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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교육감, “수험생 여러분들 잘해 낼 것”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12일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김광수 교육감 응원 메시지’를 통해 “제주 교육가족은 수험생 여러분들이 꿈꾸고 있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에 뜨거운 격려와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힘을 실었다.

김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묵묵히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 왔다”며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결코 조급해 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수능을 잘 치르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제주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감으로서 수험생 여러분들은 잘해 낼...
제주시가 행정제재를 받은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특별 감면혜택을 실시해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이번 조치는 올해 2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영업 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 감면 조치로 11월 현재 기준 180개소의 식품위생업소가 행정제재 감면혜택을 받았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 95개소, 휴△게음식점 34개소, 단란주점 21개소, △유흥주점 20개소, △식품제조가공업소 2개소 등이다.위반 유형별로는 ▲기존 영업자 식품 위생교육 미이수, ▲영업장 임의확장, ▲신규 영업자 식
제주시는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푸른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이용 대상은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으로 정원은 30명이다.방과 후 돌봄, 숙제지도,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단,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이용료는 센터의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비 등으로 월 10만 원 이내로 부담할 수 있으며 급·간식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이번 4호점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서울시는 이번 검사 대상에서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항목을 검사했다고 22일 밝혔다.‘아동용 섬유제품’ 17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국
서귀포시는 목성 관측 프로그램을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목성은 태양계의 5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으로 태양계 행성 중 가장 부피가 큰 천체이다. 목성의 크기는 지구의 약 11배가 되지만, 대부분이 수소, 헬륨으로 이루어져 밀도는 상당히 낮다.목성을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여러 줄의 줄무늬를 관측할 수 있는데, 검은 줄무늬는 ‘띠’, 밝은 줄무늬는 ‘대’라고 부른다. 또 목성 남위 20도 부근에서 보이는 고기압성 폭풍
제주시는 지난 18일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및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산지천 주변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 성매매 실태 및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여부를 점검하고, 성매매 호객행위를 단속했다.특히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과 29일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교육 토크 콘서트 '미래를 여는 힘, 문해력과 수리력’을 총 4회에 걸쳐 주제 선택형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의 학습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부모와 교사의 지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문해력과 수리력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 후 참석자들의 사전 질문에 대한 심도 있는 답변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오는 26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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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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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에 소재한 외남초등학교는 1929년 외남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다. 지난해 92회까지 모두 57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외남초는 2021년부터 경북도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시작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선정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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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24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당원대회를 열고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는 이날 당원대회에 지역위원장인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200여명이 모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인 김한규 국회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송영훈 원내대표, 김대진 의원, 하성용 의원, 양홍식 의원 등도 참석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결의에 힘을 보탰다.당원대회는 시국 강연과 당원들의 정권규탄 자유발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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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와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천년 신라의 숨결과 함께하는 문학의 香, 사제의 情! 사제동행 문학·역사 기행’을 실시하였다.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의 동리·목월 문학관과 세계문화유산 대릉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문학·역사 기행은 선조들의 삶과 터전 및 우리 삶과 문학의 연계성을 이해하며, 선생님과 함께 문학·역사 여행을 하며 학교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고 공감과 소통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계기로 마련하였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눈이 없는 후지산 달력이 2024년 11월로 바뀌면서 일본의 상징적인 화산이자 가장 높은 봉우리인 후지산은 여전히 첫눈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11월 6일에 후지산 측면에 하얀 눈이 나타났을 때는 130년 전 기록이 시작된 이래로 산에서 처음으로 눈이 내린 가장 늦은 시기였다. 이는 1955년과 2016년에 모두 기록된 10
농지를 권역단위로 집적하고 공동농업경영으로 농지 이용과 영농작업을 효율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18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대회의실에서 제23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지효율화 등을 논의했다.이번 분과회의는 농어업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제인 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 구축방향과 농업·농업인의 정의 재정립 방안, 농업소득정보 체계 고도화 정책방향 공론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관련 중장기 과제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주요 내용을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또 다시 부결됐다. 이번이 네 번째 부결이다.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22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신도시에 기업유치도 안된 상황에서 산업진흥원 설립은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부결을 결정했다. 광명시의회는 출자금 15억원에 매년 인건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산업진흥원을 무턱대고 설립하는 것에 대해 ▲시기상조 ▲혈세낭비 ▲낙하산 인사 우려를 제기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확정 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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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1일 오후 2시3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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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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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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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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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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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거제 노자산골프장 개발, 멈춰야 한다
"이곳에 골프장이라니…." 울창한 숲, 바위로 이뤄진 노자산을 본 사람마다 비상식적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대규모 산림훼손, 수려한 산지경관 훼손이 크고, 경사도 25도 이상이 43.7%, 한려해상국립공원 능선에 바로 인접, 개발보다 보전 필요성 높은 지역, 상당한 자연훼손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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