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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영화제 25일 개막...'오키쿠와 세계', 개막작으로 선정

사단법인 제주영화제는 오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제19회 제주영화제'를 개최한다.

내년 20회를 눈앞에 둔 제주영화제에서는 올 개막작을 19세기 일본 에도시대 가장 낮은 곳에서 수줍게 사랑하고 씩씩하게 삶을 아름답게 꽃피우는 세 청춘의 성장을 아름다운 미장센과 사려깊은 시선으로 섬세하게 연출한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오키쿠와 세계'를 선정했다.

제주영화제 권범 이사장은 "말할 수 없고 쓰는 법도 모르는 청춘이지만 사랑하는 이에게 언젠가 전하고 싶은 말을 간직한 채 오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향해 뚜벅뚜벅 걸...
어린이들이 신나는 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키우고 미래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5개팀 92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제주 대표로 유치부에 출전한 제주도청어린이집 합창단과 초등부에 참가한 함덕초등학교 합창단이 각각 금상을 수상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업피해 재난지원금으로 최종 401농가를 확정, 총 5억8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작물별 피해신고는 올해 3월19일부터 4월12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427농가·204ha로 감귤피해가 178농가로 전체 신고 물량 중 87%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다음순으로 망고 14.6, 토마토 5, 딸기 4.3, 기타 2.2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작물로 블루베리 0.8, 참다래 0.8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이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 이에 이 회장의 거취 및 책임문제를 놓고 제주도의회에서 설전이 벌어졌다.일부 의원들은 이 회장이 "책임지겠다"라는 발언을 근거로 사퇴를 촉구했으나, 이 회장은 "사퇴해야만 책임지는 것인가"라며 물러날 의사가 없다고 맞섰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10일 오전 제431회 임시회에서 담당분야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현안업무 보고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회장 가족 꽃집의 꽃 배달에 직원 동원 △카드발급 강요 △경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 관광교류국 총괄 하에 분야별 5개 상황반에 216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을 편성·운영하고, 행정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가동한다.종합상황반은 내외국인 관광객 현황 파악, 기상 이변 시 공항 체류객 불편 해소 대책 등을 총괄한다.관광객 입도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13일에는 제주국제공항 국내·국제선 도착대합실에서 용암수와 감귤과즐 등 제주 특산물을 제공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지난 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기 전국 공항소음 특위' 위원 위촉식 및 회의에서 김 의원은 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장으로 연임됐다.김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2기 위원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1기 활동의 부족한 부분을 2기 활동으로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기존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 각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종목에 11명의 선수가 제주 대표로 참가했다.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했다.전국 17개 시도에서 4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40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는데, 제주도 선수단은 바리스타 시범 직종에서 이동원 선수가 금상을, 가구제작 정규직종에서 한상찬 선수(62, 제주특
경남 창녕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
동해시는 지난 9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 최종 발표평가회를 열었다. ‘2025년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 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경제, 문화, 체육, 관광, 환경, 도시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2년내에 성과 창출이 가능한 시책발굴을 위해 기획되었다.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총 55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였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1차 심사, 직원 투표를 거쳐 10건 아이디어를 선발했다.지난 9월
코딩 테스트 및 실무역량평가 솔루션 프로그래머스를 제공하는 기업 그렙은 최근 진행한 개발자 채용 및 평가 동향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개발자 채용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서버 및 백엔드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19일부터 8일 간 진행됐고, 기업 관계자 649명이 참여했다. 조사에 따르면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12%에 그친 반면 이에 3배에 가까운 응답자 34%는 “올해 채용 규모를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다.그
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 서울대와 우주·AI 원천기술 개발 맞손한화시스템이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우주·인공지능·방위산업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서울대학교와 ‘방위산업 및 ICT·AI 기반 우주 분야 산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40여년 간 이어온 방산전자 사업 경험을 토대로, 우주·AI 기술과 연계된 방산·ICT 핵심역량 강화에 공헌할 세부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학생들의 원활한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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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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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7시 25분, 경상북도 의성군 북동쪽 8㎞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과 군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을 북위 36.41도, 동경 128.76도로 파악했으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로 분석됐다.이번 지진으로 인해 의성군과 그 인근 지역 주민들은 진동을
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케이뱅크 현금이벤트"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9월 12일 오후 8시경 제시된 '케이뱅크 현금이벤트'관련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최초 신규 계좌개설 고객에게 최대 현금 5만원이 터지는 카드를 준대요! 게다가 평소처럼 OOO만 해도 매일 매일 현금 받을 수 있대요!"다.정답은 '입출금'이다.​두번째 문제는 "카드 열고 현금 받기 이벤트의 카드는 OOO으로 선물할 수 있어요."다.정답은 '무제한'이다.​세번째 문제는 "카드 열고 현금 받기 이벤트는 만 OO세 이상 누구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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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의성군 북동쪽 8km 지역에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6.41도, 동경 128.7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이번 지진으로 인한 유감신고는 2건이 접수됐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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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SSG랜더스가 각각 리그 생존과 플레이오프 진출에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먼저,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김천 상무와 시즌 세 번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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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힘모아 흑염소 산업 로드맵 구축을”
보양식서 메디푸드로 고도화 필요성 제기도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8월 23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흑염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논의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흑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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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농업기술센터, 농업 관련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황금사과연구단지 교육동에서 농업 관련 부서 및 읍·면 산업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업 관련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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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경남농협은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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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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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 개막
함양군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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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요양시설 대상 관서장 화재예방 컨설팅
평창소방서는 12일,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대형 숙박시설 화재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성수기를 앞두고 숙박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소방시설 작동상태 점검 ▲ 피난계획 수립, 대피 매뉴얼 작성․숙지 당부 ▲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 등 화재안전의식 제고 등이다.서강원 서장은 “숙박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컨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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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플랫폼 기업 앰버, 앰버케어 공식 런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앰버가 10일 미 전역에 서비스 되는 전기차 통합형 진단 및 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앰버케어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앰버는 서비스 설립 당시 11개 주에서 우선 운영하던 워런티 확장 프로그램을 미국 전역에 해당하는 47개 주까지 확대, 전기차 서비스 규제에 대한 승인과 보증 프로그램에 대한 라이선스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든 앰버케어 서비스에는 표준 원격 검사가 무료로 포함되며, 추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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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전통문화계승 관광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성료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문화계승 관광연구회는’ 12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박한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원주시 서병하 문화교육국장, 연구용역 대표 등이 함께하였다. 회의에서는 전통문화의 관광자원화 동향과 특성, 그리고 원주시 전통문화 관광자원화 여건에 대한 분석 결과가 보고되었다.또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의 전통문화를 관광 자원으로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중간 성과를 기반으로 한 수정 및 보완 사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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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원주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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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12일, 2024년 원주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하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원주시의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1차 심사, 시민설문조사, 본선 심사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초등돌봄!! 이게 된다구?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 개소, '원클릭의 기적'’은 도내 최초로 초등학생 양육자가 더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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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딥페이크 성착취 사태, 정부 잘못 아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국 사회를 뒤덮은 딥페이크 성착취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책임을 부인했다. 대신 사회관계망서비스의 비정상적 발달,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