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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돼지농장서 불…직원 1명 숨지고 돼지 수천마리 폐사

19일 오후 5시께 합천군 율곡면 한 돼지농장서 큰불이나 직원 1명 죽고 돼지 수천 마리가 폐사했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께 합천군 율곡면 2층짜리 돈사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직원 19명은 급히 대피했으나 20대 남성 ㄱ씨가 실종됐다가 뒤늦게 숨진 채 발견됐다...
합천군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에서 자연숲캠핑 부문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행사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한국관광지원 서비스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밀양시 상남면 예림지역 1400가구에 내년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된다.밀양시는 상남면 예림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경남에너지와 도시가스 보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예림지역 도시가스 공급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이 지역 균형발전과
김해시복지재단이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7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마음가득 효, 사랑가득 애'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행사는 김해시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방수정·은가은이 출연한 '미스트롯 미니 콘서트' 순으
산청군이 한 달 여행하기 '쉴곳살곳 산청곳곳'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이 사업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산청지역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 누리소통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엑스크루 플랫폼으로 11월까지 진행하는 '아웃도어 해양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남해와 통영 등 해양관광지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해양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돼지갈비 무한리필 명륜진사갈비 율하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온정 어린 식사 나눔을 했다.명륜진사갈비 율하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이 훈훈한 하루를 보내도록 정성을 담아 식사를 마련했다.명륜진사갈비 율하점은 "
글로벌 제과업체 오리온이 2025년 4월 러시아와 베트남 종속법인에서 실적 개선을 나타낸 반면, 중국법인은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둔화 흐름을 보였다.20일 공시에 따르면 오리온의 4월 연결 기준 순매출은 26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한국 법인은 4월 한 달간 총매출 1098억원, 순매출 9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은 3.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러시아법인은 전년 동월 대비 매출 75.0%, 영업이익 59.1
유한양행이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로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유한양행은 이날 △연구 개발 단계에서부터 특허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체계적인 IP-R&D전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 △임직원들의 발명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확립한 점 △지식재산권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지식재산권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또 국산신약 제31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
19일 새벽 경기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체포된 가운데 "주변이 시끄러워 겁을주려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범보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반이재명)’ 표심 결집에 집중하고 있다.대선을 2주 앞둔 시점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는 보수 진영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 후보는 "정책적으로 전혀 다르지 않다"며 이 후보를 향한 공개적인 구애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에서 열린 한국예총과의 정책 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의 문제로 이 후보가 밖에 나가 있는 상황인데, 함께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며 “ 우리 둘 사이에
국내 해상풍력 산업이 ‘계획입지제’라는 제도적 기반 위에서 전환점을 맞고 있다.정부는 지난 3월 해상풍력발전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공포하고, 난개발과 인허가 갈등으로 지연됐던 민간 주도 해상풍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전환하는 기틀을 마련했다.시행은 2026년 3월부터이며 일부 조항은 즉시 발효돼 업계는 발 빠른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해풍법의 핵심은 정부가 직접 해역을 지정하고 사업자를 공모하는 ‘계획입지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총리 소속 ‘해상풍력발전위원회’와 관계부처 합동
정체성은 시간의 산물이다.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쌓아온 관계, 바랐던 목표, 이뤄낸 성취가 각자를 고유하게 만든다. '나는 누구인가' 하고 자문할 때, 그 대답은 언제나 내가 보낸 시간의 결과값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시간은 그것들을 앗아가기도 한다. 느려지는 걸음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가 인문학과 생태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 프로그램 ‘숲과 인문학의 만남’을 오는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이차천이 숲에서 진행되며, 숲을 통한 생태교육과 함께 인문학적 메시지를 접목해 국민의 산림문화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첫 회차에 참가한 시민들은 “나를 위한 생태교육은 처음이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오는 5월30일에는 자연을 통해 창의성을 키운 건축가 가우디와 숲에서 영감을 받은 작곡가 베토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창
KB손해보험이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진출 기업의 글로벌 매출 확대 및 위험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민간 손해보험사가 정책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재보험 협력
HL그룹은 글로벌 SDV 선도기업으로, 소속 연구원들이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HL만도의 전인욱, 박제상 책임연구원과 HL클레무브의 김순태 책임연구원이다. 이들은 전동화 부품과 자율주행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개발에 헌신하며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전인욱 책임연구원은 브레이크 시스템의 핵심 부품을 독자 개발한 공로로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제동
군위군이 지난 4월 말까지 농업용 미생물 총 40t을 지역 농가에 공급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 실현과 토양 환경 개선, 작물 생육 촉진을 위한 유용 미생물을 연중 생산·보급하고 있다. 또한 미생물의 효능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내 실제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작물에 미생물을 적용,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억제, 수량 증가 등의 효과를 분석하는 내용으로 진행 중이다. 그 중 핵과류 실증농가에서는 수지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미생물 인공생물막을 기반해 친환경적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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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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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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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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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천지 의혹?…野 "김문수 빅텐트, 내란·극우·사이비종교 결합체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캠프에 "극우·이단·사이비" 세력이 집결하고 있다며 김 후보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황정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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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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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4월 잠정 실적 발표… 러시아·베트남 전년 대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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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 달성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2008년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20만명을 기록한 후 연간 약 2만명씩 일자리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4월 누적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i-ONE JOB을 통해 정규직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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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자문이 아닌 법 위반 조장?…빅테크 변호사들 도마 위
빅테크 변호사들이 고객사를 보호하기보다 법을 위반하도록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1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 아마존, 구글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의 변호사들이 법적 조언이 아닌 법 위반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이 같은 논란은 애플이 에픽게임즈와의 소송에서 법적 특권을 남용한 사례에서 드러났다. 애플은 내부 문서를 '변호사-고객 특권'으로 보호하려 했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애플의 고위 임원이 위증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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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현장컨설팅'
전남 구례군은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년 차 마을 중 5개 마을에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컨설팅은 전라남도, 외부 전문가, 구례군 사업 담당자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만나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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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허브 쟁탈전…누가 주도권 잡나
암호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각국이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몰디브, 파키스탄은 최근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디지털 경제를 구축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과거 이들 국가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카자흐스탄은 중국의 채굴 금지 조치 이후 잠시 주목받기도 했다.기존 금융 중심지들 역시 규제, 인재, 자본, 인프라의 균형을 맞추며 세계적인 암호화폐 허브가 되기 위한 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