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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아트센터 시험공연…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

15시간전
부산 강서구는 2026년 공식 개관을 앞두고 마련한 낙동아트센터 시험공연이 예매 시작 단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매진은 단순히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에 그치지 않고, 서부산권에 수준 높은 공연장이 절실히 필요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강서구민의 성숙한 문화의식을 잘 드러낸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연장을 향한 갈증과 문화예술을 향유하려는 주민들의 열망이 예매 과정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것이다.

이번 9월 시험공연은 낙동아트센터가 첫선을 보이는 자리로,...
대구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랜드호텔에서 중·고 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가족 행복 프로젝트 ’을 개최했다. ‘소:망’은 ‘가족 간 소통하며 희망 키우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내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시킬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가톨릭Wee센터와 영남Wee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오전에는 개회식과 참여 가족
경남 밀양시는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3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단, 가입자는 3년 이내에 생계·의료급여에서 탈수급해야 한다.가입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자산형성
전국 무용인들의 축제인 제34회 전국무용제가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립미술관 분수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대전광역시와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무용협회와 제34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무용제는 15일까지 11일간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예술가의 집 등 대전 전역에서 열린다.올해 슬로건은 ‘대전, 춤으로 미래를 만나다’로, ▲개‧폐막식 및 축하공연 ▲16개 시‧도 본선 경연 ▲학술 심포지엄 ▲사전축제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첫날 개막식은
청송군은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경사과원예농협 청송경제사업장을 통해 노브랜드 전국 매장에 청송 천도복숭아를 처음으로 납품한다고 밝혔다.이번 납품은 ‘사과의 고장’ 청송이 사과가 아닌 복숭아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가치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청송군의 복숭아 재배 면적은 2012년 32.6ha에서 2022년 기준 70.8ha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들이 재배 작물을 다양화한 결과로, 이제는 사과뿐 아니라 복숭아에서도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야 할 시점이다.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함안군은 27일 오전 10시 군청 1층 로비에서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사업’ 참여팀의 창업 아이템 시장성을 점검하기 위해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에서 추진 중인 ‘함안청년 창업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고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참여팀이 직접 기획·제작한 지역 특산품 기반 아이템을 전시했다. ‘그 페이지’는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캐릭터화한 ‘능히’와 함안 9경을 활용한 디자인 제품 등 ‘함안 굿즈’를 선
하남시가 9월 26일 진행하는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20명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대탐방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하남청년메이트’의 제안을 반영해 마련된 진로 탐색형 현장 체험으로, 지난 7월 IT솔루션 기업 ㈜에어패스 탐방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이번 방문 기업은 덕풍동에 위치한 글로벌 식품 선도기업 ㈜베이크플러스다. 1994년 설립된 베이크플러스는 프랑스 유가공 전문기업 사벤시아 그룹의 자회사로, 최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쓰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의 ‘Ruby’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3위로 재진입했으며,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이와 함께 ‘Ruby’는 최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72위로 재진입했고,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8위를 차지하며 올해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주제로 ‘2025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5회 아동청소년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주배경아동, 사회적 연결을 위한 6가지 시선”을 주제로,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성장 과정에서
제주공항 면세점 이용객이 거의 대한항공 승객이라는 사실은 일견 놀라운 일이다.이같은 사실은 JDC가 면세점 이용객에 대한 항공권 집계에서 나타났다고 한다.면세점을 이용하려면 항공권까지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처럼 면세점 이용객이 대한항공 승객이 많다는 사실은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게 안전이다.얼마 전 무안공항 사고 이후 대한항공을 선호하는 이용객이 많아졌다는 사실은 이를 잘 설명해 준다.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장거리를 여행할 경우는 물론 항공사는 무조건 대한항공을 선택한다는 사람이 많다.가격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화에너지가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 활용 기술 개발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기안전공사는 4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 에너지저장연구센터에서 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과 한화에너지 이재규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SS 활용 기술 개발과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극한환경에서의 ESS 안전기술과 ESS 기반 전력계통 안정화 기술인 그리
여야가 민주당이 출범시킨 3대 특검과 민주당이 입법 강행을 예고하고 있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두고 연일 충돌하며 강하게 대치하고 있다.국민의힘은 당 원내대표실 등에 대한 강제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특검을 '이재명 정권의 앞잡이'라 규정하고 국회에서 무기한 농성을 이어가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당 차원의 내란 옹호는 국민의힘 앞날에 먹구름이 될 것"이라며 특검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하고 있다.국민의힘은 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민주당과 특검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 특검의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훈 의원이 법인세 세제 혜택 실효성 제고와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위해, 최저한세제도 최고세율을 2%p 인하하는「조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기업이 세액공제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더라도 세제 악용 및 무과세 방지를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조세를 부담케 하는 '최저한세' 제도를 실행 중으로, 최고세율 17%를 적용하고 있다.이는 글로벌 최저한세율을 상회하는 수준이다.그러나 정부가 정책적으로 유도하는 세액공제⋅감면정책의
남아공 중고 전기차 시장이 1년 만에 63% 성장하며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접어들었다. 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남아공 중고차 시장 분석업체 오토트레이더의 보고서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중고차 평균 판매가도 5% 하락하며 소비자 접근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볼보 EX30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중고 전기차로 기록됐으며, GWM 오라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판매 순위는 7위에 그쳤다. 이는 소비자들
우원식 국회의장이 중국 자오러지 상무위원장과 면담하고 시진핑 주석 방한, 경제협력,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등 한중관계 핵심 의제를 논의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우 의장은 면담에서 “한중 양국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 파트너”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표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정 건전성 및 체감효과 향상을 목표로 연간 7000억원 가량에 이르는 민간 보조금 개편에 나섰다.제주도는 3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민간보조사업 기준보조율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주재한 이날 토론회에는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5년간 시행해온 기준보조율 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토론회에서는 지방보조금 운영 현황 보고와 보조사업자 민원사례 공유가 진행됐으며, 이어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와 주현정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각각 타 시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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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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