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5일 공항신도시 경제특구 지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공항신도시를 공항 경제권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개발 방향과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공항신도시는 330만㎡로 7,300세대 1만 5,000명 규모의 모빌리티 특화 도시와 항공산업단지, 스마트 항공 물류단지 등을 포함해 주거, 교육, 연구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특히, 항공 정비와 항공 부품, 스마트 물류산업 등 신공항과의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