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5일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제10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이 행사는 시와 인하대, 인천대,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지난 4, 5월 총 30개 팀이 참가 신청했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 중 5개 팀이 이날 발표평가에서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