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 4일 오후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 장학금은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쉼터 출신 신모군이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필요한 주거생활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신군이 서울대와 연세대, 중앙대 등 서울 소재 3개 대학에 동시 합격했으나, 쉼터 퇴소 후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해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병연 롯데관광개발 대외협력이사는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을 하는
제주상공회의소는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와 경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간 무역·투자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경제협력 및 무역·투자 활성화 △관광·교육·1차 산업 등 비즈니스 교류 △양 지역 간 무역 사절단 파견 및 네트워크 구축 △투자기회 및 경제환경 정보 공유 △각종 세미나·전시회·경제 및 기술 박람회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4일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제주상공회의소 민간경제교류단과 베트남한인상공인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7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스마트공장은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제품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지역 화재분석 결과 봄철에 74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연평균 149.4건으로 26.8%를 차지했다.봄철 주요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292건과 전기적요인 220건이 전체의 68.5%를 차지했다.부주의 중에서는 담배꽁초 처리가 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이 56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6일 오전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제주평화 단체가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제주자주통일평화연대는 6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한미 당국은 접경지역 대규모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한국군과 주한미군은 2025년 한미연합군사훈련 ‘자유의 방패’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양국 공중·지상 장비가 대거 참여하는 실사격훈련을 벌였다. 한미 양국은 이 훈련을
NH농협은행 서귀포시지부는 지난달 28일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서귀포시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아동용 안경과 책가방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강대규 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사회공헌 사업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자산 운용사 볼래틸리티 셰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XRP 기반 ETF 3종을 출시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이번 신청은 현물 XRP ETF 규제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블록체인 기반 예측 시장 폴리마켓에선 올해 안에 현물 XRP ETF가 승인될 확률을 77%로 보고 있으며, 7월 31일 이전 승인 가능성은 35% 수준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볼래틸리티 셰어스 외에 그레이스케일, 위즈돔트리, 비트와이
한국 남성들이 대체적으로 날씬한 여성을 선호한다는 것은 통계로도 알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닷넷의 남성 회원 1062명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여성의 체중을 조사했다. 그 결과 남성들은 평균 키 165㎝를 기준으로 51㎏ 정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키에 이 체중은 정말 날씬한 축에 속한다. 이것이 바로 이상형의 함정이다. 모든 남녀에게는 자신 만의 스타일이 있다. 외모에 대한 잘못 주입된 선입견이 있다 보니 키와 몸무게를 자판기처럼 얘기하고, 이런 평균까지 나오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과체중 여성은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0일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와 전남권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내리겠
옛날에 은은 광석을 태운 재에서 추출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는데 생산량은 낮았다. 1503년 평민 김감불, 노비 김검동은 납을 이용해 은을 대량 추출하는 ‘연은분리술’ 개발을 조정에 알렸다. 연산군은 직접 시연하게 했다. 무쇠 화로 안에 광석을 태운 재를 두르고 납 조각으로 화로를
경산시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6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개조로 나누어 백천동, 옥곡동, 압량읍 신대리의 공원, 학교통학로, 어두운 골목길 등 야간보행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범죄취약지역인 원룸단지 중심으로 골목을 돌아보며 안심등, 로고젝터,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지난 3월 6일,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참여자 700명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새해를 여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박재호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 육동한 춘천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행사 1부에서는 노인일자리의 성대한 시작이 담긴 개회사, 환영사, 축사를 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안내와 참여 대표 어르신이 선서문을 낭독했다. 2부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사업참여를 위해 강사를
암호화폐 거래소 및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업체인 제미나이가 비공개로 기업공개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제미나이는 골드만삭스 및 씨티그룹과 협력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올해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제미나이는 카메론 윙클보스와 타일러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그동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아왔다. 하지만 SEC가 별다른 조치 없이 조사를 종료했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이 올해 3월 1일자로 'KNU창업혁신원'으로 확대 개편되어 새롭게 출범했다.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은 2011년 2월 창업지원단으로 설립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사업을 수행하며, 강원대학교 대학창업지원모델을 구축하고 강원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왔다.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KNU창업혁신원은 강원RISE와 연계해 지역 내 창업 지원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우수한 창업지원 모델을 강원권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