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주시가 충주사과 2030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 확보에 나섰다.충주시는 4일, 엄정면 ‘산애들애 종묘원’에서 고
충주시 곳곳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엄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9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래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목행동 새한경로당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로당 회원 21명의 뜻이 모인 성금 21만원을 기탁했다.신니면 지역사회보
충북 충주시가 ‘충주사과 2030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 확보에 나섰다.시는 지난 4일 엄정면 ‘산애들애 종묘원’에서 고품질 특화 사과품종 ‘이지플’묘목 생산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충주 사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내외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이번 설명회에는 조길형 시장, 충주사과발전회장과 지역운영위원회, 이지플 생산 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충주사과의 미래 성장을 이끌 신품종 ‘이지플’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품종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사과 재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충북 충주시가 지역의 소중한 무형자산인 ‘목계나루 뱃소리’를 본격적으로 재조명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원민속보존회가 주관하고 충주문화원과 충주시가 후원하며, 지역의 가치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목계나루 뱃소리의 학술적 조명을 통한 가치 발굴과 내용·형식의 체계화를 통한 기록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목계나루는 충주시 엄정면 남한강변에 있는 내륙항으로, 영남, 강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영남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도 같은 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상황을 공감하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
중부뉴스통신 = 양평군은 12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평군을 방문해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양평군 12개 읍·면에서
충북 충주시 엄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일 지역 내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정류장 내외부 유리창 닦기, 불법 광고물 스티커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청결활동을 실시했다.또한 정류장 내 시설물을 꼼꼼히 소독하며 주민들이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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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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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첫 금메달 획득…윤은지 5천m 여자부 우승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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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북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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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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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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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진해 웅동배후단지에 국제 복합물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국제 소량화물 물류시장을 주도하는 국외 기업이 투자를 결정해 부산항 진해신항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남도·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은 지난 10일 경남도청에서 100억 원 규모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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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가 농산물 물가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사과와 양파 가격은 평년과 비교해 20% 이상 올랐으며, 마늘값도 7.1% 상승했다.3월 중순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영남권이 주산지인 사과, 마늘, 양파 등의 농산물이 큰 피해를 봤다. 특히 경북 사과는 재배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