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남교육의 화두는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조례다. 경남도의회는 이미 폐지안을 의결했고, 교육감의 재의 요구에 따라 도의회의 최종 결정만 남았다.어떤 귀촌한 퇴직자가 동네 아이들에게 을 가르치려 한다. 소문을 듣고 몇몇 아이들이 찾아온다. 입소문을 타자 근처 학교에서도 한 달에 한 번
토지 확보 문제로 좌절을 겪었던 양산 주남일반산업단지가 최근 경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해 사업 재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산시 주남동 163번지 일원 25만 6913㎡ 터에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계획한 주남일반산단은 인근 서창·용당일반산업단지와 소주·웅비공업지구 등 입
거창군이 생활인구 100만 명 달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지역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한 계획이다.군은 17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생활인구 100만 명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생활경제 중심지 성장을 위
함안 빛올양조연구소에서 생산·판매 중인 약주 '일월삼주'가 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 선발대회에서 경남 최고 으뜸주로 선정됐다. '일월삼주'는 함안에서 재배된 무농약 찹쌀에 물, 누룩, 효소만을 사용해 만든 탁주를 여과 후 숙성했으며, 연잎에서 추출해 직접 개발한 효
합천군 대양면에 있는 합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공공급식 공급 모델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합천군은 지역 농산물의 우선 소비를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2022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준공했다. 6개월간 시
인천시 신중년아지트센터는 21일 인천통합복지사회적협동조합 교육실에서 50~69세 신중년을 위한 디지털 피싱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동아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천통합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초청으로 정미덕 강사가 진행했으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20여명이 참여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피싱은 누구라도 당할 수 있는 피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를 항상 인지하자는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동해시 북평목욕탕은 지난 19일, 동해해오름천사운동 성금과 동해 시민장학금으로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북평목욕탕은 지역사회의 복지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였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해오름천사운동 성금으로 100만원, 향토 인재육성을 위한 동해 시민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주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박상선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교육 기회의 확대로 미래세대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심규언 동해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향
투자 전문 지주사인 SK스퀘어가 2024년 SK스퀘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오는 2027년까지 기업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다. 주요 목표로 2027년까지 순자산 가치 할인율 50%이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자본 비용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수익률 실현,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 1배 이상 달성을 설정했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계획으로는 첫 번째로 이사회 중심의 기업 가치 제고를 할 계획이며, 이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칼리오페 합창단이 제주대학교 병원 로비에서 늦가을 따뜻한 봉사를 했다. 칼리오페는 제주대학교 동아리로 60여 년이 넘는 역사가 있고, 지금은 그 동문들도 합창단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여느 합창단들도 봉사활동을 하고자 한다. 악기로 구성된 앙상블팀도 봉사를 하고자 한다. 구성원들 전체가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점 때문에 머뭇거린다. 칼리오페는 봉사를 지속화하기 위해 매뉴얼과 같은 루틴을 만들기 시작했다. 봉사부를 만들고, 참여인원이 작더라도 그에 맞는 곡을 선정하여 준비하고, 그 외의 추가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제일 건설 풍경채가‘갑질’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송도ㅇㅇ풍경채그라노블이 현장 관리자 주도로 ‘특정업체 콘크리트혼화제’사용을 강요하여 갑질 및 유착 의혹이 발생했다. 인천경제자유규역청 관할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100% 분양 완료 후 전매 제한 해제를 앞두고 있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번 임원인사를 인공지능과 바이오, 클린테크 등 'ABC' 분야 중심으로 단행하며 미래 준비에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전체 승진 규모는 작년에 비해 줄었지만, AI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1980년대생 3명을 임원으로 선임하는 등 신규 임원의 23%를 ABC 분야에서 발탁했다는 점에서디.㈜LG와 각 계열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5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ABC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준비를 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를 전후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잇달아 발의해 배경을 놓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재명 구하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1일 국회에 따르면 판사 출신인 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2건을 지난 14∼15일 연이어 발의했다.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공판 하루 전날인 14일 발의한 개정안은 공직선거법에 담긴 허위사실공표죄와 후보자비방죄 관련 조항을 삭제했다. 선거 과정에서 의사 표현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공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1일 여수시 베네치아호텔에서 한국해운조합과 연안해운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안해운산업 관련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 등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취지다. 협약식은 안병길 공사 사장과 이채익 조합 이사장, 김동섭 조합 부회장 등 두 기관 경영진 뿐만 아니라 연안선사 관계자 및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공사와 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안해운산업 동향 분석 및 정보 공유 △연안해운선사 대상 정책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동아에스티가 지난 14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동아ST R&D day 2024’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박재홍 동아에스티 대표, 유준수 R&D 전략실장, 김미경 연구본부장이 동아에스티의 R&D 성과 및 향후 계획, 파이프라인 등을 애널리스트들에게 직접 발표했다.먼저 유 전략실장이 환영 인사말로 시작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제품 개발 과정 및 성장가능성, 시장 규모 및 경쟁사 현황, 특장점 등을 소개했다.김 연구본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번 임원인사를 인공지능과 바이오, 클린테크 등 'ABC' 분야 중심으로 단행하며 미래 준비에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전체 승진 규모는 작년에 비해 줄었지만, AI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1980년대생 3명을 임원으로 선임하는 등 신규 임원의 23%를 ABC 분야에서 발탁했다는 점에서디.㈜LG와 각 계열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5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ABC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준비를 철
스포츠의 메카 인제군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목표했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60개 개최’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인제군은 이달 11월까지,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58건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회 종목별로 살펴보면 축구 11건, 테니스 6건, 야구 6건, 배구 6건, 탁구 6건, 배드민턴 4건, 검도 3건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유치했다.군은 대회 참가 선수단 뿐만 아니라 인제전지훈련센터 등 스포츠 인프라를 이용한 전지훈련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자녀를 양육 중인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동해품앗이 꾸러미’를 기탁했다.이날 후원한 동해품앗이 꾸러미는 총 410만원 상당으로 아동들이 좋아하는 식료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동해발전본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꾸러미를 제작하여 의미를 더하였다.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후원을 비롯하여 발전소 주변 거주 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 및 다문화가정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후원 등 다양한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해양심층수산업 관련분야의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대만 석재 및 자원산업연구발전센터와 지난 11월 13일 체결했다.석재 및 자원산업연구발전센터는 대만 경제부 산하 8개 주요 연구기관 중 하나로, 대만의 동부지방의 주요 산업의 응용연구와 과학기술 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하는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1994년 1월에 개원한 기관으로 해양심층수를 포함한 수자원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석재자원을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