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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농·축협 건전성 강화 위한 여신관리 종합서비스 지원

농협 상호금융은 농·축협의 체계적인 연체채권 관리를 지원하여 은행권 수준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5월 28일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연체채권 119 현장지원단’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여신제도 전문가, 변호사, 감정평가사로 구성된‘연체채권 119 현장지원단’은 전국을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농·축협에 ▲부동산권리분석 ▲여신법률지원 ▲부실채권매각 ▲연체채권회수독려 등 다양한 여신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채권 회수율을 높여 농·축협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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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수진·김용만·김준혁·이재강 의원이 20일 일본 정부에 가해 역사 축소 및 왜곡을 항의하는 서한문울 전달했다. 민주당 역사와정의특위 이수진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은 한일 양국의 관계개선을 위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하고 “일본 총리에게 보내는 국회의원들의 서한문이니, 기시다 총리의 답변을 달라”고 밝혔다. 이수진 의원은 이날 오후 김용만·김준혁·이재강 의원과 함께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역사 왜곡 중단을 요구하는 대한민국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16일 개최된 ‘2024년 충북신협 이사장 세미나’에서 충북지역 81개 신협이 기부금 300만 원을 신협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서 노원호 신협중앙회 이사와 송재용 신협 충북지역협의회장이 충북지역 81개 신협을 대표해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에게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충북지역 신협은 권내 취약계층 이웃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2020년부터 지역 기부금을 전달해 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인천 용현시장 찾아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위기마다 당원들과 동고동락하며 당을 지켜온 보수적통”이라고 밝히고 “보수혁명으로 이기는 정당, 민생정당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상현의원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에 위치한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인천 용현시장을 출정식 장소로 택한 것에 대해‘학연, 지연, 혈연, 아무런 연고도 없는 저를 안아주고 키워준 정치적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배우자 출산 휴가를 10일에서 30일로 늘리는 내용을 포함한 저출생 대응 민생 3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심각한 저출생 상황이 국가소멸이라는 크나큰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어서다. 출산과 관련한 법과 제도적 지원을 늘리고, 보다 나은 육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는 또 국민의힘이 공약으로 내세운 ‘민생공감 531법안’에 포함돼 있으며, 이번에 김 의원이 공약 실천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발의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에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18일 서비스연맹과 함께 최저임금 노동자 2,387 명 실태조사와 발표 및 노동자 증언대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증언대회는 최저임금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으로 눈물바다가 됐다.한 요양보호사는 "남편은 뇌경색 , 보험 해약하며 버티고 있다. 가구생계비 반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하루에 102 칸 화장실 10 년째 학교 청소하고 있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하루 12 시간, 14 시간 일해도 생계유지 어려운 7 년차 배달라이더, "최저임금 받는 청년들에겐 청년정책, 출산정책은
마약‧약물에 취한 운전자가 5년 새 2배 급증했다. 지난해 약물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교통사고 사건’을 비롯해 ‘강남 클럽 마약 운전 사건’ 등 마약이나 약물을 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사건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류 및 약물 운전으로 인한 운전면허 취소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류와 약물을 투약 및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적발되 운전면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부동산 개발 관련 부담금의 납부의무와 징수절차, 감면의 법정화와 사후관리 제도의 도입 등 문제점 해결을 위해 조세법 체계를 토대로 관련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일반세법의 법률체계인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조세특례제한법의 형식을 빌려 이른바 지방재정부담금 기본법, 지방재정부담금 징수법, 지방재정부담금 특례제한법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또 부동산개발 관련 부담금 재정권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야 헌법상 정당성이 제고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24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노동공제회 인천지회 창립 ▶신익희 국회의장 덕적 용유도 순시 ▶육군 경기지구 정훈관현악단 발족 ▶중공납치 취성호 인천 귀항 ▶부평역-굴다리 간 도로포장 준공 ▶부평자유시장 개설 ▶주안역 광장에 지하상가 조성 내인가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무용부문장원 인천 조진숙 ▶문화관광부 월미관광특구 지정 ▶강화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2020한강하구평화 컨퍼런스' 개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안혜진씨가 출품한 '바다를 지키는 환경 예술: 지속 가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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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단은 4월 24일 오전 9시,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충청소방학교 윤수현 소방장을 초청해 ‘소방 드론의 활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드론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드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소방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드론의 활용분야와 드론산업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 24일 오후 RPC와 한우농가를 각각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쌀값과 한우값 하락 관련 국회 농해수위 차원에서 현장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어기구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을 비롯한 송옥주·임호선·이병진 의원은 충청남도 당진시의 통합RPC를 방문해 쌀 관련 현황을 듣고 문병완 전국RPC협의회장, 충남RPC협의회장, 홍성농협조합장 등 쌀 재고 증가 및 쌀값 하락 대책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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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6개 경로당에서 ‘슬기로운 new 실버생활’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시는 매년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경로당 어르신 학습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참여한 경로당은 처인구 ▲송전3리 ▲삼계4리, 기흥구 ▲물푸레휴먼시아3단지 ▲신갈7통, 수지구 ▲삼·풍·동 아파트 ▲동천동 더샵 동천이스트포레 아파트 경로당 등 총 6곳으로 120여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받는다.