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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창원 제2부시장 ㈜부영 진해화학터 현장점검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진해구 장천동 소재 ㈜부영주택 소유 진해화학부지의 토양오염정화 현장을 11일 방문하고 직접 점검에 나섰다.

시는 구.진해화학부지에 대해 2007년 최초 정화조치명령을 내려, 현재까지 7차례 고발과 오염토양정화 조치명령 처분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오염토양 상층부에 폐기물이 방치되어 오염토양 조치명령과 별도로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수차례 고발과 조치명령을 내려 현재까지 1890만t 처리하였으나 추가로 발생하는 폐기물로 인해 오염정화가 장기화되고 있으며, 조속한 오염토양 정화를 위해서는 상층부...
경상남도는 25일, 도민의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로구역 결정과 접도구역 지정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관내 13개 시군 내 불합리하게 지정된 도로구역과 접도구역 63개소, 23.21km를 정비하였다고 밝혔다.도로가 완공되면 도로구역이 확정되고, 도로의 파손 방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경계선으로부터 5m를 접도구역으로 지정한다.일부 지방도에 지정된 도로·접도구역의 경우, 수십 년이 경과하여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현황 도로와 불합리하게 지정된 경우가 있어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
경남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와 함께 ‘현장밀착형 방산수출지원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업부, 코트라, 방사청, 정책금융기관 등으로 구성된 방산수출지원 카라반이 경남지역을 방문하여 방산수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방사청, 경남도,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테크노파크, 산업연구원, 신한은행, 경남은행 및 방산기업 13개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산업부는 지난 17일 방위산업발전협의회에
김해시 명동일반산업단지 내 미래차 전환 핵심 기반 시설이 들어선다.시가 산업통산자원부 공모에 선정, 건립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147억원이 투입, 오는 2027년 준공을 밝히고 있다.미래모빌리티 열관리 부품 시스템은 차량의 실내 온도, 습도 등 탑승자의 쾌적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열관리 기술과 냉각 관련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의 주행 거리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에서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통합 전문 기업으로 전환하고 지역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미래차 대중소 기업이 연계, 동반
경남도는 24일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시군 환경미화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군 환경미화원과 담당 공무원이 모여 ‘환경미화원 현장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가로 청소 등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이 근무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정에서 도민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근무 애로사항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경남도와 시군이 노력한 점에 감사를 표하면서, ▲재활용품의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4일 하동 및 진주 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하여 향후 예산안 및 결산 심사에 대비한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먼저, 하동 ‘화개초등학교’를 찾아 작은학교의 특색교육과정 운영 상황에 대해 확인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증가하는 소규모학교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어 지난해 10월에 새 단장한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을 방문하여 학생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현장을 둘러본
함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2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제10호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산양삼을 육
노예해방이 왜 있습니까. 노예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인권조례가 왜 있겠습니까. 학생인권이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권은 폐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당사자 한성여자 중학교 1학년 장효주입니다.지난 26일 서울시의회가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날 sns에는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도배되었습니다. 저는 놀랐습니다. 물론 저도 연예인을 좋아합니다.그러나 학생인권이 폐지된 것에 대해 세상이 놀라지 않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언론도 그런 자극적인 여론에만 휩쓸리는 것 같았습니다.
전시기획사 고운은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부암아트 ‘갤러리 포인트 파이브’에서 '예술 속에 숨겨진 투자의 가치'를 주제로 올해 주목하고자 하는 7명의 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개관 기획전 《최고운의 아트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미술 작품에 투자하는 것은 문화적 유산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예술적 환경을 남기는 일이라는 관점에서 기획되었다.전시 참여 작가 7인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연이
28일 열린 2024 서울하프마라톤에 참가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0km 코스를 완주했다.오 시장은 작년보다 작년보다 1분 이상 기록이 단축되어 ...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5국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5개 지부 연합으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2019년 4월 26일 IWPG는 세계 여성들의 평화축제인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선포했으며 올..
