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원전 처리수를 해양 방류한지 24일로 1년째를 맞았다.하지만 이를 둘러싼 여야의 강대강 대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여당과 대통령실은 야당의 선동이 거짓인 걸로 드러났다며 사과를 촉구했고, 야당은 고작 1년이 지났을 뿐 안전하다는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논평에서 "지난해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과 시민단체들은 극렬하게 반대하며 '방사능 범벅 물고기', '세슘 우럭' 등의 괴담을 퍼뜨리며 길거리로 나섰지만, 당시 우려와 달리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