프로그램은 스마트 밴드와 VR 기기를 활용하여 화투놀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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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봉사애원은 서울특별시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 8곳, 6..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업체 아리셀의 공장에서 24일 발생한 화재로 오후 6시 기준 총 2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추가로 연락이 두절된 실종 근로자 1명에 대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화성소방서는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오후 6시 30분 기준 사상자 수가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며, 실종자 1명에 대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22명 중 외국인은 20명이며,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성별 정도만 구분이 가능한 상태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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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빚투 논란'으로 6년간 활동을 접었던 마이크로닷이 24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마이크로닷은 이날 이날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씨어터에서 열린 새 미니음반 '다크사이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마이크로닷은 "다시 이렇게 여러분 앞에 인사하게 돼 참 많이 떨리는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사건 이후에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반성과 노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며 주가를 올리던 마이크로닷은 2018년 부모의 채무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이후 마이크로닷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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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이색마케팅 호응 높아… 방문객 인산인해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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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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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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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 확대 운영
한국서부발전은 청렴도 개선 상설기구를 확대한다.서부발전은 1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청렴 컨설턴트 위촉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앞서 사내 공모를 거쳐 청렴 컨설턴트 후보를 선발한 뒤 지난 11일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 컨설턴트는 서부발전 청렴도 향상 상설기구인 ‘투비 청렴 컨설팅 그룹’에 참여해 1년간 불공정 관행이 없는지 탐색하고 개선과제를 수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범한 투비 청렴컨설팅 그룹은 인원을 총원의 1.5%인 42명으로 늘리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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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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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급한 새 수도권매립지 대책
새 수도권매립지 공모가 결국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빨리 해결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서구 내 수도권매립지는 수도권 66개 시·군·구 중 64곳의 2600만여명이 버리는 쓰레기를 처리하지만, 대체 매립지 공모에 나선 지방자치단체가 없는 상태다. 공모에 응모하려면, '후보지 경계에서 2㎞ 내 주민등록상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필요로한다.이번 3차 공모는 환경부·인천시·서울시·경기도의 '4자 협의체'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2021년 1차와 2차 공모 때에도 응모 지자체는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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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자리다툼 치열
제9대 인천시의회가 후반기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다시금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의장직을 두고 다수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후폭풍이 '상임위원장'으로 번졌다.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각각 오는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 정리에 나선다. 시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한다.국힘 내부에서는 하반기 '상임위원장'에 복수의 지원자가 나오면서 경선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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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화성시가 일류 관광지로 거듭나려면
'지난해 약 1억명의 누적 관광객'. 경기도 서남부에 위치한 화성시의 타이틀이다.화성시의 궁평항과 제부도가 가장 인기 있는 수도권 관광지로 손꼽히면서 시는 이제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해양 관광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이 관광지들은 서울 근교에서 시원한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궁평항은 소나무 향기와 아름다운 해안 절경으로 유명하다.해양수산부가 선정한 걷기 좋은 해안길 중 하나인 궁평 황금해안길은 백미리 어촌까지 걸으며 갯벌 체험과 해송길에서의 멋진 노을 감상을 해볼 수 있다.제부도는 하루 두 번 바닷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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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 부담금, 국세 체계 도입하고 재정권 지자체에 줘야”
부동산 개발 관련 부담금의 납부의무와 징수절차, 감면의 법정화와 사후관리 제도의 도입 등 문제점 해결을 위해 조세법 체계를 토대로 관련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일반세법의 법률체계인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조세특례제한법의 형식을 빌려 이른바 지방재정부담금 기본법, 지방재정부담금 징수법, 지방재정부담금 특례제한법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또 부동산개발 관련 부담금 재정권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야 헌법상 정당성이 제고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24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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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정치권 합심하지 못해 더 쓰라린 패배
국제회의 유치 실패, 정부 공모사업 낙마, 인천 현안 법제화 불발 등 '정치'가 요구되는 각종 현안에 인천 정치권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지 못하며 인천시와 지역 정치권이 합심하지 못한 것에 더 쓰라린 '패배'란 인식이 지역을 지배하고 있다.24일 인천시와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역이 '경북 경주'로 결정되며 인천시와 지역 정치권은 그에 따른 불똥이 어디로 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