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최근 ‘행성 지구와 이렇게 어울려 살아요’ 책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책은 안산지역 교사 10명이 집필에 참여한 것으로, SDGs와 학교 교육 과정을 연계한 사례를 담고 있다.출간 기념회는 조현선 안산시 환경정책과 과장, 엄민용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교육위원회 위원장, 도서출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집필에 참여한 교사 중 화학 과목과 SDGs를 연결한 신동준 동산고등학교 교사, 학교 환경을 SDGs로 만들고 여러 과목이 협력한 수업을 진행한
이키나게임즈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 및 X박스 전용 '더 램지'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거칠지만 다정한 다람쥐 '램지'가 행성 '다람지구'에 닥친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내용의 2D 어드벤처 탐험 플랫포머 게임이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버닝비버' 등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램지의 무기 '코튼 건'은 '팝콘'을 생성해 사물을 띄우고, 점착물질로 스위치를 누르는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 진행에 따라 코튼 건의 기능이 점차 해금되며 다양한 적을 물리치고 맵의 기믹을 풀
▲세계적 여신의 이름이 된 자청비국제천문연맹에서는 2017년 소행성 중 하나인 ‘세레스의 지형’에 ‘자청비’라는 이름을 붙였다. 행성 이름에 한글이 들어간 것은 자청비가 처음이라고 한다. 제주의 여신 자청비의 어떤 면이 세계적인 매력이 되었을까? 어느 날 하녀 따라 빨래하러 갔던 자청비는 글을 배우러 하늘나라에서 내려온 옥황상제의 아들 문도령을 만난다. 첫눈에 반한 자청비는 갈증에 물을 청하는 문도령에게 천천히 마시라고 버들잎 하나 띄워 놓은 물바가지를 건넨다. 이렇게 시작된 문도령과 자청비의 사랑 이야기는 하
미 항공우주국이 타이탄 행성을 탐사할 드론 '드래곤플라이'의 개발을 공식 승인했다고 2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타이탄은 토성의 위성이자 신비의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수년 전부터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제기되며 NASA는 타이탄 탐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드래곤플라이의 개발 승인 소식은 NASA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꿰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공식 승인은 최종 설계, 건설 및 발사를 공식적으로 약속하는 단계이기 때문. 드래곤플라이는 총 수명 주기 비용 33억5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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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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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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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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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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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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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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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한라산 900㎜ 폭우에 엉또폭포 콸콸
6일 제주 서귀포시 엉또폭포를 찾은 관광객과 나들이객들이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감상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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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홍, 의협회장에 대해 시정잡배 저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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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벌마늘' 피해 확산...정부, 농업재해로 인정
지난달 제주에서 시작된 ‘벌마늘’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정부가 보상책을 마련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벌마늘이 제주에 이어 전남·경남으로 확산됨에 따라 농업재해로 인정, 피해 농가에 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1㏊ 당 농약대 250만원, 다른 품종 파종비 550만원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피해 접수를 받는다.벌마늘은 마늘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2차 성장이 진행돼 마늘쪽 개수가 두 배 이상 많아지는 현상이다.최근 잦은 비날씨와 일조량 부족으로 알맹이가 6쪽 마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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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알팔파’ 연중 재배 가능해진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조사료 ‘알팔파’를 경남 고성군에서 경남 최초 재배에 성공해 연중 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고성군 마암면의 ‘알팔파’ 실증 시험지에서 ‘경남 알팔파 연중 생산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에는 경남도농업기술원, 경남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조사료 생산 경영체, 한우·젖소 사육농가, 지역 농·축협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국내 알팔파 재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알팔파’는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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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병원성AI 위험요인 미리 제거 청정지역 계속 사수
경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7일부터 8월 말까지 4개월간 단계별로 방역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시기인 동절기가 오기 전, 1단계 점검으로 5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2개월간 모든 전업규모 가금농장 320호를 점검한다.경남도, 시군 등 방역담당기관별로 축종을 분담해 농장을 점검하면서 위험 요인을 색출해 농가에 안내하고, 미흡 사항은 농가의 이행계획서를 받아 최대 2개월 이내에 보완하도록 하는 계도 위주의 점검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