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22일 민관 합동으로 영일만항 북방파제를 찾는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청, 포항해양경찰,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 등의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북방파제를 방문한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난간대, 인명구조함에 위험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낚시객 개개인에게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안전하게 낚시활동 할 것을 당부하는 계도 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설 연휴기간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설정해 추가로 안전요원들을...
경북도는 동해심해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추가 탐사시추 작업과 본 시추를 위한 보급선 하역 작업을 지난 17일 포항영일만항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하역 작업은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1차 탐사 시추선의 유압유와 시추 기자재 장비 등 긴급 보급 물품을 포항영일만항으로 보세 운송해 항 내에서 수입통관 후 보급선에 선적했다.이번 하역 작업이 인천공항에서부터 육상거리, 시추선까지의 해상거리 모두 유리한 포항영일만항의 효율성을 보여줘 향후 진행되는 추가 탐사시추뿐만 아니라 유전 개발이 본격화하면 상업 시추 주 항만 선정 시 중요한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은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장교가 개인 귀책사유로 의무복무를 마치지 못한 경우 재학 중 지원받은 국비를 환수하도록 하는 ‘사관학교 국비환수 3법’을 대표발의 했다. 강 의원이 국방부 및 각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 군 사관학교의 장교 1인을 양성하는데 약 2억원의 국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10년간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의무복무를 만료하지 못한 사관학교 출신 장교는 108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의 양성에 투입된 비용은 약 187억원에 이르는
최근 북한의 장사정포 전력이 240밀리에서 600밀리 초대형 방사포로 한층 더 위협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 안보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상용 다목적 CIWS 사업이 우리 군에 조기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CIWS는 함정을 방어하는 함대공 미사일 등 방공 시스템이 요격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 근거리에서 함대함 미사일 등을 요격하는 함정 최후의 방공 무기체계이다. 19일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실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대공·대함 위협으로부
포항시 남구청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구청은 지역 27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기, 난방, 수도 등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동파 방지를 위한 수도 배관과 난방기기의 정상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랭질환 예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1-2로 졌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두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손흥민은 16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넣는 등 활약했다. 하지만 팀이 1-2로 패하며 빛이 바랬다.최근 리버풀과의 리그컵 4강 1차전 그리고 ‘5부리그 팀’ 탬워스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컵 64강전에서 모두 승리했던 토트넘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쓴맛을
대한시조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5일 포항시우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영자 시조창 명인명창이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시조창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힘쓸 계획을 밝혔다. 강영자 회장은 20여 년간 시조창을 해온 베테랑으로, 경기창과 판소리, 남도창 경력도 있으며 사회적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취임사에서 그는 “시조창의 유장한 가락이 현대인들의 심성을 어루만져주는 청량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매년 회원 정기시조창 발표회, 타시도 시조단체 교류회, 시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충북 충주시의 자유시장을 찾아 지역상생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행복한 명절나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박경국 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생필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공사를 비롯해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에너지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경영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가스안전공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는 지난 21일 안동시 길안면 소재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평강의집에 생필품을 전달했다.평강의 집은 K-water 안동권지사와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안동권지사에서는 매년 평강의집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은 22일 "법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을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촉구했다.공수처의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대규모 제포작전, 구속영장 강제 집행, 잇따른 강제구인 시도 그리고 헌재의 초특급 탄핵심판에 비춰 이재명 대표에 대한 법원의 재판도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2024년 11월 15일 이재명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1심 판결에서 징역 1년, 집행 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았다. 열흘 뒤인 11월 25일 위증교사 사건에서
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는 21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상당을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였다.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뜻 있게 사용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며 뜻을 전했다.한편 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적으로 나눔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상반기 후계농육성자금 추가 배정 결정에 따라 상반기 육성자금 탈락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2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탈락자 133명이다.농식품부는 2024년까지 선착순으로 배정하던 방식을 개선해 2025년 상반기부터는 신청자의 경영역량 등 지표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자금을 배정하고 있다.상반기 육성자금 배정률이 최소 0.2%에서 최대 17.7%에 그치면서 전국의 후계농과 관련 단체들은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2일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3차 강제구인 시도에 나섰지만 불발됐다. 공수처는 구치소 내부 현장조사 가능성을 열어놓고 윤 대통령 측에게 조사에 응하라고 요청했지만, 윤 대통령은 모두 거부했다.공수처는 이날 오후 3시 18..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재난‧안전, 의료, 교통, 소방 분야별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해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안전관리 대책 기간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인파 집중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재난안전상황실은 하루 16명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운영된다.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부단체장 즉보 등 보고체계를 유지하며 긴급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4조 클럽'에 가입했다.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3201억원으로 전년보다 18.53% 증가한 것으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모두예술극장 ‘배리어프리 공연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 ‘깍두기’를 모두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깍두기’는 지난해 낭독 공연과 본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모두예술극장은 전체 대사에 수어를 적용하는 등 접근성을 높인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선보인다. 모두예술극장에서 오는 2월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는 21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상당을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였다.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뜻 있게 사용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며 뜻을 전했다.한편 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적으로 나눔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경상국립대학교 허호진교수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열매마와 생강 복합추출물이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손상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항노화 분야 세계적인 권위지인 ‘Antioxidants’에 게재되어 연구원의 높은 연구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열매마와 생강 복합추출물의 유효성분을 구명하고, 이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 반응과 조직 손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Antio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4조 클럽'에 가입했다.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3201억원으로 전년보다 18.53% 증가한 것으로
경남도는 올해부터 공수의 운영 제도를 대폭 개선해 부족한 현장 가축방역 인력난 해소와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예방과 관리 업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공수의는 동물병원, 축협 등 소속 진료 수의사 중 가축전염병 백신 접종, 시료 채취, 가축질병 예찰, 가축 방역활동 지원 등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관리를 위해 공익적 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사로서 도내 총 110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도는 시군별 배정된 공수의 인력을 가축 사육규모와 공수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2028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가축 사육규모에 비해 공수의가 적은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