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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금 전달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맞춤형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지역의 취약계층 식생활 안정화를 위해 지난 10월 22일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한 그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500여 명의 식생활 지원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시흥지사의 기부금을 통해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수요가 많은 식료품 등을 구매해 센터를 찾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한국마사회 김광만 시흥지사장은 “시흥지사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취약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1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복지국 본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 대규모 복지 예산 삭감과 뒤늦은 복원 방침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이날 경기도는 내년도 복지 예산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도의회와 협력해 필수 예산을 복원하겠다고 밝혔으나, 최만식 의원은 “이미 복지 현장과 시군이 심각한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뒤늦게 복원을 언급하는 것은 ‘병 주고 약 주는’ 격”이라고 지적했다.앞서 지난달 경기도가 시군에 노인·장애인 복지 관련 도비 보조금 삭감을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은 21일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민간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학교 의료원 컨소시엄이 선정된 데 대해 축하하고 환영했다.전용기 의원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LH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매각해 700병상 이상 규모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고려대학교 의료원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배우 이이경의 하차 과정과 '면치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제작진은 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리고 "상처받은 이이경 씨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께 정중히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이들은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했다"고 설명했다.앞서 4일 하차가 자발적인 의사라고 밝혔던 것은 이이경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였다고 덧붙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3일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를 거론하며 "7800억원 항소 포기는 대한민국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시청 광장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경남 국민대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제 국민들께서 레드카드를 들 때가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대한민국의 법치는 이미 사망했다. 대한민국은 이제 이재명이 곧 법"이라며 "복수로 시작해서 방탄으로 끝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필요하면 법을 없애고, 사람을 바꾸고, 모든 것을 바꿔서 한 사람을 위해 나라까지 팔아먹을 것"
거래량이 적은 주식 종목을 특징주로 부각하는 기사를 써 주가를 띄우는 방식으로 9년간 100억원이 넘는 부당 이득을 취한 일당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은 지난 21일 특징주 기사를 이용한 주식 선행매매를 한 전직 기자와 증권사 출신 전업 투자자 등 2명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금감원 특사경은 관련 피의자 총 15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앞서 금감원은 제보 등을 통해 전·현직 기자들의 특징주 기사를 이용한 선행매매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남부지
○···관저는 고관저택의 줄임말이다. 국가가 관리에게 제공한 주거지를 가리키는 ‘관저’라는 용어는 ‘사기·범저열전’에 처음 출현한다 진나라로 망명한 범저를 진 소왕이 극진히 대우하려는 장면에 ‘관저’가 등장한다.전국시대 위나라 사람인 범저는 제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중행설을 따라 진나라로 돌아온 뒤, 진 소왕의 외조부이자 재상인 양후를 만나게 된다. 거친 갈색 베옷을 입고 맨발로 걸어오며 수레와 나란히 하는 범저를 본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주방위군 2명이 아프가니스탄 출신 용의자에 총격 당한 것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제3세계 국가로부터의 이민 영구 중단을 선언하고 '우려국' 출신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28일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국정 방해가 계엄을 불러왔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국민들께 혼란과 고통을 드렸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이날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대구 국민대회’에서 “
코스피가 28일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났다.반면 코스닥시장으로 외국인의 매기가 이동하면서 코스닥은 급등해 900선을 회복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0.32포인트 내린 3,926.59에 장을 마치며 지난 24일 이후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지수는 전장보다 8.39포인트 오른 3,995.30으로 출발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웠다. 한때 3,921.89까지 밀려나기도 했다.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7
조이시티의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 출시 열흘 만에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했다.이 작품은 전세계 151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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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태백시는 국내 최초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나 사용후핵연료를 반입하지 않는 ‘연구 목적 전용시설’로, 지하 심부 암반에서 장기 안전성을 검증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본 사업은 총 사업비 6,475억 원 규모로 1,66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태백시의 산업구조 다변화와 지역 활성
공공과 민간이 손잡고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에 나서기 위한 국내 첫 공공·민간 VCM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경기창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2025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11월 28일 오후 3시, 동성로 입구 분수광장에
가수 권은비가 28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팝업스토어 행사장에서 열린 홈케어 리프팅 브랜드 출시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권은비는 짧은 단발에 미니멀 액세서리. 퍼 재질의 화이트 상의와 원피스 및 힐을 매치했다. 권은비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행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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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급증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외로움돌봄국’을 신설한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체감도 높은 정책들도 펼친다. 시는 28일 부평구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시민 중심 복지 실현’ 분야 시민과 함께하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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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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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28 G20 의장국…이재명 대통령 “막중한 책임감, AI·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다자주의 회복과 공급망 공조 등 국제 현안 해결 전면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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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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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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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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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주인 바꾸기, 무효···1심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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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대주주를 유진그룹으로 변경하도록 승인한 방송통신위원회 처분을 취소하라고 1심 법원이 판결했다. '2인 체제' 방통위에서 이뤄진 의결이 절차적으로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YTN 노조가 낸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됐다.재판부는 "피고는 2인의 위원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하고, 그에 근거해 최다액 출자자 변경을 승인했으므로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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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설관리공단, '2025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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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은 전국 1,200여 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실현하고 질 높은 주민서비스 제공에 앞장선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공단은 ▲ESG 경영 및 안전경영 기반의 전문인력 양성 ▲지역인재 채용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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