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제주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골목상권 해드림 특별보증 일반자금대출’상품을 농·축협을 통해서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일반자금대출로 지원했던 해드림 특별보증 대출을 명확히 구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용 대출상품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다. 이를 통해 보증서 기반의 정책자금 대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신용보증재단 100% 전액보증서를 통해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년, 최장 15년까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