오는 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2월 30일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당초 이달 4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 등이 진행 중인 데다 도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운영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제주도는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합동분향소에 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배치해 분향과 헌화를 안내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합동분향소를 설치한 이후 4일 오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의 충격파 속에서 제주항공이 국내선과 국제선의 항공편을 대규모로 감편한다.제주항공은 항공기 운항 안정성과 정시성 강화를 위해 이달 6일부터 동계스케줄 종료 시점인 3월29일까지 국내선과 무안발 국제선 총 1116편을 감편한다고 3일 밝혔다.감편 대상은 국내선에서는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무안~제주 등 4개 노선이다. 국제선에서는 △무안~나가사키 △무안~방콕 △무안~코타키나발루 △무안~타이베이 △무안~장자제 등 5개 노선이다. 이중 '황금 노선'으로 꼽히는 제주도를 연결하는 국내
4일 이뤄진 제115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5명이 나오면서 1인당 20억2731만292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9, 10, 13, 35,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9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415만5473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06명으로 144만5603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7692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84만8165명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약 한달이 지난 가운데, 2025년 을사년에도 제주에서는 많은 도민들이 거리로 나서 조속한 윤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 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4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체포.구속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도민대회는 지난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를 담은 추모 집회로 진행됐다.행사장 한켠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편안하시길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든든한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이와 더불어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노인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성동구가 강력 한파에도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총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24시간 한파 상황실을 운영해 단계별 대응에 나서는 등 한파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보건 환경, 한파 대책, 제설 대책, 안전 대책, 편의 대책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으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재난 상황에 적극 대비하는 한편,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23분전
인천시가 설을 앞두고 ‘인천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연다.시는 16~17일 오전 9시~오후 6시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2025년 설맞이 인천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가 주관하는 ‘인천우수식품 특별판매전’에는 22개 업체가 참여해 떡류, 김치류, 장류, 반찬류, 젓갈류, 탕류, 닭갈비, 양념주꾸미, 양념갈비, 흑도라지 정과, 발효청 등을 시중가격보다 20~30% 싸게 판다.주요 판매 품목은 명절 음식과 선물용이며 일부 품목은 무료 시식도 가능하다.
삼육대학교 구성원들이 교육 체계 구축과 대학 정책 입안으로 교육부장관과 노원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삼육대는 이병재 대학일자리본부 팀장, 신승복 사무처 건축안전관리팀 과장, 이경호 기획처 IR센터 평가팀 주임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허기영 체육문화센터 과장이 노원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병재 팀장은 청년
딜로이트의 2025년 글로벌 자동차 소비자 연구 보고서에서 중국, 독일, 미국 전기차 시장 간의 몇 가지 차이점이 눈길을 근다. 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중국에서 약 50% 더 많은 응답자가 독일이나 미국에 비해 직장을 선호하는 충전 장소로 선택했다.각 나라에서 공공 충전소에서 전기차 충전이 얼마나 빨리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는지를 살펴보면, 중국 응답자의 3%만이 10분 이하로 충전될 것으로 예상했고, 27%가 20분 이하로 충전될 것으로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마곡사 오층석탑이 국보가 됐다. 국가유산청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시켰다. 지정면적 5.4㎡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된 사찰 중 하나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에 있는 탑이다. 마곡사는 자장율사나 보조국사 체징이 창건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은 없다. 국보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은 고려후기에 조성됐다. ‘풍마동’이라고도 하는 길이 1.8m의 금동
현대차그룹이 그룹 혁신 허브인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 국내 투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9일 올해 24조3000억 원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투자 집행액인 20조4000억 원에서 3조9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연간 기준 역대 가장 많은 금액이다.현대차그룹은 작년까지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등 성과를 거뒀지만, 올해에는 어느 때보다 돌발적인 경영 변수가 산재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규모 국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금액
경기도청 컬링팀이 ‘2024-2025 컬링 슈퍼리그’ 여자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여자부는 총 6개 팀이 출전했다.경기도청은 예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오는 2월부터 실외 사육견 470마리와 길고양이 110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한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유기동물 문제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조류 충돌’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이 우려하는 부분이 없도록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9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조류 충돌 가능성은 어느 공항이든 다 있는 상황”이라며 “환경영향평가 용역 수행 과정에서 조류 충돌 가능성에 대한 진단과 대책이 요구 내용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계절 변화를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용역 기초작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공급 확대와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5만 호 이상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8월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LH는 증가한 매입목표 달성을 위해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사업자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그 결과, 매입물량이 집중된 수도권 지역의 경우 매입목표 3만 9,492호의 87% 수준인 3만 4,301호의 매입 실적을 달성했다.LH는 지난 2일 올해 신축매입임대 공고를 시행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사업착수 시기를 2개월 앞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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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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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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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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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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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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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2024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최고(A)등급 쾌거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년도 ’D등급‘에서 세 단계나 상승했다.’A등급‘은 진단 평가 결과, 전국 상위 15%에 드는 지방자치단체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이다. 이에 따라 구는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복구비 국고 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됐다.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지방자치단체의 방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 등급은 ’A등급‘부터 ’E등급‘까지, 총 5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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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2025년 생계급여 확대-복지 지원 기준 완화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제도의 대상자 선정 기준이 완화되고, 생계급여와 긴급복지 생계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 복지 혜택이 크게 늘어난다고 9일 밝혔다.작년과 비교해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으로 6.42%, 1인 가구 기준으로 7.34% 인상됐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최대 기존 183만3천572원에서 195만1천287원으로 증가한다.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연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이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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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2기 입주 보고전 개최   (사진/송파구) 
송파구가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에서 2기 작가 입주 보고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는 풍납동 문화재 보상 완료 건물을 활용하여 23년 8월 개소하고, 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예술가를 공모하여 창작 공간과 전시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2기 작가 모집에는 1기 때보다 더 많은 지원자가 몰려 청년 예술가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해 11월 창작 의지와 작품의 예술성, 주민대상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