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7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아마존, 나이키,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 재직 중인 관계자 16명이 멘토로 참여해, 참여한 청년 100여명에게 최신 채용 동향과 직무에 필요한 역량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했다.행사는 글로벌·대기업 취업 분석 특강, 취업 토크쇼 Q&A, 공개 모의면접, 항공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기업 소개, 소그룹 멘토링 등의 내용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멘토들은 청년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직무별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