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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삼립 치즈케익, 美 코스트코 입점…한국 베이커리 최초

삼립 치즈케익이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미국 대형 유통 할인점 ‘코스트코’에 입점한다.

SPC 삼립은 미국 대형 유통 할인점 ‘코스트코’에 삼립 치즈케익을 판매하게 됐다며 약과에 이어 베이커리 제품까지 코스트코 진출을 확대하며, K-디저트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삼립 치즈케익은 9월말부터 샌프란시스코·LA·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1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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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은 9월 3일, ‘2025년 9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해공항세관 김도훤, 고경호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도훤, 고경호 주무관은 홍콩發 기탁 수하물을 검사하면서 여행용 가방 안에 은닉해 밀수입하려던 메스암페타민 30.6kg을 적발하고, 해외 도주를 시도한 피의자들을 신속히 검거했다.이번 적발은 김해공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로 사전정보 없이 X-RAY 판독만으로 밝혀낸 성과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정현식 주무관은 마약 밀수 신고 홍
금감원은 최근 접수‧처리된 실제 민원사례를 금융권역별로 분석해 금융거래시 금융소비자의 유의가 필요한 사항을 발굴·안내하고 있다.최근 낮은 금리만 보고 대출상품을 성급히 선택했다가 예상치 못한 중도상환수수료로 오히려 총 상환비용이 증가하거나, 카드 부가서비스 충동 가입, 카드사 대출상품 남용 등으로 경제적 부담 및 신용상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바, 관련 민원사례와 유의사항을 안내해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자 했다.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주요 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❶ 합리적인 대출상품 선택을 위해서는 금리와 함께 중도상환수
직무 관련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은 관세청 공무원이 징계 받았다.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관세청은 부산본부세관 소속 공무원 A씨에 대해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다.A씨는 최근 직무 관련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직위 해제된 상태였다.A씨는 세관 감시정을 운용하며 항만을 감시하는 업무를 담당한다.관세청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파면, 해임, 강등, 정직, 감봉, 견책 등 징계를 받는다.관세청 관계자는 "비위 사실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에는 관세인재개발원에서 팀장으
금융위원회는 3일 정례회의에서 MG손해보험에 대한 계약이전 결정 및 영업정지 처분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 ’25.5.14일 발표한 'MG손보 영업 일부정지 및 향후 처리방안'의 후속조치로 이뤄진 것으로, 이번 금융위원회 의결에 앞서 예금보험공사와 MG손보 노동조합 등 이해관계자간 협의도 원만히 마무리됐다.금융위원회 의결에 따라 MG손보의 모든 보험계약과 원칙적으로 모든 자산이 예별손해보험으로 이전되며, 보험계약자는 계약조건 등의 변경 없이 동일한 내용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전 대상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는 5일 “세무사제도 선진화를 위한 세무사법 개정은 국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년공인회계사회 등의 주장을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세무사고시회는 성명에서 “세무사법 개정안은 세무사의 직무를 변호사법, 공인회계사법의 입법형식과 유사하게 세무사의 실제 직무수행 등 현실에 맞게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라며 “타 자격사 단체가 규탄 성명을 내는 부분은 세무사법 개정의 취지를 오인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세무사고시회는 “세무사법 개정안은 타 자격사가 배타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업역을 침해하는 것이 아닌 현재 세
5급 이상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직책급업무추진비’는 업무를 위해 사용된 것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근로소득에 포함하지만 기관운영이나 내부직원 격려 등 업무를 위해 사용했다면 근로소득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직책급업무수행경비가 근로소득에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예산편성 운영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기준에 따라 5급 이상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직책급업무추진비’는 소득세법 시행령 제38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기밀비·교제비 기타 이와 유사한 명목으로 받
부산 기장군이 9일 기장역 내 기장군 관광안내소를 공식 개소하고 기장역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관광안내소 개설은 최근 동해선과 중앙선 철도 노선을 따라 기장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계적인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관광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관광안내소는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연중 상시 운영되며 기장역 내에 개방형 형태로 설치돼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였
인천의 고용률이 8월 들어 하락세를 나타냈다.경인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8월 인천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63.4%로 전년 동월보다 1.1%p 낮아졌다. 취업자는 172만명으로 7000명 줄었고, 15~64세 고용률은 69.4%로 1.8%p 떨어졌다.
