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내년도 국고보조금 확보액이 6조4,735억원으로 6조원을 첫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시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서 시 사업에 대한 국고보조 5조4,175억원과 인천에서 진행하는 국가직접사업 1조560억원을 합쳐 6조4,73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내년도 국비 확보액은 올해의 5조8,697억원보다 10.3%인 6,038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정부 예산 증가율 8.1%를 상회하는 결과다.시의 국비 확보액은 정부 재정 확대 및 자체 노력이 맞물려 ▲2023년 5조 651억원 ▲2024년 5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