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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클린600 건강한 보성 만들기’ 추진

5시간전
보성군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여 동안 604개 자연마을에서 ‘2025 클린600 건강한 보성 만들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다시 시작된 ‘클린600’이번 사업은 2021년 처음 도입돼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클린600’을 재정비한 것으로, 불법 투기와 방치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촌에서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마을 주변 등의 쓰레기 대물림이다.

농가 주변과 마을 진입로, 하천과 야산에 버려진 각종 생활폐기물과 대형 가...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가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는 가운데, 중학생 사망 사고를 계기로 경찰은 단속을 본격화하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경찰청은 이미 해당 사안을 각 지방경찰청에 하달했고 지방경찰청들도 야간 군집주행·묘기 주행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한 세부 집행 방법을 검토 중이다. 문제는 광주광역시다. 시는 “교통 단속은 경찰 소관”이라는 원론적 답변만 반복할 뿐, 시 차원의 대응 매뉴얼이나 관련 조례 신설·개정 논의는 확인되지 않았다.현장의 위험은 명확하다. 제동장치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국립수목원, ㈜더네이쳐홀딩스와 함께 해운대수목원에서 「하반기 키즈탐험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행사는 부산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해운대수목원에서, 수목원의 자연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숲이 주는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키즈탐험대'는 어린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수목원 곳곳을 누비며 임무를 수행하는 생태탐험과 지도ㆍ나침반을 들고 길을 찾는
인천 서구는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해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강범석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서해구’는 명칭공모, 주민 여론조사,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설명회 등 구민의 제안과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든 이름임을 강조하며 서해구를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서해구’는 지난 7일 최종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58.45%의 지지를 얻어 ‘청라구’를 제치고 선정됐다. 구는 여론조사 결과
KT가 고객의 알뜰한 통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 ‘캐시리워드’의 이용자가 출시 2년 만에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캐시리워드는 간단한 미션 수행으로 리워드를 적립하고, 이를 통신요금 납부나 쇼핑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만 14세 이상 KT 상품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KT 공식 앱 ‘마이 케이티’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객은 용돈 받기, 쇼핑 구매, 출석체크 등 일상 속 미션을 수행하며 리워드를 적립하고, 적립된 리워드는 ▲통신
동양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에서 2025 루키부문에 게임학부 스튜디오 바닥 팀의 ‘Understander’가 선정됐다고 밝혔다.BIC 2025는 국내 최대 인디 게임 행사로 전 세계 41개국에서 592개 인디게임이 출품됐으며, 이중 심사를 거쳐 32개국 283개 작품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Understander는 액션 게임에 리듬 요소를 접목한 2D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수상한 실험실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이달 안, 늦어도 9월 초까지 정부의 첫 부동산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6·27 고강도 대출 규제 발표 이후 두 달 만에 공급 중심의 후속 정책이 공개될 전망이다.김 장관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8월 내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에 따라 조율이 길어지면 9월 초로 미뤄질 수 있다”며 “국토부가 주도해 준비 중이지만 관계 부처와의 협의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대책의 방향과 관련해 “3기 신도시 개발을 보
평창군대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2탄”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은 대화면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로 보일러실을 새로이 단장해 드렸다. 대상 가구는 보일러실이 너무 허름하여 겨울철만 되면 난방비와 보일러 고장 등으로 늘 걱정이 많았는데, 새로 지어주셔서 너무 감사해하셨다는 것.이 사업은 반월신협의 후원금과 대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대화면 봄봄지원단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고용노동부가 향후 6개월간 법 시행 준비기간 동안 노사 의견을 수렴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다.노동부는 이날 “향후 6개월간의 시행 준비기간 동안 노사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TF를 구성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요 쟁점과 우려 사항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개정법의 실제 적용과 관련 의견을 상시로 수렴할 수 있는 경영계·노동계 상설 소통창구를 TF에 설치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금 기준으로는 세계 어느 나라도 미국과 러시아를 동시에 적국으로 해서 전쟁을 수행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약 80년 전에 그렇게 했던 나라가 있는데 바로 독일이다. 당시 국가의 전쟁 능력은 방위산업은 물론이고 기계와 화학을 필두로 산업 전반의 역량이 정부를 뒷받침해 주지 않으면 유지될 수 없었다. 독일의 산업은 그를 가능하게 했다. 지금이라면 전자와 IT가 추가될 것이다. 전쟁이 끝나고 연합국 측은 1차 대전 전후처리의 실책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서독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았고 오히려 마셜플랜으로 전후 부흥을 지원했다. 군비
제주도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도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시설관리공단으로 전직할 예상 인원은 일반직 공무원 248명, 공무직 243명, 기간제 109명 등 모두 600명이다. 공단은 내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분야는 ▲공영버스 ▲하수시설 ▲환경시설이다.공무원이 공단으로 옮기면 ‘준공무원’으로 신분이 전환된다. 공무원연금이 아닌 국민연금을 받는다.한편, 원희룡 도정인 2018년 공무원 등 1105명을 전직하는 시설공단 설립이
㈜대양목재와 ㈔100인의 여성체육인은 지난 2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꿈나무 후원 및 여성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및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인천의 친환경 우
