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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속가능한 스마트 첨단기술로 미래 농·수산업 선점한다

1개월전
포항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수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 스마트 혁신 기술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노르웨이와 덴마크 현장을 찾아 ‘포항형 스마트 농·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접목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23일 노르웨이 로르빅에 위치한 스마트양식 기업인 닐스윌릭슨을 포항 지역 수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했다.

닐스윌릭슨은 지난 2021년 포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진 연어 양식 정보교류 및 행정지원 등...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영덕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민선 8기 제10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전반기를 마무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입지시설보조금 도비 지원에 대한 시군별 기업투자금액 차등기준 마련에 대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에 정식 건의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 및 규제 개선 건의, 불합리한 법령 개정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온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전반기 협
대구광역시 노사평화의 전당은 6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해외인력파견 두 번째 이야기 ‘파독근로자의 삶과 여정을 되돌아보며’를 기획전시 한다.노사평화의 전당은 1960 ~ 70년대 해외로 파견된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해외인력파견 노동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해외인력파견’을 주제로 지난해 첫 번째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독일에 파견된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6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
광주 서구는 22일 오후 상무국민체육센터에서 치평동 관내 계수·운천·치평 초등학교 연합 명량운동회를 열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가 관광지 등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옹벽 구조물 등의 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 하자 시가 과도하게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시의회는 지난 11일 조례가 통과될 경우 시민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판단해 부결시켰다.조례는 수직 높이가 10M를 초과, 15M 이하 일 경우 토지 경계로부터 3M 이후에 옹벽을 설치하고 1M의 소단을 2번 준 후 10M 높이의 나무를 1.65M 간격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10시 30분 경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으로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 발령 후 현재 소방차 및 중장비 등 63대의 장비와 소방 124명을 포함한 159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먼저 정 시장은 화재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하는 한편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외부활동 자제를 알렸다.또한 정 시장은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
김해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김해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3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자료조사와 시민제보를 토대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시의회는 감사를 통해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온열 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인천기독병원이 응급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인천기독병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 관련 내원 환자가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지속적으로 영입하여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갖추고 있다.온열 질환 환자의 경우, 신체 온도와 증상을 신속하게 평가하고 항열 및 수분 보충 치료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최대한 빠르게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병원은 전문 인
동원F&B가 종합 건강식품브랜드 ‘GNC’의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을 28일 밤 11시 55분부터 GS홈쇼핑을 통해 최대 63% 할인된 특가로 선보인다.‘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은 밀크씨슬추출물의 기능성 성분인 실리마린의 1일 최대 권장량인 130mg을 함유하고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비타민B군, 아연 등 필수 영양성분 5종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또한 헛개나무열매추출물분말, 강황추출물, 타우린 등 다양한 부원료도 함
SOOP은 대한배구협회와 함께 오는 7월과 8월 2개월 동안 우수 방송 학교·클럽을 대상으로 총 15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배구 용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마추어와 유소년 배구 생태계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SOOP에선 지난 상반기에만 배구 생방송이 3000개 이상 진행됐을 정도로 아마추어와 유소년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배구 생방송이 가능한 클럽, 초·중·고, 대학·동호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방송은 유소년과 아마추어의 연습·친선·대회
금융감독원이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 불법 자전거래로 고객 손익을 다른 고객에 전가한 증권사들을 적발하고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오후 제재심의위원회에서 KB증권과 하나증권에 대해 제재 조치를 의결했다. KB증권과 하나증권에는 중징계인 일부 영업정지 제재 조치가 내려졌다. 양사 운용 담당 임직원에는 중징계가 결정됐으며, 이홍구 KB증권 대표 등 고유자금으로 고객 손실을 보전해주기로 결정했던 감독자에 대해서는 주의적 경고 조치를 내렸다. 금융기관의 제재는 등록·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귀촌 건축과 관련된 특강을 열었던 귀촌건축지원센터가 9월부터 본격적인 정규 교육과정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귀촌건축센터는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지난달 29일 1차 특강에 이어 28일 2차 특강을 진행했다. 50여명이 넘는 수강생이 참여해 건축의 인·허가 과정, 집 짓기, 공간 공유 활성화 사례, 지자체 귀농·귀촌
