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됐다.올해로 6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 회원기업의 영예를 이어갔다.이와 함께 지난 8월 열린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둔 대통령상 시상식도 함께 거행돼 품질명가의 위상을 높였다.이번 대회를 통해 한전KPS는 핵심발전설비에 대한 수
기계설비 유지관리와 성능점검의 두 제도를 명확히 구분하고 성능점검 후에 기록을 지자체에 의무 제출토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 국민의 힘 의원은 어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계설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 주요 내용은 ▲기계설비산업 정보체계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위탁 근거 규정 마련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 준수 대상 건축물등의 범위를 유지관리와 성능점검 대상으로 명확히 구분 ▲관리주체가 성능점검을 실시한 후 그 점검 기록을 지자체에 제출 ▲성능점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LX공사는 100점 만점 중 99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균 84.1점, 정부산하 공공기관 평균 85.
정부가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정기단속을 실시한 결과 단말장치 정상작동 미유지 15건, 사전운송계획서 미제출 5건을 적발했다.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난 8월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지자체 합동으로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기단속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2020년부터 위험물질의 안전한 도로운송을 위해 위험물질을 운송하려는 차량은 사전에 운송물질 종류·기종점·노선 등을 포함한 운송계획을 제출토록 하고 있으며 운송차량에 실시간 위치정보 수집이 가능한 단말장치의 장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과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삶의 태도를 논하는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지난 21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35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신입사원에게 회사의 비전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정복 사장은 ‘서부발전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해외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소 전소·혼소 기술 개발 등 굵직한 사업
구도심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지역들이 높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잇따라 공급되는 신축 단지들로 도시정비 및 인구유입이 대거 이뤄지면서,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돼 우수한 주거환경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에 조성된 학군이나 교통망에 추가적인 개발 호재를 품은 경우가 많아 높은 미래가치 역시 기대해볼 수 있다.인천 미추홀구는 그중 대표적인 지역으로, 최근 수년 간 진행된 정비사업, 개발사업에 더불어 올해도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인분당선 학익역, 인천발 KTX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95억원을 투입해 칡덩굴 제거에 나섰지만,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여름철 하루에는 줄기가 30㎝ 이상 자랄 정도로 생장력이 강한 칡덩굴이 산림이나 도로 주변 등에 퍼지면서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칡은 넓게 퍼질 뿐만 아니라 높은 곳으로 타고 올라가는 습성으로 큰 나무라도 한번 칡덩굴이 줄기를 휘감고 올라가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어서 이를 제거해주지 않는 한 회복이 불가능하다.도는 2021년 5·16도로를 시작으로, 2022년 평화로, 2023년 애
전남 나주시는 '2024년 시·군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시책 계획, 성과, 확산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최우수·우수·장려 지자체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반부패 시책추진,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국립인천대학교가 스페인 말라가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인천대학교는 세계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8국 322개 대학과 교환학생, 학술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가대학교, Spain)는 1972년 설립된 안달루시아주 말라가시에 위치한 대학으로 건축, 관광 분야가 강점이다.두 대학의 특별한 인연에는 말라가대학교의 안토니오 도메네크 교수가 있었다. 안토니오 교수는 1992년 우연한 계기로 한국에서 종교학을 공부하다가 한국인 아내를 맞으면서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사업’ 핵심인 섬식정류장이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이라는 지적이 제주도의회 도마에 올랐다.현지홍 도의의원은 26일 열린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섬식 정류장 점자블록 주변 90cm 이내에는 시설물을 설치하면 안 되는데, 고정형 의자 설치로 점자블록을 없애버렸다”고 지적했다.현 의원은 또 “섬식 정류장 미관을 위해 나무를 심어버려 점자블록이 돌아가는 식으로 바뀌면서 휠체어도 돌아가야 한다”며 “누구를 위한 정책이냐”고 강하게 질타했다.이에 김태완
네오위즈의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가 웹3 게임 ‘에오스 골드’의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오스 골드는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한 ‘에오스 레드’의 웹3 게임이다.이번 베타 테스트는 네오위즈가 2022년 8월 블루포션게임즈와 체결한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의 일환이다. 새로 공개한 에오스 골드의 인텔라 X 온보딩을 위한 사전 활동으로 마련됐다.에오스 골
대구‧경북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와 호남‧제주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각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권 및 호남‧제주권 전문대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전남 나주시는 '2024년 시·군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패 방지 시책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시책 계획, 성과, 확산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최우수·우수·장려 지자체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반부패 시책추진,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근본적 안전대책 마련에 직접 나섰다. 장인화 회장은 26일 임원과 직책자부터 조업현장은 물론 모든 경영활동에서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작업환경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CEO메시
국립인천대학교가 스페인 말라가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인천대학교는 세계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8국 322개 대학과 교환학생, 학술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가대학교, Spain)는 1972년 설립된 안달루시아주 말라가시에 위치한 대학으로 건축, 관광 분야가 강점이다.두 대학의 특별한 인연에는 말라가대학교의 안토니오 도메네크 교수가 있었다. 안토니오 교수는 1992년 우연한 계기로 한국에서 종교학을 공부하다가 한국인 아내를 맞으면서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