마산중앙고가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경남도교육청은 22일 마산중앙고등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개최했다.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마산중앙고는 2022년 사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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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부산과 경남에 이어 호남 방문까지 예고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다큐멘터리 영화 관람 등 일정을 소화하며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자숙이 필요하다"는 견제 기류가 감지된다.조 원장은 2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 전 대통령은 "어려운 시절 비를 함께 맞아줘 고맙다"며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로 창당에 나선 결기를 이어가 민주주의를 더 깊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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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공감하고 이해하며 감성을 살려 표현하는 시낭송은 타인과의 교감에 도움을 준다. 자칫 마음이 가라앉을 수 있는 흐린 날씨에도, 시낭송가들의 낭송이 이어지고 관객들은 시에 스며들며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고 있었다. 강상훈 시낭송가의 「늙은 누룩뱀의 눈물」 시낭송으로 2부를 시작했다. 이어서 고영춘 시낭송가가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을 낭송했다.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 / 정일근모난 밥상을 볼 때마다 어머니의 두레밥상이 그립다고향 하늘에 떠오르는 한가위보름달처럼달이 뜨면 피어나는 달맞이꽃처럼어머니의 두레밥상은 어머니가피우시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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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25일 본회의에서 검찰 수사와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인 가운데, 정청래 대표는 언론개혁과 사법개혁 관련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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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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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보전 제주바당축제 ‘바다, 다시 태어나다’, 23일 개최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주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이벤트존 △영상·전시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 ‘해양생물을 지켜라’ 캠페인이 열린다. 영상·전시존에서는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생명들’이 상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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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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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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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을지연습 소산·이동 훈련 실시
경산시는 18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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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민선8기 3년,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 지속 운영
평창군은 민선8기 인사제도 개선 시범운영 계획을 시작으로 현재 평창형 인사제도로 정착한 ‘격무·기피업무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 시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22일부터 전 부서 대상 2025년도 격무·기피업무 조사를 실시한다.군은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부서별 격무·기피 업무를 제출받아 9월 중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일차적으로 격무·기피 업무 10개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10개 업무에 대한 민원 처리 건수, 초과근무 시간 등 정량평가를 통해 최종 5개의 격무·기피 업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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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충북총국, 청남농협과 소외계층 농협쌀 지원
NH농협생명 충북총국과 청주 청남농협은 지난 22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청남농협에서 쌀 기부 행사를 열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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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효석문화제 '문학과 미식' 투어상품 운영
평창군은 오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25 평창효석문화제’와‘ 평창 지역 먹거리’를 연계한 특별한 1일 기차여행 상품을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하여 운영한다.이번 기차여행 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효석문화제”와 주요 관광지, 그리고 평창의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2가지 코스로 운영된다.1코스는 평창역에서 효석문화제 → 중식 → 허브나라농원 →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둘러보고 진부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며,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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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유감 … 산업 경쟁력 타격”
재계는 24일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강하게 유감을 표했다.재계는 노란봉투법으로 기업 경영과 한국 산업 경쟁력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후속 법안을 통한 즉각적인 보완을 촉구했다.개별 기업들도 여러 차례의 재고 요청에도 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허탈함을 표하며 국내 및 외국투자기업들의 `엑소더스'를 우려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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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내달 5일까지 한우 할인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철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25일부터 9월 5일까지 한우를 30~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소프라이즈 한우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농식품부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중앙회 협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형 온라인몰은 25일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519개소와 주요 대형마트 등은 29일부터 할인을 시작한다. 업체별·매장별 할인 행사 참여 기간은 재고 사정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별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과 업체별 행사 일정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