공정거래위원회는 7월 1일부터 21개 업종, 200개 가맹본부 및 1만2000개 가맹점사업자를 대상으로 가맹분야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공정위는 가맹분야에서의 거래관행 개선 정도, 법·제도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다음과 같은 점에 중점을 두고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먼저 가맹본부의 필수품목 지정 및 가맹금 수취 현황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그간 가맹본부의 과도한 필수품목 지정과 차액가맹금 수취가 가맹점주의 경영여건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지적
호반건설과 GS건설의 벤처캐피탈이 처음으로 모태펀드 출자를 받는 데 성공했다. 28일 호반건설과 GS건설에 따르면 플랜에이치벤처스와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가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운용사로 선정됐다.원한경 플랜에이치 대표는 "다른 산업군에 비해 건설
초등교장들의 협의체인 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25일 온라인으로 전국 긴급 이사회를 열어, 2022년 강원도 속초 현장체험학습 중에 발생한 불의의 교통사고에 대해 인솔 교사에게 형사책임을 묻지 말아달리는 성명서를 체택했다.한초협은 성명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사랑하는 제자를 잃은 두 선생님은 이미 그 사실만으로도 평생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입었다”며 “두 선생님이 상처를 딛고 다시 아이들 곁에서 마음 놓고 가르칠 수 있도록 법원의 현명한 판결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이어 국회와 교육부, 시도교육청에 대해서도 교
검사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일반 시민들로부터 약 10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달서경찰서는 28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국내 총책 A씨와 중국인 환전책 B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또,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총책에게 전달한 조직원 3명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대구와 서울 일대에서 피해자 7명에게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인 척하며 "계좌가 범행에 이용됐다"고 속인 후 약 30회에 걸쳐 10억여원 이상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2024년 7월 1일 자 인사를 28일 발표했다.□ 1급 승진▲회원복지부장 이성도▲IT시스템부장 김홍진▲사업운영부장 박진석□ 1급 전보▲리스크관리실장 송상훈▲회원사업전략실장 최용호▲회원마케팅부장 문대원▲제도운영부장 김건주▲경영지원부장 고부현▲인사혁신부장 하재창▲인프라투자부장 정성욱▲부동산투자부장 강신봉▲The-K지리산가족호텔 박병철□ 2급 승진▲회원사업전략실 회원전략1팀장 정민▲회원사업전략실 회원전략2팀장 신종철▲보험사업부 영업기획팀장 이동훈▲IT시스템부 IT운영1팀장 정만길□ 2급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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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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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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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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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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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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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 불법 자전거래로 고객 손익을 다른 고객에 전가한 증권사들을 적발하고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오후 제재심의위원회에서 KB증권과 하나증권에 대해 제재 조치를 의결했다. KB증권과 하나증권에는 중징계인 일부 영업정지 제재 조치가 내려졌다. 양사 운용 담당 임직원에는 중징계가 결정됐으며, 이홍구 KB증권 대표 등 고유자금으로 고객 손실을 보전해주기로 결정했던 감독자에 대해서는 주의적 경고 조치를 내렸다. 금융기관의 제재는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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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오홍주 신임 전무 선임
손해보험협회가 퇴임한 김대현 손해보험협회 전무의 후임으로 오홍주 전 금융감독원 보험감독자문관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오 신임 전무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법학 석사를 수료했다. 1991년 보험감독원으로 입사해 손해보험검사국장, 생명보험검사국장, 보험감리국장,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보험감독자문관 등을 역임했다.오 신임 전무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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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ESG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27일, 숲 전문 환경 NGO인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 도시 숲 조성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국립 서울농학교에‘모두를 위한 학교 숲’이라는 이름으로 3,200㎡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코레일유통은 시민·학생들에게 생활권녹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2022년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도시 숲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이후‘건강한 도시 숲을 위한 숲 조성’이라는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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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병원, 온열 질환 대응 위해 응급 의료 서비스 강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온열 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인천기독병원이 응급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인천기독병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 관련 내원 환자가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지속적으로 영입하여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갖추고 있다.온열 질환 환자의 경우, 신체 온도와 증상을 신속하게 평가하고 항열 및 수분 보충 치료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최대한 빠르게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병원은 전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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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차례에 걸쳐 귀촌 건축과 관련된 특강을 열었던 귀촌건축지원센터가 9월부터 본격적인 정규 교육과정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귀촌건축센터는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지난달 29일 1차 특강에 이어 28일 2차 특강을 진행했다. 50여명이 넘는 수강생이 참여해 건축의 인·허가 과정, 집 짓기, 공간 공유 활성화 사례, 지자체 귀농·귀촌