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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40대 현직 경찰관, 순찰차 안에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구미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구미경찰서 소속 A 경위가 순찰차에서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다사건 현장에서 범죄 관련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한수원 예천양수발전소’ 사업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예천군 은풍면, 효자면, 용문면 지역민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 문경 예선’이 지난 25일 문경시 모전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지도교사,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문경예선에는 문경지역 각 학교를 대표해 4~6학년 초등학생 181명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북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 쑥을 캐러 다녀온 후 어지럼증, 근육통, 식욕부진 증상으로 인근 병원에 입원했으나 사망했고,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로 발생
올해 23회째를 맞은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을 이겨내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27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5월 황금연휴 경북 산불피해 지역으로 놀러오세요.” 다음 달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경북 산불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인 데다 3∼4일 주말에 이어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이 이어진다. 근로자의 경우 최소 하루(5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이륜자동차에 대한 정기검사와 사용검사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이륜자동차는 환경부가 배출가스 등 환경 분야만 검사해 왔고, 자동차처럼 별도 안전검사 의무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배달대행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이륜자동차 운행이 급증하자 안
김화심 작가의 6번째 개인전 ‘김화심의 기쁜소식전’이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인근 갤러리 루덴스에서 열리고 있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슬에 맺힌 붓꽃을 그린 유화 작품 35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이번 ‘기쁜소식전’은 그 작은 속삭임에서 시작되었다.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꽃잎 하나의 떨림 속에, 이슬 맺힌 잎사귀의 반짝임 속에 숨어 있었음을, 저는 붓과 물감으로 조금씩 배워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붓꽃’은 저에게 단순한 식물이 아닌 삶의 고비마다 피어난 긍정의
지역 건설업자 N건설 송모 씨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3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마침내 체코 원전 사업의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체코 정부는 30일 사업비 약 26조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예산을 확정하고 오는 5월 7일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은 체코 남동부 두코바니 원전 부지에 5·6호기를 신설하게 된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원전 4기가 운영 중이다.체코 전력공사의 자회사인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와 한수원은 양국 정부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종 서명에 나설 예정이다.이 수주로 한수원은 향후 테멜린 단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이 지역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30일 경찰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의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인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생성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집중관리 대책을 실시한다.오존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 반응을 거쳐 주로 생성되는 2차 생성물질로, 고농도 오존이 인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호흡기와 감각기관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이번 집중관리 기간에 추진되는 주요 대책은 원인물질 배출원의 집중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 모니터링 강화, 대국민 홍보이다. 먼저,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
제주 화북공업지역 내 한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이 2시간 여만에 진화됐다.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9분쯤 제주시 화북동 화북공업지역 내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시간 만인 7시 9분쯤 큰 불을 잡고, 오후 8시 40분쯤에는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소방당국에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동일신고가 53건 접수됐다.화재가 발생한 창고에서 약 5km 떨어진 제주시 중앙로에서도 검은
1시간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는 2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단체는 경산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2,400명이 가입한 외식단체로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은 물론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 봉사와
「혼군 昏君」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었던 조선의 네 군주들신병주 교수가 말하는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었던 왕들의 비극적 역사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서른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과일과 채소의 껍질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항산화물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집중돼 있어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학계의 견해다. 그러
중부뉴스통신 = 김용태 국회의원이 재해·재난 대응 목적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이틀간 진행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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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문화재단, 삼육보건대학교와 MOU 체결!
지난 4월 23일, 동대문문화재단은 삼육보건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필형 구청장, 김홍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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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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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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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19시간전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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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 조림에서 벌목, 가공, 유통, 건축까지…일본의 임업과 목재산업
몇 해 전 일본 벌목장비 전시회에서 ‘미스 재팬, 미도리’가 포워더를 조종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그 장면은 해가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다. 나무를 자르는 일을 ‘숲을 해치는 행위’로 보는 한국 사회의 시선과 달리, 일본은 숲을 ‘관리하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반증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미스코리아 숲의 여신’ 쯤 되는 사람이 벌목장비 전시회에서 시연을 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일본 사회 전반을 흐르는 이와 같은 임업에 대한 인식의 중심엔 정부의 치밀한 시스템이 있었다. 이번 르포는 조림부터 벌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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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MLB가 뽑은 세컨드팀 선정…최고 외야수 6인 포함
2025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 후 한 달 동안 이정후는 MLB가 주목하는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이정후의 소식을 꾸준히 전하는 MLB닷컴은 또 한 번 이정후를 빅리그 최정상급 외야수로 인정했다.MLB닷컴은 30일 ‘개막 후에 한 달 성적’을 기준으로 올 MLB팀과 세컨드팀 후보를 선정했다. MLB는 2019년부터 시즌 결산 올스타 성격의 ‘올 MLB 팀’을 선정한다.전문가와 팬 투표에서 각 포지션 최고점(선발 투수는 5명, 불펜 투수는 2명, 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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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심의 기쁜소식전’ 열려...삶의 고비마다 피어난 긍정, 붓꽃에 투영
김화심 작가의 6번째 개인전 ‘김화심의 기쁜소식전’이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인근 갤러리 루덴스에서 열리고 있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슬에 맺힌 붓꽃을 그린 유화 작품 35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이번 ‘기쁜소식전’은 그 작은 속삭임에서 시작되었다.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꽃잎 하나의 떨림 속에, 이슬 맺힌 잎사귀의 반짝임 속에 숨어 있었음을, 저는 붓과 물감으로 조금씩 배워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붓꽃’은 저에게 단순한 식물이 아닌 삶의 고비마다 피어난 긍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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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선대위 공식 출범, 내란 극복·민생 회복·국민 통합 전면에
국회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30일 21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 대선 체제로 전환했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중앙선대위가 기존의 최고위원회의를 대체, 원내대책회의는 선대본부장 회의로 대체해 열리게 된다.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에는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당연직인 박찬대 원내대표와 함께 임명됐다. 또 신종코로나 대응에 앞장섰던 정은경 문재인 정부 질병관리청장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고, 노무현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인 강금실 전 장관, 친노·친문계이자 이 후보의 경선 경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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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등산 목 심폐소생술 교육
봄꽃 향기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건강을 위해 천마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상대로 북부소방서 119 시민산악구조봉사대에서 부스를 설치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교육, 산행 중 다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부스를 찾은 등산객에게 심장이 어떤 원인에 의해 멈춰지게 되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 곳이 바로 뇌라고 설명했다. 우리의 뇌는 최소한 4분 정도는 남아 있는 산소로 버티지만 그 이상이 되면 서서히 손상을 받는다.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멈춰진 심장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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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 태진빌딩 땅값 ㎡당 1349만원 최고
울산의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나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울산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30% 상승했다. 주택 유형은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6만4179가구이다. 시는 건물과 토지를 통합해 특성조사와 가격 산정, 한국부동산원 검증, 의견청취,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을 결정했다. 구·군별 상승률은 남구가 1.6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구 1.20%,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