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 지역동행플랫폼, LINC3.0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재외동포 이해와 정책 이슈 포럼”이 2월 10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이룸관 4층 큐레이션존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2023년 6월에 인천시민들의 염원으로 재외동포청이 인천 송도에 자리 잡았으며 2025년 1월 17일 재외동포청과 인천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재외동포사업에 대한 이해와 대학의 역할을 찾아 보고자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재외동포 사업의 이슈와 현안 그리고 상
도봉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월 12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변에서 도봉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달맞이 행사는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문을 연다. 길놀이는 도봉구청 광장에서 시작해 본행사가 열리는 중랑천까지 이어지며 오후 5시 40분부터 약 20분간 진행된다.오후 6시부터 본 행사장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미르메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와 ‘좋은친구들’의 대북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이후부터는 이날
성동구가 지난 5일 발대식을 열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돌봄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고독사 위험 가구 등 관심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하는 등 상시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전담한다.긴급 병원 이송 등 대상자에게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동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려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독사 위험 가구를
부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내 명소 5곳을 소개했다. 부천시립도서관,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의 문화·자연·기술을 아우르면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독서 이상의 즐거움, 부천시립도서관부천시 곳곳에 자리한 도서관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아시아 최초의 문학 창의 도시인 부천시는 도서관마다 방학을 맞은 학생을 비롯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개
컴투스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전 세계 서버 간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이노티아 워’는 아이모 최초로 진행되는 글로벌 전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콘텐츠로 최대 4개의 길드, 길드 당 최대 40명의 유저들이 한데 모여 전투를 펼친다. 전용 맵 ‘언더 크라운’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파밍하는 PvE, 다른 인원들과 직접 전투를 펼치는 PvP가 결합돼 있으며,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를 잡아 승점을 올리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3월 2일까지 열리는 첫 정규 시즌은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517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2년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당시 포함됐던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대 실적이다.지난해 이자이익은 11조4023억 원으로 5.4% 증가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그룹 및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각각 1.93%, 1.58%로 0.04%포인트 낮아졌지만, 대출자산이 7.3% 증가하면서 전체 이자이익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한다. 전문가들은 갑작스러운 규제 완화로 강남 집값이 들썩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권 도전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12일
제주 성산읍에서 1톤 트럭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의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ㄱ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식당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차에 끼여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산대학교는 지난 6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발표 및 발전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 최근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서 학생영역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단비 학생의 ‘HSU 보건통합교육과정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생태환경 교육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학년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교육과정과 연계된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서 연간 4시간 이상 생태환경 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된다.제주도교육청은 또 ‘기후행동 실천학교’ 22개교,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제주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학교’, ‘습지학교’ 운영 지원에 2억750만원을
서울시는 고농도 오존 발생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을 위해 소규모 세탁소를 대상으로 VOCs 저감시설인 친환경 세탁기와 회수건조기 설치 비용의 80%를 부담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는 예산 4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세탁기 4대와 회수건조기 20대 설치를 지원하며, 신청 상황에 따라 물량은 조정될 수 있다.작년 처음으로 도입된 회수건조기 지원에 대한 수요가 많았던 현장 의견을 반영해 회수건조기 지원 대수를 늘렸다.올해 친환경세탁기는 1대당 최대 4천만 원, 회수건조기는 1
경기 완시가 지난해 다양한 시책·사업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로 받은 포상금 일부인 5200만 원을 명예의전당에 특기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시는 ▲ 시군종하병가 우수행정 성과 ▲ 기초생활보장분야 저소득층 지원 성과 ▲ 전 국민 망므투자사업 관련 시민정신건강 증진 성과 등을 인정받아 각각 다수 포상금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10일 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 이권재 시장과 실무를 담당한 기획예산담당관 신수형, 희망복지과 임종오, 건강증진과 곽승미(전국
고양시의회 임시회가 일주일 일정으로 열린다.12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고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먼저 2월 1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에 이어 5분 자유발어이 이어진다. 5분 자유발언에는 손동숙·이혜림·신현철·장예선·원종범·고덕희·문재호 등 여야 의원 17명이 나선다.오는 17일부터 사흘간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다.2월 20일 오전 10시 다시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가 끝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김천시가 미래 100년을 위한 ‘1조 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할 One Team을 조직, 출범했다.지난 11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전략적 국도비 확보 추진단인 ‘재원확보 일조 One Team’ 출범식이 열렸다.‘재원확보 일조 One Team’은 각 사업 부서가 One T
영주시는 12일 ‘영주시 인구활력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 방향과 설계 계획을 논의했다. 인구 활력 센터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구 활력 사업을
제주시 새마을부녀회가 '2024 전국 시도·시군구 새마을부녀회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또, 애월읍 새마을부녀회는 전국 읍면동 새마을봉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환경정화 및 녹색생활 실천 △취약계층 지원 △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단체를 선정했다.제주시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제주 성산읍에서 1톤 트럭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의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ㄱ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식당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차에 끼여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통한지에 담긴 깊은 사유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현정오 스님의 제16회 개인전이 열린다. 영담한지미술관 전속작가로 활동 중인 현정오 스님은 문화출판기획사 ‘맑은소리 맑은나라’의 초대로 부산 수영구 올리브센터 내 갤러리 코스모스에서 오는 1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