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1인 가구의 발굴 및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유배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협의체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황에 처한 청장년층 및 노인 등 저소득 취약가구 31곳을 발굴해 매주 2회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또한 현장 확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김영래 위원장은 “가벼운 우유 한 잔이지만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웃과의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최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대학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3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품새·격파 부문에 참가한 최우빈, 정윤호, 조현찬 등은 금 5, 은 3, 동 6개를 땄다.겨루기 부문에서도 금 8, 은 4, 동 4개를 차지했다. 오시은은 겨루기 부문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태권도외교과 김영진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도 교수진의 헌신,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태권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삼원팜스토리는 1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한돈 등뼈 1톤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등뼈를 청주시 푸드마켓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삼원팜스토리 서중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1일 제361회 임시회 기간 중 홍성군에 위치한 서해삼육고등학교와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를 방문해 사립학교와 생태농업 교육 현장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의 실제 교육환경을 면밀히 살펴보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쾌적한 학습 여건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위는 서해삼육고등학교에서 교실, 특별실, 기숙사 등 주요 교육시설을 점검하며 사립학교 운영 현황과 학사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방문한 풀무농
입추가 지난 뒤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11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가을을 알리는 식물이 만개했다.수목원 곳곳에는 팜파스그라스, 억새류 등 다양한 벼과 식물이 고즈넉한 정취를 풍기며, 푸른 하늘과 서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고있다애기루드베키아, 등골나물 등 다양한 국화과 식물도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태안 김영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교육청은 9일 청주 솔밭중학교에서 ‘2025 국제바칼로레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주지역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충북교육의 변화와 성장 △함께 성장하는 IB평가 △협력과 상생의 인재를 기르는 IB 교육 등 미래교육 패러다임과 충북 IB교육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IB교육을 통한 학생성장과 지속가능한 충북 IB 교육 추진에 대해 학부모·교원과 소통하며
‘2025 마창진웨딩박람회’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창원시에 위치한 LG전자 베스트샵 마산본점에서 개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마산, 창원, 진주 지역 예비부부들을 위해 인기 웨딩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예비부부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금융 혜택에 있다. 창원웨딩박람회 현장에서 웨딩 패키지 계약 시 최대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복잡한 포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7~13일 7일간 경기북부 중소기업 5개사와 함께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2025 유럽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올해 경기북부 글로벌시장개척단 사업의 네 번째 일정으로, 동남아·일본·대양주에 이어 유럽 신흥시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경과원은 북부 지역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이어갔다.참가기업은 남양주시 3개사와 파주시 2개사로, 화장품
일신건영이 오는 10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 부대2지구에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총 1,54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실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310가구 △84㎡B 275가구 △84㎡C 335가구 △84㎡D 621가구다.단지 일대는 성성지구·업성지구·부성지구 등과 함께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2만5천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을 조성하는 곳으로, 천안의 새로운 중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
인천시민 약 99%가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해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오는 22일부터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가 1인당 10만원의 2차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차 소비쿠폰 신청 마감 결과 인천지역 신청자는 전체 대상자 302만69명의 98.96%인 298만8798명로 나타났다.신청 종류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182만6082건, 지역사랑상품권 116만2455건, 선불카드 261건이다.인천에는 총 5,023억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했다.오는 22일부터는 1인당 10만원의 2차 소비쿠폰을
동아제약이 추석을 맞아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동아제약은 오는 30일까지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한가위 프로모션을 열고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오쏘몰, 셀파렉스, 올리비바 등 건강 카테고리 브랜드 제품을 최대 66%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가그린, 검가드, 템포 등 생활 카테고리 브랜드는 최대 72%까지 할인된다.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전용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독일 멀티비타민 브랜드 오쏘몰은 ‘오쏘몰 듀오 팩’을 내놨다. 전용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고의적인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강제수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지청은 지난달 기준 체포영장 등 강제수사 30건을 집행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건보다 8배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는 구속영장 신청 3건도 포함돼 있다.주요 사례
알티캐스트가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 압타머사이언스의 지분 총 244만주를 확보했다.알티캐스트는 압타머사이언스와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8.33%에 달하는 지분을 우선 확보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회사는 지난 8일 한씨 외 2인과 장외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잔금 지급일은 오는 10월 27일이다. 이번 주식 취득에는 43억9200만원의 보유자금이 사용됐다.현재 최대주주 변경 계획은 없으나 알티캐스트는 추후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압타머사이언스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다.압타머사이언스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손인혁 신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접견하고 제10차 개헌의 필요성과 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역할을 강조했다.우원식 의장은 15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손인혁 신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공식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최근 헌법재판소가 진행한 탄핵 심판 과정을 언급하며 “11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수차례의 변론과 평의를 거쳐 탄핵 선고를 내리는 과정에서 보여준 헌법재판소의 노력은 국민의 기대와 신뢰를 받기에 충분했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쓴 헌법재판소 직원들의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5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 요구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가 1시간여 만에 이를 해명하는 브리핑을 다시 열며 입장 번복 논란이 일었다.앞서 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의 사퇴 촉구 발언과 관련한 질문에 “특별한 입장은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시대적·국민적 요구가 있다면 임명된 권한으로서 그 개연성과 이유를 돌이켜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점에 아주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발언이 대통령실이 조 대법원장의 거취 문제에 일정 부분 동의하는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코웨이는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프리미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객실 ‘패밀리 스위트 케어링룸’을 선보인다.코웨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서머셋관 패밀리 스위트 케어링룸 8개 객실에 주요 제품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패밀리 스위트 케어링룸은 투숙객이 차별화된 휴식을 즐기면서 코웨이의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텔 객실에 전 라인업이 갖춰진 것은 처음이다. 객실에는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와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가 마련됐다. 비렉스 페블 안마의자와 비렉스 트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고의적인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강제수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지청은 지난달 기준 체포영장 등 강제수사 30건을 집행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건보다 8배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는 구속영장 신청 3건도 포함돼 있다.주요 사례
전남 신안군은 지난 12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장단 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개최하고 장기·인체 조직 기증과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이번 캠페인은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마련됐다.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장에서는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리플릿이 배부됐고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돼 장기·인체 조직 기증 희망 등록 절차를 안내했다.또 신안군은 정기적인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캠페
‘2025 마창진웨딩박람회’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창원시에 위치한 LG전자 베스트샵 마산본점에서 개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마산, 창원, 진주 지역 예비부부들을 위해 인기 웨딩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예비부부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금융 혜택에 있다. 창원웨딩박람회 현장에서 웨딩 패키지 계약 시 최대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복잡한 포인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3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해수 처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이라크 바그다드 총리실에서 이라크 석유부와 약 30억 달러 규모의 해수공급시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라크 가스 개발 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약 500㎞ 떨어진 코르 알 주바이르 항구 인근에 하루 500만 배럴 규모의 해수 처리 플랜트를 건설한다. 이 플랜트에서 생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