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들고 행정이 함께한 변화가 이제 보성을 넘어 대한민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보성군은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보성군의 대표 민관 협력형 청결 책임제 사업인 ‘클린600’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광명시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정책을 발표했다.보성군의 ‘클린600’은 “내 집 앞, 우리 마을부터 깨끗하게”라는 구호 아래 군 전역 600개 자연마을의 주민이 생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