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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축방역 행정 능력 전국 최상위 입증

경상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축방역 정책의 실효성과 차별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효율적인 가축방역 정책 이행과 신규사업에 대한 창의성 및 민·관...
농협사료가 이용 농가 중에서 전국 최상위 성적을 거둔 한우농가를 선발해 시상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7월 28일 대전 ICC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회 농협사료 우수농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농협사료 정종대 사장과 전세우 전무, 강문길 이사, 김용관 이사, 구희선 보은옥천영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든든한 드림파트너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1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서울 강동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겸한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와 정종대 사장을 비롯한 농협사료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지난 8월 29일 합천군 대명축산에서 스마트축산 장비 신규 도입 농가 및 도입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축산 우수 농가 견학을 통해 발정탐지기, 생체정보 수집기, 윈치커튼 등 ICT 기반 축산 장비의
“그동안 협동조합에서 근무하며 배우고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북낙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29일 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된 박경희 이사는 협동조합의 가치 확립과 안정적인 조합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 상임이사는 “신용사업의 근간인 여·수신 사업을 집중 추진해 안정적인 상호금융 성장을 견인하겠다
돼지가격이 8월 시세로는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출하된 돼지는 134만7천583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월과 비교해 4.8% 감소한 것으로 올들어 돼지 출하가 가장 적었다. 특히 폭염 피해가 컸던 전년동월과 비교해도 2.9%가 감소, 8월 한달물량으로는 2020년 이후 가장 적은 해가 됐다.
낙농진흥회가 우리 우유 및 낙농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도전! 우유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우유골든벨’은 우유의 역사, 영양정보, 다양한 유제품, 젖소 등 우유와 낙농에 관련된 문제를 푸는 퀴즈대회이다. 골든벨 퀴즈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누어 진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대대적인 이민 단속이 이뤄져 한국인을 포함한 수백명이 체포된 데 대해 "내 생각에는 그들은 불법 체류자였고 이민세관단속국은 자기 할 일을 한 것"이라는 반응을 내놨다.트럼프 대통령은 5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언론으로부터 단속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난 그 사건에 대해 기자회견 직전에야 들었다. 하지만 조금 전에 있었던 그 사건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며 이 같이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5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에서 도심항공교통 관련 기업인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 영국의 스카이포츠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실제 운용을 목표로 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서 조비 에비에이션 에릭 엘리슨 부사장은 캘리포니아에 새 공장을 조성해 생산 역량을 2배 증가시켰으며, 현재 5대 기체로 지속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소연료로 전환된 기체로 255마
충북 청주시는 우암산 둘레길 안덕벌삼거리부터 청주랜드까지의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1.9㎞ 구간의 데크길을 따라 라인조명 100개를 설치했다. 일부 구간에는 레이저를 활용해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간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환상적인 야경과 빛의 숲길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을 제공하겠다”며 “어둠이 내리면 벚나무를 수놓는 환상적인 조명들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지난
의성군이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이는 ‘군민 열린음악회’를 준비했다.6일 군에 따르면 의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군민열린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 6시 군청 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가을 열리는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출연진은 군민 선호도가 높은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최고 혁신상 9개를 포함해 총 26개의 'IFA 2025 혁신상'을 받았다.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상디스플레이 제품 중에서는 더 프리미어5 프로젝터, 마이크로 RGB TV, 더 무빙스타일 등 6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 5개를 포함해 11개의 상을 받았다.특히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더 프리미어5는 IFA 혁신상 최고의 기술상과 디자인 부문 혁신상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생활가전 제품으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서비스 반년을 맞이한 가운데 10대와 20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은 이같은 여세를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아래 이 작품의 첫 시즌에 해당하는 대형 콘텐츠를 투입키로 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기획중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달 25일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형 업데이트 '빛의 신화 팔라딘'을 선보일 예정이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전용 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게임 및 넥슨플레이 등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이를 통해 행동, 패션 장비, 타이틀 등의
비트코인 초창기에 1달러만 투자했어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을까? 불행히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10년 3월, 비트코인 최초 거래소 가격은 0.003달러였고, 그해 0.40달러를 넘지 않았다. 하지만 2025년 현재 비트코인은 11만달러를 돌파했다. 단순한 ‘초기 구매’만으로 백만장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복잡하다. 장기 보유하려면 80~90% 폭락, 마운트곡스 같은 거래소 파산, 규제 변화, 개인키 분실 위험을 모두 견뎌야 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오는 17일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가 열린다.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뿌리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이날 오후 2시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 관계기관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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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경북 울릉군수가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하면서 시간을 아끼기 위해 이동 중 차 안에서 김밥 한 줄로 끼니를 대충 때우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민들로부터 응원의 목소리가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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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가 2025년도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기본급 11만 원 인상과 함께 현금성 보상, 생산성 인센티브 신설, 임금체계 일원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포스코와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5일 본사에서 교섭을 진행한 끝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합의안에는 △기본급 11만 원 인상 △철강 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 원 △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지역사랑 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포함됐다.또한 생산성 인센티브 제도가 신설되고, 입사 시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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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원 확보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집현면 향양천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피해조사 결과 하천 전면 개선복구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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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일행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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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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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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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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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추석 명절 대비 식품 안전 특별점검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지난 4일 증평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유통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무등록·무신고 제품 판매 △소비 기간 경과 제품 판매 △냉장·냉동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위생모 착용 등이다.농협충북본부는 현장 점검과 함께 10월2일까지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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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확대, 인천 수출에 직·간접 타격…산업별 대응책 필요”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과 품목관세 확대가 인천시 수출 구조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 인천의 주요 수출 품목이 직·간접적인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돼 있는 만큼 수출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인천연구원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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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비트코인 1달러 투자했다면…지금 백만장자 됐을까?
비트코인 초창기에 1달러만 투자했어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을까? 불행히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10년 3월, 비트코인 최초 거래소 가격은 0.003달러였고, 그해 0.40달러를 넘지 않았다. 하지만 2025년 현재 비트코인은 11만달러를 돌파했다. 단순한 ‘초기 구매’만으로 백만장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복잡하다. 장기 보유하려면 80~90% 폭락, 마운트곡스 같은 거래소 파산, 규제 변화, 개인키 분실 위험을 모두 견뎌야 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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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산 둘레길, 경관조명 설치 완료
충북 청주시는 우암산 둘레길 안덕벌삼거리부터 청주랜드까지의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1.9㎞ 구간의 데크길을 따라 라인조명 100개를 설치했다. 일부 구간에는 레이저를 활용해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간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환상적인 야경과 빛의 숲길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을 제공하겠다”며 “어둠이 내리면 벚나무를 수놓는 환상적인 조명들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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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용 도심항공교통 'UAM' 네트워크 개발 파트너 확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상용 도심항공교통 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인프라 파트너의 참여를 확보했다. 이는 국내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 미래 항공교통 상용화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제주도는 5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 개막식에서 세계 최대 수직이착륙장 개발사인 영국 스카이포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시범사업의 주요 협력사로 참여해 협업하기로 했다.스카이포츠는 영국에서 설립된 전문 UAM 인프라 개발사로, 기획·설계·건설·운영 등 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