주문식교육 30주년을 맞이한 영진전문대학교에 일본 기업이 우수 인재 양성에 힘써온 데 대한 화답으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일본 면세점 전문 기업인 ㈜JTC의 구철모 대표가 직접 이 대학교 복현캠퍼스를 방문, 호텔항공관광과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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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뷰티케어학부 피부미용향장 전공 학생들이 지난 2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피부미용 발전을 위한 약손명가 에스테틱 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김지혜 학생 등 6명은 장학금을 받고 비채 주식회사 브랜드인 약손명가 에스테틱, 달리아스파, 여리한 다이어트 등에서 8주간 표준현장실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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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무패가도로 선두탈환에 성공한 김천상무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설욕전과 선두지키기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선다. 김천은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2022년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연패를 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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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기반의 철도 안전 혁신과 모빌리티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코레일은 29일 서울사옥에서 디지털경영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산·학·연 디지털 전문가 9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자문위원은 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컴퓨팅, MaaS 등 다양한 IT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위원회는 향후 2년 동안 △디지털경영 정책 방향 자문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한 가치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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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신도시라 부르지만 이미 구도심이 되어버린 영종도 공항초등학교. 그래서 전교 학생수가 줄고 있다. 하지만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어떤 학교보다 활기차다.음악을 전공한 인천 공항초 신선자 교장은 아침 등교 시간부터 늘 아이들과 함께한다. 일반 교사들처럼 아이들에게 매일 수업을 하지는 않지만 늘 아이들과 함께한다. 때문에 수업 시간이 아닌 쉬는 시간에는 교장실에 있는 것 보다 아이들이 움직이는 복도나 교실 밖에서 종종 만나게 된다. 신 교장은 전공이 기악이다. 그중에서도 플롯 악기 전문가이다. 그래서 교장실도 예사롭지 않다.
오송에 본사를 둔 큐라티스는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기존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글로벌 2b/3상에 이어 노령층에 대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큐라티스는 이번 임상 국책과제 선정으로 33개월 동안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 약 41억원을 지원받는다./엄경철 선임기자eomkcc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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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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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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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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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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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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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김해지역 5개 고교와 글로컬 인재 양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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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29일 본관 회의실에서 김해고, 김해삼방고, 김해영운고, 김해여고, 김해한일여고 등 5개 고교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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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남천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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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신촌동 소재의 남천 배수펌프장 배수암거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천 배수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신촌 공장 일대의 상습 침수를 막기 위해 2009년 준공한 시설이다. 수중사류펌프 4대로 시간당 최대 2만 4480톤의 물을 남천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22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발견된 배수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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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대통령 맹비난 "사진 찍어 SNS 올리려고 만났나? 시험지 백지 낸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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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 결과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이재명 대표를 만난 겁니까? 사진 찍어 소셜 미디어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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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지 시킨 것 표로 심판하겠다"
노예해방이 왜 있습니까. 노예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인권조례가 왜 있겠습니까. 학생인권이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권은 폐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당사자 한성여자 중학교 1학년 장효주입니다.지난 26일 서울시의회가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날 sns에는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도배되었습니다. 저는 놀랐습니다. 물론 저도 연예인을 좋아합니다.그러나 학생인권이 폐지된 것에 대해 세상이 놀라지 않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언론도 그런 자극적인 여론에만 휩쓸리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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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교육회복 아닌 과거로의 회귀"
2023년 여름, 분노한 교사들이 뜨거운 광장에서 함께 모여 외쳤던 메시지는 ‘교육의 회복’이었습니다.악성 민원으로부터의 보호, 교사 개인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공동체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독박 쓰지 않는 시스템, 과도한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 교실의 어려움을 함께 돕는 다각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체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교육 가능한 학교를 만들자는 것이 주된 요구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한 응답인 양 충청남도 의회는 2024년 4월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