디스플레이용 강화유리 생산 업체 육일씨엔에스가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며 조직 운영에 변화를 예고했다.10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동훈 사내이사를 각자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표이사는 기존 구자옥 단독 체제에서 구자옥·김동훈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김동훈 대표는 2025년 3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바 있으며, 이번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김 대표는 SD글로벌베트남에서 약 3년
대통령실은 검찰개혁 후속 조치 방안에 대해서 "정부 주도의 정부입법으로 추진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조직법 개정은 행정적 절차이기 때문에 정부가 주도권을 쥐는 것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혼용무도'의 시간으로 규정하며, 퇴행과 역류의 국정 운영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그는 거대 여당의 폭주 속에서 야당 탄압과 정치 보복이 난무하고, 반기업·반시장 정책으로 경제와 민생이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굴욕적인 대북 정책으로 안보가 해체되고, 내각 인사와 광복절 사면은 참사 수준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송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독재와 '검찰 해체 4법' 추진을 중단하고, 무책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해군 장교로 입대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오는 15일 139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영해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 장교 교육 훈련을 받고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훈련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기간 36개월을 포함한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이다. 이 씨의 보직과 복무 부대는 교육훈련 성적, 군 특기별 인력 수요 등을 감안해 임관시 결정된다.이 씨는 해군 장교로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해 미국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시중에서 인문․교양 등의 절판도서를 불법 스캔·제본해 판매한 조직원 3명을 적발,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인문 도서 불법 제본 유통을 최초로 검거한 사례다.불법 제본 절판도서 275종, 약 2만6700권 판매, 부당 이익 약 7억5천만원 추산됐다.피의자 총책은 2020년부터 절판 인문 도서가 중고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점에 착안해 범행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대학가 인근 스캔·복사 전문업체와 협력하고 동업자들과 역할을 분담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주문을
지난주 저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5 서울교육+플러스 학부모 공론장’입니다. 단순한 의견 청취 자리가 아니라 학부모들이 주체
합천군이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 민사소송 항소를 취하하고 최종 121억 원 지급 합의로 소송을 종결한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2부는 지난 7월 25일 메리츠증권 등이 제소한 ‘대출금반환 등 청구소송’에서 합천군에 판결 원리금 기준 223억 원의 상환 의무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자금마련이 필요하거나 자금운영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조12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금융지원은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 내 10억원까지 신규 대출 지원 ▲최대 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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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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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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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라이온스 클럽 조석현 총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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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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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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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노후화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모두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랜 기간 지역 청소년의 교육과 체험, 휴식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화와 급변하는 청소년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면적인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최신 경향과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미래형 청소년 수련원’으로 새로 단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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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규제 '클래리티 법안'…美 민주당, 조건부 지지?
미국 상원 민주당 의원 12명이 9일 암호화폐 규제법인 '클래리티' 법안 지지 조건을 공개하며, 보다 엄격한 감독 규정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들은 초당적 합의가 이뤄질 경우 법안을 지지할 의사를 밝히면서도 성급한 통과는 경계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번 조건은 루벤 가예고 의원이 제출했으며, 마크 워너, 커스틴 질리브랜드, 코리 부커, 아담 쉬프 의원 등이 동참했다. 지난 6일 발표된 클래리티 법안은 스테이킹, 에어드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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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지하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경영진 현장점검 실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하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현장에 대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상하는 가운데, 정부의 자기 규율 예방 체계 조기 정착 정책 추진에 발맞춰 기존의 정기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이번 점검 대상 현장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는 본격적으로 지하 공정 추진 중인 만큼 사고 및 재해를 철저히 예방하고 안전한 현장 조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의미가 있다.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